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새해들어서 여러사람들로부터
말로 글로 좋은 덕담을 많이 들었습니다.
마음에 새겨듣고
비슷하게나마 살아보려고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지요.
그중에서 이런 좋은말도 들었는데
간단하면서도 뜻깊은 말이라
벌써 내 주위의 여러사람에게 전달을 했는데
홈피에도 올려서 확! 퍼뜨리고자 합니다. ㅎㅎ
세상에 세가지 좋은 금이 있답니다.
하나는 황금 두번째는 소금 세번째는 지금이라네요.
이 세가지중에서 가장 좋은 금은 지금 이랍니다.
그 좋은 지금을 잘 누리고 즐기면서 충실하게 살라고 하더군요.
이런 좋은 말을 해준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에 좋은 그림이 곁들이면 더 좋을거같아서 한장.......... 사실 별 상관은 없는 풍경이지만
어쨌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 마음이 평화스러워지니까요.
구름 사이로 내리비치는 햇살은 마치 마구 쏟아져내리는 은총같은 느낌이 드네요.
꽝!!!!!!!!!! 이라구?
그럼 나는 푸시식!!!!!!!!!!! 이다. (부풀렀던 풍선에 바람 빠지는 소리야.)
그럼, 그럼!!!!!!! 아직 2주일이나 남아있는데
2주일이면 별별 일이 다 발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니
좀 더 기다려보자. (숨 죽이고........ㅋㅋ)
저 세가지 금이야기가 지금 한국에서 유행이야?
물론 나도 한국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들은 얘기지만
난 처음 듣는 말이었거든.
강중에 좋은 강은 건강.
무슨 강들이 있는데? 궁금해서.....
온니하고 나하고 실시간 채팅이네여...
강은 무슨 무슨강이 없이 이렇게 와써여...
다시보니까 ...
가장 아름다운강이 건강이라고...
일주일이 아니라 2주일이나?!!!? 남았어여...
난 어제 작은아들보고 오늘 저녁 엘에이공항으로 나오기로한거
취소한다는 통화한거때문에 잠시 착각해써여...
맞아여... Woori에 관계되는 행사는 오늘부터 이루어지지만
2주후에 있을 인일미주행사는 아직 기도제목이지요...
어제 목사님 말씀이 브라질의 유명한목사님(성함은 당근 잊어버림)의 책
"제자가 되시겠습니까?란 책을 읽으시고 강론하셨는데 공감가는 말씀...
인생은 3S(첫번째는 Simple...)라인 삶을 살아야한다네여...
담에 그 책 구입해서 한번 읽어보려구여...
온니... 승리하세여...
셋이 마주앉은듯 실시간 주고받다보니 거리감마저 잠깐 상실.
그런데 출근준비해야한다는 소리 들으니까
갑자기 이질감(?) 느껴지네.
여기는 지금 한가한 일요일 오후거든.
거기는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구나!!!!!!!!
강은 무슨 강이 없다구? 알겠다.
한강, 금강, 라인강 다뉴브강 다 아름답다해도
건강이라는 강이 제일 좋고 아름답다........이런 뜻이렷따!
지금.......Present......... 그것도 그러네.
지금 이렇게 노닥거릴수 있는거야말로 가장 큰 선물을 받고있는걸거야.
오늘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지못한 사람도 있을테니까.
지금도 잘 관리하고 건강도 잘 관리하면서 올 한해 잘 살아보자구요.
영희 회장.
수고가 많으네.
아직 시간이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데 도움 되라고 음악하나 올릴께.
기도 라고 하네.
인애 후배!
만난적은 없지만 좋은 일을 아주 많이 하는 자랑스런 후배로
이야기는 충분히 많이 들었어요.
이번에도 아주 멋진 선물을 보내주었다구요.
감사 해요.
혜경선배님... 지성소아과 음악회를 미선언니 손잡고 간적있어여...
14기친구... 한반 한적이 없고 그냥 지나면서 얼굴만 알던 동기도 있었구여...
어느곳... 어느 공동체이든...
통로가 있더라구여...
내아무리 머리좋고 조은학교 나와도 잘못된 통로에 발을 들여놓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그래서...
세계 그 어느나라를 가든 부모님은 자녀교육의 첫번째를 이렇게...
"조은 친구들과 어울리렴~~~"
온니들... 기도 빡세게!!!
오늘 오후3시에 종근당 구매이사님과 첫미팅이 있습니다...
일단 통화로 만남의시간을 정할때의 통화 내용과 배려하심과 모든것이
"감사함"입니다...
닷새만에 어제 집에 돌아왔어요.
인터넷이 없어서 통 못 봤는데(실은 스마트 폰이 되는데 그 사실을 맨날 잊어먹어요)
벌써 동문신년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어제 수요일이라 인천에서 꼭두 새벽에 출발해서 오자마자
빨래도 하고 밥 해놓고 교회 갔더니 어찌나 졸립던지.....
근데 우리 어제 이 곡 찬양했어요.
워낙 못하지만 그래도 한 주만 더 연습하고 하면 좀 좋겠던데 맨날 악보 겨우 읽고 예배에 서네요.
말이 한 주지 약 한시간 연습이거든요.
인애랑은 운좋게 사랑방에서 아주 잠시 만났어요.
한복 가지러 왔더라구요.
실시간 채팅 네사람 됐네. ㅎㅎㅎ
영분아, 혜경이가 올린 노래 들어봤어? 기도래. 제목이.
저 동영상에서도 기도는 혼자 하지 않는구나.
앳띠고 순수한 젊은 한쌍의 기도에
혼신의 힘으로 지휘하는 지휘자도 기도하고 있는거겠지?
영희언니!
3기 따라 미주 동문회 한번 참석해보려다가 일찌감치 무산되고
인천에 다녀왔어요.
봄날 정기 모임이 있었거든요.
전 마침 시누이 딸이 서울 서 결혼하는 바람에 아예 눌러앉아서
엄마랑 좀 오래 있을 수가 있었답니다.
이 방에 오니 몽땅 아는 분들이네요.
요즘 인터넷도 못하고 춘자랑도 못만났는데 임원진들이 몹씨 바쁘시겠어요.
영분언니!
사람이 많다 보니 결국 한 차에 타고 간 사람들끼리만 놀았네요.
그래도 참 반가왔어요.
미선언니 사랑방에 갔다가 새로 회장 되신 김암이 선배님도 만났구요(아주 잠깐이지만)
김정숙 선배님도 만났어요.
미선언니 덕분에 나날이 아는 분들이 늘어간답니다.
여기 김춘자도 들어왔습니다.
"The Pryer"를 들으며 내가 좋아하는 혜경언니랑 영분언니랑
고마운 허인애후배랑 함께 하고있다는게 참 행복하네요.......
어제는 우리 남폄의 70회 생일과 35주년 결혼기념일이어서
감사예배와 축하파티가 있었어요.
세아들이 준비한 조촐한 자리였는데,
정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인애후배를 꼭 만나게 도길 기도하고 있어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있지요........
혜경언니도 건강하셔야해요.
영분언니도 새해에 축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행복한 주일오후입니다.
?히히히, 혜경아. 너도 그러하냐? 인애보고 만난적은 없지만?? ?
나도 여기서 후배들 만나면 잘 못알아보고
이름 물어보고 기수 물어보고 한참 그러다보면
"지난번 동문회때 갔었는데요~~~" 그러는거야. 얼마나 미안하고 무안한지.
그런데 그런 행사때 만나면 누가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하고 헤어지게되니
무리도 아니야.
옛날에 유명옥이 말마따나 떼거지로 만나면 대화도 안되고 잘 알아보지도 못하고 만다니까.
맨 오른쪽이 허인애. 이제 기억이 나니?
그런데 여기에는 인애가 없네. 먼저 가 버렸나?
?위원장동무. 집안행사를 잘 치루었소?
행사위원장은 팔자요 운명인갑따!!!!!! 행사가 끊이질 않으니.....ㅎㅎ
아들 장가보내느라, 동문회 준비하느라, 영감님 생신 차리랴, 결혼기념일까정?
엊그제
생신파티 좌석배치하랴, 우리 동문회여행 파티호텔 룸배정하랴 (토요일밤과 월요일밤),
여행지호텔룸 (일요일밤) 배정 또 있지..... 허스트캐슬 예약 등등
오피스 하나가득 이름쓴 종이들을 늘어놓고
이쪽사람들 이름, 저쪽사람들 이름이 뒤섞이고 완전 헷갈리우스~~~~~~~~~ 라고하더니.......
정신 바짝 차리고 임무에 매진해주기 바라오.
위원장이 헤까닥하면 우리는 모다 길잃은 양이 되고 말껄?
행사때까지는 아퍼도 아니되오.
세상에!
사진까지 함께찍어놓고는 만나적이 없다고 하다니!
그럼 인애 후배가 자기 소개를 했나?
하긴
누가 소개를 했다고 해도 기억을 할 그런 기억력이 이제 없는거 같아.
인애 후배
미안 합니다 실례를 했네요.
영희야 사진 고마와 근데 이게 언젠거니 09년 ?
영희언니!
오늘에야 내 개인적인 행사는 대충 끝낸것 같아요.
어제 파티를 마치고 뉴욕에서 왔던 둘째 아들 대니를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아침 6시10분 비행기)
준비하고 공항에 데려다 주고와서 성가연습땜에 8시에 집에서 나가고.......
예배 마치고 집에 돌아와 세시간이나 낮자을 자고나니
오늘이 월요일인지 일요일인지 헷갈리더라구요.
이제부턴 신년동문회에만 전념하고 준비해야겠어요.
사실 오늘 1월8일이 결혼기념일이라
남편은 자구 어디 가자고 조르는데
에너지가 없어서 좀 쉬고싶어서 뒹글뒹글거리고 있어요.......
에너지를 잘 모아놔야겠지요?
언니도 건강관리 잘 하세요.
?조기 사진아래 숫자가 날자야. 2008년 5월 4일이네.
응, 나도 성당 갔다와서 집에서 푸욱~~~ 진종일 쉬었어.
우리 남편도 오늘 날씨 좋다고 어디 가자고 그러는데 살짝 무시하고
진종일 홈피만 들락거리고있네.
이것도 좋다. 휴식하는 기분도 들고...........
진짜 우리가 이제부터 우리몸이 아니니 (ㅋㅋㅋ) 건강관리 잘하고
행사에 잘 올인해야지.
고마워.
조영희선배님!
지금이 가장 중요하고 귀하지요......
1월 8일, 결혼 35주년을 자축하며 리츠칼튼호텔에 갔었어요.
?지금?을 즐기려구요.
우리 앤젤을 메는 가방에 집어넣고 갔었어요.
35년간 신경질쟁이 마누라와 참고 인내하고 살아준 참 착한 남편입니다.
정말 고마운 사람이지요.....
어제 참 좋은 날씨였어요.
우리의 남은 인생도 어제의 그 날씨처럼 화창하고 맑았으면 좋겠어요.
춘자는 추울때 결혼을 했구나. 1월8일.
금년 1월 8일, 서울의 기온은 영하 8도 였다는데........
35년전 결혼식날 덜덜 떨지나 않았는지.
35주년 결혼기념을 하는 부부의 모습이 참 아름답네.
더도말고 앞으로 딱 35년만 더 그렇게 두분 함께 알콩달콩 사시기 바라오.
사족하나
춘자하고 나하고는 배우자에대한 사상이 완전 다르네.
춘자생각...........35년간 신경질쟁이 마누라와 참고 인내하고 살아준 참 착한 남편입니다.
내생각...............40년넘게 고집쟁이 남편을 잘참고 인내하고 살아준 참 훌륭한 아내입니다.
난 결혼한지 40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잘 살아온게 다 내 공덕인거같어........흐흐흐
지두 할 말은 많지만......
착한것은 확실혀여.......
다 좋을 수는 없것지유......
워쪗거나 35년간 무사히 잘 산것은 참 감사할 일인 것 같습니다.
영희언니가 35년을 더 살라구요??
우리 남편 105살, 난 97살???
전 그러구싶덜 않습니다요..
팔팔하게 살다 팔팔하게 죽고싶어요..
춘자 후배,
장노님 패션이 나 날이 멋지고 젊어지시더니
이젠 완전 프로 모델이 되셨습니다.
만약 모두 춘자 후배님의 코디라 하면
착하신것도 인정 합니다.
결혼기념 35주년 축하드려요.
혜경언니~
안녕세히요?
우리 남편에게 언니의 댓글을 보여줬더니
좋아서 싱글벙글이네요.....
고맙습니다.
무론 저의 코디이지요 ㅎㅎㅎㅎㅎㅎ.
이번엔 머리도 제가 스타일 해 줬어요....
70살로 안 보일려고 애 무쟈게 쓴답니다.(본인이)
기도중에 혜경언니의 이름도 부른답니다.
건강하셔야해요......
우리 대이빗이 만든 베너예요.
잔칫날 이 베너를 걸놨었지요..CKIM.pdf
춘자언니 축하드립니다.
나날이 젊어지시는 형부와 언니 너무나도 행복해 보입니다.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지금 ... 행복하세요.
팔팔 & 팔팔? 맘대루 혀!!!!!!!!!
호숙이 맘은 대강 읽혀지는데............?
용순이는 어느 언니를 부르는거야? 헷갈리우스.
장로님휏션이 춘자양의 코디라........흠흠흠
멋진배너군. 열어서 보기는 했는데 열어서 펴놓을줄은 나도 몰러.?
미주 영희회장님~~~~
난 죄 많은 백성이라 해외지부에 발 디딜 자격 조차 없는데
명옥이가 우리 손주 운운 하는 바람에 요기까지 염체 불구하고 들어 왔어요.
그날 혜경이네 자성소아과에서 헤경이 부모님 결혼 60주년 기념 음악회가 있었지요.
혜경어머니게서 혜경이 대신 저를 참 많이 챙겨 주셨기 대문에 꼭 참석하고 싶었다오.
우리 딸이 병원에서 아들을 마침 오전에 순산해서 딸 얼굴만 보고는 그냥 지성소아과 행을 인애와 같이 했었지요.
그 아가가 지금 다섯살이 되어 유아원에 다닌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 해주는 자리에서 은사님도 뵙고 못보던 친구 경희도 보고......
그날 생각하면 혜경이 어머님이 몹시도 그리워지네요.
사설 그만두고
지금 인애가 달라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오
벼란간 미주행이 된 모양인지 전화 한통없이 비행기 안에서 문자가 왔다오.
잘 하면 미주 동문회에 참석 할것 같은데
이곳 한국 회사에 급한일이 있으면 일정이 어찌 될련지...
같이 만나는 기쁨을 누리시길 ....
그리고 미주 동문모임이 성대히 멋진 모임이 되길 빕니다.
그리고 애쓰는 마담 춘자도 즐겁고 건강한 나날이시기를.....
1월 8일 한국의 강원도 한 지점의 지금... 입니다. ^^
미주 신년 파티와 기차여행에 건강을 가지고 가기 위한 준비를 이렇게 하고 있어요
.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은 좀 안좋지만, 한국 겨울의 지금...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곧 LA에서 스키... 고글... 벗은 얼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김춘자 선배님 결혼 35주년 축하드려요.
?명옥이, 잘 만났다!!!!!!!!! 나 너한테 할 말 있어.
어찌하여 꼭 3기언니들 치마꼬리를 붙잡아야만 미국행을 할수가 있다는 말이야?
혼자는 뱅기에 안 태워준대?
이번 미주동문회에는 한국에서 오는 사람 딱 하나 있는데
소문도 없이 조용히 있던 사람인데
오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그냥 작정하고 오는 모양이야.
얼마나 이쁘고 기특한지............ 난 얼굴도 아직 모르지만........
만나면 무지 무지 반가울거같은 감이 들어.
근데 인애가 지금 달라스행 비행기를 타고 있다고?
나한테도 한마디 없었는데 굉장히 급하게 결정된 일인가부다.
오늘이 11일 밤인데 지금 미국오면 21일 동문회까지 머물수 있는건가? 아리송~~~
나처럼 가진건 시간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인애처럼 바쁜 비지니스우먼이 열흘도 넘게 여기 있을수 있는건지?
도착하면 소식이 오겠지만 여러가지로 매우 궁금하네.
미선아, 알려줘서 고맙다.
?에고, 깜짝이야. 없던글이 올라왔네. 바로 이은화네!!!!!!!!!!
이 9기 이은화가 혼자서 미주동문회에 오는거야.
내가 신비스러운 감을 내려고 이름도 성도 안 밝혔는데
본인이 자진신고를 하네. ㅎㅎㅎ
잘 했어.
명옥아, 봐봐. 아주 소신파지?
은화!. 머지않아 얼굴 마주보고 상면하자.
저 사진봐서야 도대체 알아볼수가 있어야지?
아이고 언니 죽을 죄를 졌어유!!!!!
근데 저도 3기언니들이 못가게되신 이유랑 같은 이유로 못가는 거에요.
7월에 어머님 돌아가셨는데 제사날은 아니지만 첫 설을 띵가먹을 수가 없쟎아유?
기다리는 사람보다도 못가는 심정이 오죽 하겄어유?
며칠 전에 강화에서 봄날 모임 있었는데 얼마나 반갑던지요.
미국에서 동문회를 하면 진짜진짜 반가울텐데............................
미선언니랑은 잠깐씩이지만 삼일을 연속 만났어요.
못가게된 사람들끼리 놀았지용.
인애의 일정은 그야말로 한치 앞을 모르겠네요.
지난 주일 잠시나마 얼굴 본 게 여간 행운이 아니었네요.
캐리어우먼하고도 국제적 유명인사로 점점 활동범위가 넓어지는군요.
듣고보니 것도 그러네.
첫 설을 띵가먹으랄수도 없구........
내가 말이야.
나야말로 소신이 없는 무소신파인가봐.
방에가면 시어머니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말이 옳은거같다니까......
우야든둥 건강하게만 잘 있어다오. 언젠간 만나지리니............
인애는 달라스에 내리긴 내렸다는데
앞으로의 일정은 저도 아직 모른대.
은화의 얼굴을 안경 벗고 가까이 가서 들여다 보니
쌍커풀이 살짝 지고 ......
이쁘다 이뽀......
은화야!
너무 이쁘게하고 오면 나가 기 죽어서 안 되니 대충허고 와라.....
인애야.
이번엔 혹시나~~~ 하고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더니
이번에도 역시나~~~ 얼굴도 못보고 가버렸더구나.
여섯밤만 자면 동문회날인데.......
참 안타깝다.
미국땅이 하 넓어서 같이 미국내에 있다해도
후딱 쪼르르 오고가며 만나기도 어렵고
사업상의 용무로 출장차 온 사람인지라
개인적인 시간내기가 참으로 어려웠던가부다.
서운한 맘 이루 말할수 없지만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이렇게 금방 왔다 갈 수 있는거라면
앞으로 또
금방 다시 올 수가 있다는 얘기이려니 여기기로 했다.
부디 하는일 잘 되기 바라며
앞으로는 시간여유도 좀 낼 수 있게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미주 조영희회장님때문에 다시 턴해서 로그인했습니다...
온니... 꽝!!! 아직 금요일까지 유효하니까 기도 멈추면 안되죠?!!!?
이젠...뭐든 바로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 길은 하나님뜻이 아니였군여... 네... 그럼 조용히 주님 인도하심을 기다리겠습니다~~~
온니...
이곳 한국도 지금 언니가 올리신메시지가 유행이랍니다...
하나 덧붙이면 강중에 가장 조은강은... 건강...이라면서...
엊그제...
우리기업 여자로 이름지어진분들만 모시고 점심을 먹으며 제가
인사말을 하다가 "지금"에 대해 말하다가 "선물"까지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선물... Present...지금...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 1탄...
"Present" 2탄...
"행복" 3탄...을 쓰신 "스펜서 죤슨"박사님 이름까지 들먹이며
유식한척 한말씀 올리고 바로!!!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2탄인 "Present"책을 오늘 함께 식사하신 모든분들에게 선물하겠다고...
저희 교회 장로님이 경영하시는 기독서점에 12권 부탁드렸더니 이번주에 갖다주신다고...
정말 조은책이고... 정말 맞는말이고...
온니...
어제 교회에서 신천 집사...권사들은 한복을 입고오라고 메시지가 떴습니다...
한복 박스 열어보니 30년산 꽃분홍한벌...20년산 노랑한복한벌...10년산 그래도 가장 유행에 덜떨어진한복 한벌...
오 마이갓!!! 근데 여름한복이고... 이를 어쩌나... 바로 미선언니한테 SOS!!!
가장 멋진 패션을 만들어주신 미선언니 덕분에 어찌 지났는지 모르는 행사를 치루고 월요일...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새벽입니다...
온니...
행사가 일주일 남았으니 언니의 마음 또한 바쁘시겠지만...
지나고 나면 또하나의 추억의 드라마가 될터이니
"미리 추카!!!" 메시지 보냅니다...
미주행사를 준비하시는 준비위원선배님들과 행사의 주인공이신 모든 선배님들에게
2012년 행운의 네잎크로바를 마음으로 그려 보내드립니다...
"멋진 행사위에 축복이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