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카나다에 있는 최인숙이 오랜만에 한국에 왔어.
친정 나들이 겸 딸 상견례 행사로 일정으로...
작년 같이 미국에 갔던 친구들은 물론 인숙이를 보고싶어하는 친구들 모두 모이자...
어디서 : 부평역 앞 채선당 (부펑역 북광장으로 나와서 역을 등지고 왼쪽 검은색 빌딩-
골프연습장 2층 주차 도 가능함) 032-525-1232
언 제 :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
마니마니 오세염.....
?인숙아,
아까 네 음성듣고 눈물이 났어.
당장이라도 가서 만나고 싶었는데
여의치 안아서 몇자 올린다.
늘 교복을 단정히 입고 너희집도 놀러가서 생각나.
경사로운 일로 왔으니 잘 치루고 지내다 가길,,,,너무 반갑다.
인숙아, 정갑순이야. 실은 네가 1월 초에 온다고 하여서 7일로 신년하례회를 잡았는데 승숙이가 그날 도착한다고 하지 않겠니?
어쨌던 니가 한국에 나와 반갑다! 11일 4시에 부평역 앞 채선당으로 나가 만날께. 그런데 길게 만나 캐나다 이야기와 친구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은데 내가 계산동에서 중요한 약속(: 2003년 1월에 남아공에 갔다와서 "오러브" 청소년연맹을 설립하여 9년간 불우이웃국가 청소년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날 저녁 5시 30분에 임원회의가 있거든)이 있어서 1시간만 만날께.
그리고 딸 상견례라니 축하 축하한다!!! 그럼 그날 만나자! 2012.1.10. 정갑순(010-9065-6112)
정회장, 언제나 한가하시오?
퇴직하는 날이 정회장과 기~~~~ㄴ 시간 데이트하는 날이 되겠소이까? ㅎㅎㅎㅎ
17일은 노르웨이에서 상숙이가 나온다고 하오마는....
21일경 인천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흐~~~~음
핫핫핫...
아까 오후에 상숙이한테 전화를 받았어.
인숙이랑 꼭 만나고프다고...
인숙이는 원래 21일에 카나다로 갈 예정이었는데 일정을 조금 늦출수있다하는걸 보니 설날은 지나고 가지 않을까 싶다.
21일 상숙, 인숙 숙자매들을 만나면 어떨까?
모두들 바쁘겠지?
시간 되는대로 만날수 있도록 내일 인숙이 만나는 자리에서 정해보자...
오이?!
토론토 최인숙 여사가 사돈댁 상견례 차 귀국이라..................음! 방가!!
멕시코 크루즈에서 완전 코미디언 된줄 알았다이, (그런데.....내 기억이 맞다면...코메디언이 아니고 카나다 법무사 시지??
인숙아 방가방가!!
11일 부평 채선당 찾아가 볼께.
(아참, 며칠전에는 심천사혈 연수원에서 공부하고 있는데......원장님에게 전화가 걸려왔어...곁귀로 들으니 아무래도 대화 내용이
용순인거라....내가 수화기를 받아 들어보니, 용순이 서방님!! 오랫만에 목소리 들었는데.... 서방님 말씀이 너네들은 여전히
잘 뭉치고 잘논다 하시더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