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날씨가 매섭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니 눈물이 저절로 나는데
아래의 영상을 보다가 웃느라 또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이래저래 눈물이 마르지 않은 12월 22일입니다 ㅋㅋㅋ
오른쪽 꼬마를 눈여겨 보시구요.
촬영자 목소리를 들으니 굵직한 것이
엄마는 아닌듯하고 할머니 같은데
촬영하면서 할머니 숨넘어가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정보화교육 때 공부한 UCC만들기 기억나시지요?
선후배님들의 손주들 재미난 동영상 많이 촬영해두세요.
선배님, 한국은 어제 오늘 무척 춥습니다
오늘 뿌리깊은 나무 마지막회라서 서둘러 일을 마치고
TV앞에 가려다 잠시 인일홈에 왔어요,
뿌나는 한회도 안빠지고 보았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드라마 중 최고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죠.
헌데 저 애기는 왜 뒤돌아서 뒷발로 차는지 하하
자다가도 웃을 것같아요.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성장해서 하는 것이 효도가 아니고
저렇듯 어릴 때 자라면서 부모에게 웃음을 가득 주는 것이 효도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저 녀석 효자예요 ^^
선배님~ 올 한해도 인일홈피를 사랑해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한결같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전사부님 그 꼬마가 그냥 뒷발로 차는것이 아니고 다 이유가 있지요.
아즉 어려 다리가 짧아서 잘 못하지만 킥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요
앞차기, 옆차기, 라운드 하우스 킥 (round house kick) 등이 있는데
그꼬마가 뒷발질 하는것이 바로 라운드 하우스 킥을 하느데 다리가 짧아서
그렇게 보이는것 같애요. 나도 그때 애들 따라 태권도를 배우걸 후회가 되는데
많은 부모들이 애들과 같이 하는것이 보기가 좋았지요.
저는 뿌리깊은 나무는 처음부터 보지 못해서 그냥 위험한 여자를 재믿게 본담니다.
전사부님 덕분에 한해동안 홈피에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마지막편만 봤어요...
선배님 열심히 뿌나 보고 계시겠지~~~했는데 역시나...
브레인 재밌데요.... 저도 아직이지만요...
아침드라마 보셔도 되구요....
저도 이 비디오를 얼마전에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정말 귀엽죠.
헌데 저렇게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후에 큰대회에 나가서 상도 많이 타는등
크게 성장 하더라고요. 저의 애들 둘이 블랙벨트 따는 동안 도장에 오랬동안
다니면서 보던 즐거운 풍경을 다시 보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