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세월을 반비례하는 열정으로
손에 손잡고 흥겨운 모임
가장 젊은 그날을 공유한 단발머리 검은 교복 흰 카라의 꿈소녀들
이젠 머리에 희끗희끗 백설이 내립니다
따라 온 순호의 손자는 할머닐 꼭 닮았습니다
미래의 장군을 만들 것만 같은 예감
우린 어느 듯 손자에게 희망을 더 하는 세대가 되었군요
녀석은 할머니들의 아름다운 모임이 좋은 기억이 되겠지요
언제라도 모든 걸 드러내 반기는 열린 우정
우린 송년 5기 망년회가 잔칫날이 된 것입니다
만나면 반갑고 못보면 사정이 있으려니 잘 되어 지길 바라며
만나는 시간에 모두들 열정을 다합니다
있는것 다 내놓아 먹고 나누는 정담터 영숙이는 살림꾼 똘똘녀
봄 쑥을 고이 간직하여 찰쑥떡 한조각이 약소하지만
제 손길 쫄깃하게 나누곺은 사랑으로 정다운 시간은 흐르고
혜숙이의 복주머니가 새해의 행운을 듬뿍 담아 더더욱 돈독한 동창회의 조짐이 보입니다
흐르는 시간은 모든것을 이해와 화해로 섞어
점점더 넓고 길게 그리고 수심이 깊어 가면서
너와 나의 관계가 완만한 하류로 흘러갑니다
사랑은 참으로 긴 세월의 것이 아닌 순간마다의 나눔과 배려로 기쁨의 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나이 듦으로 넉넉 해 져가는
석양의 황금빛 찬란한 노을이
동면을 흔들어
청춘을 되 살려 많이 만나고 즐겁게 살라 부추깁니다
만나고 함께 먹고 기쁨을 공유하는 가장 젊은 오늘을 위하여
우리 많이 밖으로 나갑시다
아직도 할 일이 너무 많은 우리 인일5기의 소중한 인연이
젊고 활기찬 희망의 끈을 튼튼하게 짜서 멋진 할머니로 영원합시다
용선아 좋은 글을 붉은 밑색 때문에 읽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순호가 멋지게 읽게끔 만들어 주어서 둘다 고마워.
니들 참 부럽다.
자주 만나서 점점 더 가까워지는 영원한 친구들...
에구~ 용선인 그날의 느낌을 시로 표현했네.
순호야~
은범이 아주 의젓해졌더라.
장군감이여~
할머니들 모임을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네.
아니~ 벌써 ~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
우리 나이 들었어도 설레는 맘으로 새해를 맞이하자.
어떤 좋은 일이 나를 또 기다리고 있을까?
얘들아~
첨엔 억지로 맡은 계시판지기 하다보니 재미있더라.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줄어들더라.
인간관계에 있어 소통이란 아주 중요한것 같아.
서로 이해할 수 있어 좋고 우울증 걸릴 일도 없고 말야.
내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소원하는일 다 이루워지기 기원한다.
새해엔 우리 친구 모두에게 행운과 건강과 평화가 넘칠꺼야
관계의 유지와 개선에 소통의 힘이 어찌나 큰지.........!!
새해엔 5기 친구들이 사랑으로 더 큰 힘을얻고 복 많이 받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 질 것을 기도하며 제야의 종소릴 기다린다
오늘은 새해 둘째날!
새해 복많이 받아라..
늘 건강하고, 행복하고..
난 이모티콘 쓸줄 모르는데 너희들 대단하다!
대단한 인일 5기회이팅!!!!!!!!!
창순아~
반가워~이 방에 자주 들어오는 사람 무조건 이뻐~ (개그 콘서트에서 토끼 머리 하고 이뻐~ 하는거 봐~ 너무 웃겨)
이모티콘 알고 봄 그것처럼 쉬운것이 없고 재밌어.
이 글 쓰는 바로 위에 확장컴포넌트라고 있잖아~
그거 눌러봐~ 그리고 젤 위 이모티콘 출력을 누르면 각종 이모티콘이 다 있어.
이 글 보고 해봐서 이모티콘 올려봐.
?화리마 뉴 훼이스를 속속 불러 내놓아 정다운 만남을 수다로 즐기면 어떨까나
방장 올 해에도 만수무강하고 하는 일 마다 복이 넘치거라
가는 세월 막지는 못해도
네 말데로 영그는 건 속 사랑이더구나.
참 동기라는게 이상한 마술이 있네.
편안하구 아늑하고...
가급적이면 모두 아프지 않는 2012년 되도록 서로 격려하자구나.
?영순 순호 인선 화림 창순 명옥 정례 모두 마음을 댓글로 올렸구먼
점점 현실속의 사람으로 육체의 건강이 아주아주 비중을 더하고 칭찬을 받을 일은 적고 실수만 비일비재하구나
서로 이해하고 마음 나누면 그 애잔한 사연들이 속 가슴을 갈피갈피 헤아리며 진정 좋아 지기를 기도하게 되는거야 그치?
동기의 기쁨 과 슬픔이 공유되고 허심탄회하게 지껄이노라면 시간이 마음을 다독여 주고 좋은 일들이 기다릴 것 같아
귀가 순해지는 6학년의 세월을 잘 수용하고 즐기자꾸나
보월이 딸 결혼식이 다가오네
많은 친구들이 겨울 나드리로 결혼식에 황한 얼굴 보여 주겠지?
서로 격려하자는 정례의 말데로 1년을 잘 나누며 함께하며 즐겁게살자
300여명의 눈팅 친구들아 모두모두 서로 아끼며 좋은 일만 기억하고 사랑하는 한해가 되자
시인 김용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의 오붓한 만남을 어찌 이리 멋지고 감칠맛나게 풀어 내는지 .....
참 ! 재주 많은 우리 친구들 ~~~
그대들이 있어 우리의 노후가 이리 훈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