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님들!!!!!
크리스 마스 이브인 오늘 예쁜 한쌍이 태어났습니다.
모처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어요.
어제 저녁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보며 즐거움에 앞서서
어쩌나 내일 결혼식에 못가면 하고 걱정 하였지요.
눈 뜨자마자 바깥의 눈경치보다
대로의 차들이 엉금엉금 기어 다니나? 하고 내다 보았습니다.
일기예보에 귀 기울이며 출발 하였는데 다행이
고속도로는 눈이 녹아서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 몇장 올릴께요.
경선이 부부가 손님을 맞고 있어요.
신부 엄마가 시집 가는 것처럼 예뻣답니다.
신랑, 신부의 사진이 손님을 맞고 있어요.
신랑, 신부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축하 샴페인을 따르고 있어요.
새출발의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예쁜 신부와 잘생긴 신랑은 결혼식 내내 행복함에 미소를 가득 띄우고 있어서
보는 사람을 즐겁게 했어요.
경선이의 초생달 눈매가 저리도 매력적인줄 처음 알았어요.
먼길 마다않고 눈길속에서도 결혼을 축하하러온 하객들이예요.
봄님들.
기념 사진 한장 찰칵 했어요.
혜숙이, 주향이는 어디가고 없다냐?ㅎㅎ
경선아!!!!
수고했어. 우선 푹 쉬어.
???순희야!!!!
궁금증이 확 풀렸어?
오늘 못 참석한 봄님들 궁금할꺼구,
또 순희는 먼데서 더 더 궁금할꺼 같아서.............
순영언니 어쩜 그렇게 부지런하셔요.
선배님 대표로 오셨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2기 언니들! 집에까지 찾아주신 연자 언니, 명숙언니
음악회에서 넌지시 축하금을 건네주신 희순언니, 꼭 오시려 했으나 못오신(눈 떄문이지요? 언니 조심하세요 다리 !!) 은희언니,
제가 전생에 복짓는 일을 좀 했나?(독백)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멀리 미국에서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신 3기 혜경언니, 한선민 언니 고맙고도 고밉습니다.
언니들 덕분에 우리애들 잘 살것 깉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 축하드립니다.
먼 곳에서 만나서 더 반갑고 즐거우셨겠네요~~
신랑 신부가 정말 선남선녀고, 신부 어머님 참말 고우십니다.
고마운 봄날님들입니다!
ㅎㅎ 순희 언니는 멀리 앉아서 손바닥 들여다 보듯 하시니 이를 어째.....ㅎㅎㅎ
모두들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잘 지내세요~~
저도 날씨가 걱정이 됬는데 어제 실시간으로 연락해 준 화림이 덕분에 일단 안심은 했지요.
대구정도면 저도 한번 도전해볼까 했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사진이 몹씨도 궁금하두만 역시 우리의 짱언니!
최고에요.
전 무엇보다도 단아한 신부의 차림새가 정말 맘에 듭니다.
요즘 연주회는 물론이고
결혼식장의 신부 드레스가 민망하리만큼 노출이 심한 터라 참 보기가 싫었는데
역시 경선이 딸은 멋지네요.
그리고 사진이 작긴해도 엄마모습이 그대로 보이는군요.
다시한 번 축하합니다.
?정말 신랑 신부가 이쁘구나~
꼭 보고싶었는데.....................
사진속에 경선이 오라버님도 뵙고하니 더 더욱 그러네
이럴땐 이곳이 절해고도 같기도 하다.
산학이가 이야기해 주어서 소식은 알았지만
사진으로 라도 보니 더 반갑다.
명제야~
7기에 사진 올리려다 그냥 봄날에 올렸어.
모두 반가웠어.
부지런하고 정열적인 순영언니~
언니가 사진 찍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이제 자세히 보니 신부 어머니 한복과 아버지 넥타이가 같은 색이군요.
암튼 경선이의 세심한 센스가 보입니다요.
근데 신랑이 무지 좋아하네요.
신랑 신부가 정말 선남선녀에요.
참 예쁘고 잘 생겼어요.
경선 언니 모습도 참 고우시고요.
순영 언니 덕분에 못 간 사람들도 그 자리에 참석한 느낌이 드네요.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림 언니 사진도 고마워요.
반가운 얼굴들 보게 해주셔서....
수니 언니 ~
언니나 저나 별반 다를게 없슈.
저는 한국에 살아도 봄날 식구들 얼굴 본게 언젠지 몰라유.
그래도 홈피에서 늘 소식을 접하니까 맨날 만나는것 같은 느낌이유.
? 눈 오는날 결혼하면
축복이 더 많다하네요!
딸은 엄마의 또다른 모습이라더니
정말 참한 각시를 데려가는
신랑의 귀에 걸린 입을 보면서
아름다운 한 쌍의 탄생을 본
한 추억의 장이 된 날이였습니다.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경선언니!
오페라에서 幕과 幕 사이에 나오는 간주곡.
요즈음 간주곡을 듣는 짬새 타임.
주향이의 댓글을 읽고 절로 자판에 손이 가는 현상은 뭘까?
누구나에게 또는 아무나에게도 호감을 주는 전천후 호감형이란 단어가 떠오르네.
먼길 오가느라 힘들었지 말했더니 뭐가 힘들어요 재미있게 버스 타고 갔다왔는데요 뭘 하고 기분좋게 대답할 줄 아는 주향아~
요즈음 고 3 엄마들 제일 신경이 예민해져 있을 때인데 시간 내줘 고맙구나.
지나고 보면 모든 일은 다 지나가게 돼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꺠닫게 되는데...어쩃든 인생길 통과의례가 많기도 하지?
우리 모두 `룩 엣 더 브라이트사이드(알파벳으로 쓰는 것보다 더 그럴듯한 느낌이...)`!!!
눈이 온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축복의 날에 멋진 결혼식이었네요
정다운 우리 봄님 언니 동생들
내 친구
명제, 산학이, 영수의 모습도 반갑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영언니
신부처럼 예쁜 경선언니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