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12월 27일 서울 신림동 강강술래에서 올 마지막 정기 월례회가 있었어.
요며칠 동장군이 맹위를 떨쳐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도 많이 풀리고 31명의친구들이 속속 모여들어 후끈한 연말 모임이 되었어.
회장님의 쩌렁쩌렁한 환영인사와 2011년 결산 회계 보고가 있었고
가방속 소지품을 모두 정리해 넣을수있는 편리한 소품을 선물로 안겨주었어.
모두들 정말 요긴하게 쓸것 같다며 반가워하고
교보문고에서 2만3천원하는데 많은 양을 주문해 1만원씩에 구입하게 됐다는 회장님 알뜰 설명이 잇따르고
용선이가 봄에 캐어 저장했던 쑥으로 만든 정성이 듬뿍 담긴 떡을 얹어주니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어.
꽤 맛난 불갈비와 ,돌솥밥 ,냉면 으로 배를 채우고
가까이 살고 있는 유영숙이 집으로 초대해 과일과 커피,맥주를 챙겨주며 우리들의 수다는 끝없이 이어졌지.
돌아오는 춘삼월에 놀러가는 날짜도 잡혔어.
3월 5일 ,6일,7일,이박삼일 순천만 일대를 여행하기로 ....
친구들아 ~~~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 착실히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또 하나의 추억의 장을 만들어야지.
◆연간 입출금 요약 (2011년12월 26일 현재 ) ◆기타 지출 상세 내역
내역 수입 지출 내역 지출
이사회비 5,100,000 인일 50행사 참가비 1,300500
찬조금 4,000,000 인일 50행사 송도 1박 외 307,490
발전기금 11,900,000 인일 50주년 책자 배송비 76,700
발전기금 납부 11,000,000 2011년 인일 총동창회비 600,300
축의금 900,000 총동창회 참가비 (인일 시청각실 ) 30,000
조의금 1,100,000 인일 걷기대회 220,900
기타지출 3,071,236 전임원 선물 300,000
태백여행 잉여금 418,950 태백준비 임원 모임 39,300
소계 21,418,950 16,071,236 이영규 퇴임식 꽃값 40,000
이화정 귀국 환영모임 119,000
주소록 추가 발송 (5명 ) 2,000
문구류및 이체 수수료 46,460
예금이자 수입 11,414
소계 3.071,236
●올해 자산 증가액은 5,347,714원 입니다.
자산 총액은 정기 월례회에서 보고하였음 ( 이곳은 공개된 장소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
●이사회비 (51명 ) 5,100,000원 (2011년 12월 26일 현재 )
강순자,강화숙, 고하분,공인순 , 김순자,김순호,김용선,김재숙, 김정숙, 김정옥,
김태희, 김현경,남명순, 박영희,박정자, 박화림,반경희,송수자,신순희 , 신영순,
신혜숙 ,안순복,여학순,오경옥,오영숙,오후남 ,옥춘자 , 유명옥 ,유순녀 ,유영숙
이보월,이상숙 ,이영규,이인행숙,이인희,이강유 , 이재준, 이혜순, 임경선,장인자
정애영, 조옥화,주창순 , 지여상,채성수,최현덕, 한선희,한영순, 한정숙, 한혜숙, 홍미화
●찬조금 (4,000,000원) 단위 : 만원
한혜숙 (50 ) 신혜숙(30) 임경선 (30 ) 황금순 (30) 김경애 (30 ) 김난옥 (20 ) 김순호 (20 )
김영희 (20 ) 김재숙 (20) 남명순 (20 ) 이재준 (20 )이화정 (20 ) 김태희 (10 ) 남명순 (10 )
박정자 (10 ) 배혜숙 (10 ) 안순복 (10) 오영숙 (10 ) 이강유 (10 ) 이혜순 (10 )함정례 (10 )홍미화(10 )
●모교 발전기금 (11,900,000원) 단위: 만원
유영희(500 ) 임현숙 (100 ) 한혜숙 (70 ) 김순자 (50 )김영란(50 ) 김용선 (50) 선희자 (50)
한정숙 (50 )박일지( (30 ) 박정자 (30 ) 신영순 (30 ) 원용숙(30 ) 이강유 (30 ) 이풍미(30 )
김정숙 (20 ) 이영규 (20 ) 한선희(20) 유명옥 (10 ) 이순자 (10 )이영연 (10 )
●축의금 (9명 ) 900,000원
김경애,오인자,신혜숙, 이재준, 지여상, 안경자, 신순희 , 한혜숙 , 임경선
●조의금 (11명 ) 1,100,000원
남명순, 배헤숙, 조명자, 김영희 , 유명옥, 이강유 , 황금순,안순복, 김태희,김난옥,김순호,
●태백여행 찬조 (940,000 원 ) 단위 :만원
한혜숙 (50 ) 고하분 (10 ) 김정옥 (10) 신순희( 10 ) 김태희 (5 ) 한영순 (5) 배춘선 (3) 유영숙 (1)
●태백여행 현물 찬조
한정숙 (광천 막국수 270,000 ) 반경희 (김밥 119,000 ) 오후남 (옥수수 60,000 )
김용선 (쑥떡과 음료 ) 김순자 ( 빵과 음료 )
오늘 참석한 친구들
김순호,김현경,한선희.유영숙, 윤인순 ,전윤자, 유위선 ,최현덕 , 홍미화,한정숙
한영순,이보월,강순자, 조명희,김태희.박혜숙,조옥화 , 안순복 ,신순희 ,이영규
김용선,강화숙, 송수자,옥춘자 , 박화림,이혜순,남명순 , 한혜숙, 신영순, 김순자,이강유
31명이 함께했고 사진은 화림이가 예쁘게 찍었으니 기대하길 ~~~
화기애애 년말동창회 회장단 감사합니다
헬쓱한 모습으로 달려와 좌중을 즐겁게 해 주는 순자
야무진 선물로 여행족 5기의 필요충분을 만족시킨 회장의 선물
결산보고서를 엄청 상세히 정리하여 나눠주고 보고 한 총무영순이
화사한 미소로 한결같은 사진사로 5기의 역사를 이어주는 화림아 수고많았어
추운 날에도 삼삼오오 반가운 얼굴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식당의 자리 대신 유영숙네 집에서 편한 수다방을 차렸지
하여 우린 흐뭇한 망년동창 이야기꽃 활짝 피우고 씩씩한 순호대장이 우리의 순천여행을 지금부터 조밀조밀 계획한단다
만나면 반가운 친구들 못온 아쉬움의 벗들이 모두다 송구영신의 즈음에 안녕을 빈다
함께라면 더욱 행복한 자리매김이 되게 터를 잘 닦고 만사형통의 보금자리로 다져 진 우리 5기동창회에 오늘까지 배경이 되어 수고한 지난 회장단 모두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나온다
치매는 절대 사절 고로 우린 자주 만나는 설렘이 생활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전윤자의 고운 피부에 흰머리 편한 안정감이 탱탱실버의 빛나는 모습으로 참 보기좋더라 곱게 나이 먹어가는 환상적 평화로움 이야
누구의 말에도 반짝반짝 눈동자에 상대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호호 호 아이처럼 귀여운 영규
든든하게 반겨 안아주며 참석하는 것이 서로의 행복이라는 춘자와 선희.........
이리도 좋을시고 아기자기 한 우리의 만남이 오래도록 참석하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계속 되었음 좋겠네
7순 여행은 긴 크루즈여행으로 동창나드리 되길 희희낙락 상상해본다 (국내이건 해외이건 암튼 사돌아 다니는거이 건강의 비결이거든)
보월이 신부엄마 맛사지를 벌써부터 하는거 아니냐? 엄청 환한 기쁨이 흘러 넘치더군
회장단 님들 이시여 하늘이 내린 그대들의 소임이 이리도 빛나니 내 마음의 그늘에 까지 환한 소독이 되어 진 다오
엄동설한에도 동장군 녹일 우리의 이야길 소중한 벗들과 많이 만들며 송구영신 하자꾸나
영숙아 ~
아담한 체구에 어찌 그리 통이 큰겨 ?
30명이 넘는 친구들을 선뜻 집으로 초대하다니 ...
매서운 날씨에도 네 따뜻한 마음에 우리 모두 훈훈한 시간이 되었어.
년말이라 음식점에서 1시간 30분 밖에 머물수 없다기에
먼길 마다않고 달려온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 가득했는데.
영숙이가 뒷풀이 마당을 걸죽하게 풀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쌩유 ~~~~~~
친구들아~
사진 궁금했었지?
며칠전 내 컴퓨터가 맛이 갔어.
그래서 모니터랑 본체를 인터넷으로 샀는데 모니터만 오고 본체는 아직 안왔어.
본체가 뭔지 모르지만 결함이 있어 사진이 옆으로 퍼지게 나오고 글씨고 그렇고 ~
급한김에 그냥 올렸어.
송년회날 모두모두 고맙고 반가웠어.
친구는 어릴적 추억의 공유와 같이 늙어간다는 동병상련의 속깊은 이해가 있어 왠지 안쓰럽고 그냥 보기만 해도 반갑구나.
니모습이 바로 내모습이니 사진이 좀 잘나온들 어떻고 못나온들 어떠리~
음식점에서 좀 찍을껄 잊어먹고 있다가 나중에 영숙이네 집에서 찍어서 몇명은 먼저 갔어.
사진 맘에 안들면 내려달라고 전화해도 괜찮아.
아주 요긴한 가방속 가방 선물한 혜숙회장 고맙고
직접 캔 쑥으로 쑥찰떡 만들어온 용선이 고맙고 많은 식구 이차로 갈곳이 마땅치 않은데 흔쾌히 데리고 간 영숙이 너무 고마웠어.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여행가서 또 만나자.
화림아 ~
우리 친구들은 세월은 저만큼 비켜놓고 사는것 같애.
항상 곱고 순수한 모습 그대로야.
사진속에 소박한 즐거움이 그대로 묻어난다.
컴퓨터도 말썽인데 서둘러 올려주느라 수고했어.
고마워 ~~~
빠진 사진 한장~
얼굴이 어쩜 살이 쪄서 부칭게 만하네.
명순인 예쁘다.
영순아~
너도 총무 책무 다 하느라고 정말 애쓴다.
땡큐~
모두모두 애썼수...
우리 은범인 할머니 모임에 또 가신댜 ~~~
맛있는것 많이 먹구 할머니들이 모두 이뻐해주시니 좋았나봐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까지 묵었자녀.
난 아주 징혀서 돌아가시는줄 알았다.
(조~기 사진에 코 쑤시고 있지?
야는 코쑤셔선 입에다 넣는아이여.
아주 전 자동으루 입으로 들어간당께.
나가 고 버릇 고칠라구 사생결단이지만
순식간에 일어나는일이라 나도 으쩔수 읎단다. 에공~~~)
너네들 재미 있었구나..
가고 싶긴 했지만 화요일은 일주일에 한 번 호스피스 봉사가는 날이라 망서리다가 그냥 호스피스 봉사 갔었어..
봉사자가 적어 나까지 빠지면 팀원들이 힘들거든..
그래도 자세히 사진 올려주는 친구.. 글 써주는 친구들 덕분에 나도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3월 여행은 가고 싶은데 베네주엘라에서 오빠가 언제 들어 오시는지 스케줄 봐가며 결정할께..
창순이 지난번 제주도 여행때 보고 벌써 1년이 넘었구나.
세월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자주 참석하는 우리도 서너번 만나면 금새 일년이 훌쩍 가더라.
정말 뜻깊고 좋은 일 하느라 바쁘구나.
3월 여행때는 스케줄이 잘 맞아 함께했음 좋겠다.
.
창순아 우리 함께 가자.
오빠보고 그 날 피해서 들어오셔달라고 부탁해 봐.
영순이랑 우리 한 방에서 잤쟎아?
오늘 일본 영희랑 통화할 때 그 때 오라고 날짜 가르쳐줬어.
별 일 없으면 가고 싶다고 그러더라.
일이 있으니 그 때 가 봐야 알겠지만 일본은(특히 어학원은) 3월말에서 4월초가 바쁘니까 가능하지않을까?
제주도 여행에서 영희 만나고 그 인연으로 일본가서 만나고 온 후 딱 일주일 후에 일어난 지진 때
우리 애들이 영희네로 피난까지 갔었쟎아?
참 사람의 인연이란 ~~~~~~~~~~~~~~~~~~~~~~~~~~~~~~~~~~~~~~
친구들아 우리 3월에 꼭 가자.
전임원 임기시 (2010년 ) 에낸 발전기금은 2011년 결산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발전기금을 냈는데 명단에 이름이 없다며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있어
참고로 그때 발전기금을 낸 명단을 올립니다.
1차 발전기금 ( 단위 :만원 )
공인순 (100 ) 유영희 (100) 한혜숙 (30 ) 임경선 (30) 박화림 (10) 이인선 (10) 한혜련 (10 ) 전윤자 (10) 정애영 (10 )
유영희 칫솔 찬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