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화림아 반갑다
아주 건강하고 늘 바쁜 우리의 쫒기는 시간이 용해를 만나 승승장구 하면 좋겠다
창순아 무소식이 희소식? 근데 가끔 얼굴도 보여 주면 더 좋단다
국내 해외 거주 친구들 모두모두 안녕을 바란다
자주 들어와 왁자지껄 흥겨운 따신 방에 굼불 지펴보자
얘들아 오랜만이다 ..나 김일견이야
동문홈피발견하고 니들 재밌게 지내는 모습보며 타국살이 외로움을 달래다 이제 겨우 회원가입했단다
니네들 너무 재밌게 노니 배는좀 아프지만 서로서로 덕담두 나누며 ,,잘들 늙어가는 니네들 모습이
너무 보기좋드라,,ㅎㅎ
길 닦았으니 자주 올게,,,올해두 우리 지금처럼 잘들 늙어가자
일견아.
내짝지했던 것 생각나니?
중국에 있어서 소식이 없었구나.
잘 들어왔어.
배아플 것 하나 없고 홈피에만 들어오면 외로움 끝이야.
지금 세계각국에 있는 동문들이 얼마나 이 홈피에서 행복을 누리는데.
앞으로는 중국특파원이 생겨서 중국소식도 자주 접하겠다.
어디에 사니?
북경?
너무 반갑다. 맨날 맨날 들어와라.
일견아 ~!
반갑다.
나 신흥 나온 순호야 ~!
에공~
언젠가 먼발치서 보았는데 키도 엄청컷고 섹쉬하고
이뻐 졌두만.ㅎㅎㅎ
그래~
여기 들어오면 시간 가는줄 모른단다.
나두 이곳 재미가 없었으면 세상을 어찌 살았을까 싶다.
니동생이 제고 나왔니?
울엄니 장례에 잘생긴 신사들이 왔는데 내동생 친구들이라네.
내동생이 우리누나 인일 5기다.하니
누가 자기 누나도 5기라고 하더라.
일견이 동생이라고 한것같애 .
너 만난듯이 반가웠단다.
맞지?
매일매일 들어와 니하오마 좀 날려봐라

?하이 일견!!
용선이가 안 떠오르지?
앞뒤에 앉아 단발머리 개그에 우린 늘 즐거웠었어
쉬는 시간 땡하면 반친구들이 몰려와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재밌게 놀았지롱
아아 그리운 그시절엔 정말 웃음이 많았고 우리의 그때가 행복했다는 걸 이제야 실감하넹
반가버서 기절하것다야 자주 들어와라
새해에 웃어서 복을 받으려고 문을 활짝 열어둔다
어머나,
김일견 말이지?
정말 반갑다.
창순이도... 모두 신흥이라서 12년을 같이 다닌 셈인데...
올해가 용띠인 거 이제사 알았네.
우리 용처럼 높이 높이 기상을 피자꾸나.
비록 몸은 조금씩 삭아가는 게 어쩔 수 없잖니.
마음과 정신만이라도 오히려 더 새로와지길...
어머나~ 일견아~
너무 반가워.
중국에서 보고 있었구나~
진작 들어올것이지~ 이제라고 들어왔으니 재미있게 지내자.
유창한 너의 말솜씨 안잊어버리고 있다.
어휴 이름만 들어두 뭉클한 친구들아 ,가만 줄좀서라 한꺼번에 물으면 입이 하난데 어떻허니? ㅋㅋ
명옥아 고삼때 짝궁 3학년4반 35번 김일견 36번 유명옥 어찌 잊겟니?
자나깨나 책상을 건반삼아 손가락으로 연습하던 너.야무진 말솜씨 .공부면 공부 피아노면 피아노 천재여 천재 ;
너무 띄웟나 ㅎㅎ
김순호 신흥나온 김일견이 경고하는데
너 정말 그렇게 멋있어두 되는거야 ? 그런거야?
너 한번만 더 멋있으믄 정말 나 달려간다
순호야 니동생 내동생두 동창이니 우린 겹사둔이 아니라 겹동창이네 ,
나 며칠전 글마당에 니글 보면서 밤에 죽는줄 알았다
니 입술이 그렇게 멋잇다며 ????
하이 김용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사는 여인 김용선 여전히 이쁘대,,,,
나 집에서 만두만들며 문득 학창시절 니네집가서 니네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만두
가 생각나드라 ,,,내 기억에 너의 엄마 차암 조신하시던 분이었는데 ,,
도데체 난 맨날 친구들집만 돌아댕기면서 살았나봐,,,안가본애 집이 드므니,
그러니 우리엄마 맘에 내가 들엇겟니..맨날 속만 썩이는 딸이엇지,,
빅화림 방장노릇하느라 수고가 많다
출세라 생각하구 열심히 불지피구..방 비우지 말구 ㅎㅎ
나처럼 눈팅하면서 즐거워할 애들을 위해서 말야
함정례.
그저 널 보니 가슴만 벅차오르며 뭉클뭉클 ,,
옛날부터 우리엄마가 목사님존경하란 말 귀에 딱지가 앉게 들어서,,
걍 자랑스럽다 니가 동창이라서
?어느덧 새로운 한 해가 또 열렸네요.
5기 여러분~
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 형통하시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