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님들!!!!!

 

크리스 마스 이브인 오늘 예쁜 한쌍이 태어났습니다.

모처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어요.

 

어제 저녁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보며 즐거움에 앞서서

어쩌나 내일 결혼식에 못가면 하고 걱정 하였지요.

 

눈 뜨자마자 바깥의 눈경치보다

대로의 차들이 엉금엉금 기어 다니나?  하고 내다 보았습니다.

 

일기예보에 귀 기울이며 출발 하였는데 다행이

고속도로는 눈이 녹아서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 몇장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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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이 부부가 손님을 맞고 있어요.

신부 엄마가 시집 가는 것처럼 예뻣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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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의 사진이 손님을 맞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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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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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샴페인을 따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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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의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예쁜 신부와 잘생긴 신랑은 결혼식 내내 행복함에 미소를 가득 띄우고 있어서

보는 사람을 즐겁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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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이의 초생달 눈매가 저리도 매력적인줄 처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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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마다않고 눈길속에서도 결혼을 축하하러온 하객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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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님들.

 

기념 사진 한장 찰칵 했어요.

혜숙이, 주향이는 어디가고 없다냐?ㅎㅎ

 

경선아!!!!

수고했어. 우선 푹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