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미리 미리~~~~~~~~~ 크리스마스 !!!
이제 성탄절이 일주일 남았네요..
어제 저녁,
해마다 열리는 비엔나 대학 캠퍼스 크리스마스 마켙을 찾았어요.
( 비엔나에서 열리는 성탄시장 홍보판....왼쪽 위가 바로 대학 캠퍼스 성탄 마켙이에요)
우선 젊음이 튀는 6인 남자 대학생 아카펠라 즉석 연주를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이몸을 둘러싼 젊은 노래하는 쭉쭉이들 ㅎㅎㅎ
비엔나 대학 캠퍼스는
18세기 말에 설립되었던 대학 병원이
1991년 신건물로 이전후에 단과대학 연구소들로 이용하며 9개의 정원들이 캠퍼스로 이용되고 있어요.
오른쪽이 캠퍼스 노란벽
왼쪽 알저스트라쎄 성당에서 베토벤 장례식을 치뤘어요.
성당 정면
바로 성당 건너편에 캠퍼스 중앙입구가 있고요.
옥인아~
음악만 들어도 그저 젊어지는듯하고
축복의 크리스마스가 오는것 같다
음악에도 연령층이 느껴지네~~~
옥인인 젊은 쭉쭉이들과도 함께하였으니
이십년은 더 젊어 보인다.
나도 해마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밤 늦게
청계천 거리를 거닐어 본단다.
조명으로 아름다운 거리에 젊은이들로 구성된
통키타 부대들도 있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보기도하지
즐거운 성탄과 더욱 좋은 한 해가 되기를 ....
ㅎㅎ 사진올리는 사이 영숙이가 왔었네.
내가 월요일부터 성탄휴가를 다른 나라로 가기때문에
우리집에서 걸어가도 되는 가까운 대학에 일부러 가서
비엔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왔어.
정말 젊어지는 신선감이 좋았어^^
쭉쭉이 키 큰사람들 사이에 섰더니,,, 내 키가 꼭 쬐끄만 꼬마 같애 ㅎㅎ
총회에서 중임을 맡게된것 축하해
그리고 즐거운 성탄지내고...잘있어라~~
목공예품이 참으로 섬세했어요.
중앙에는 임시설치된 무대가 있고요
오늘 저녁에
우리집에서 성탄미리모임이 있어
지금 음식준비해야하거던요...
나중에 또 봐요~~~~~~~~~~~~~~~~~ㅇ
부지런한 옥인아 !
정말 1 주일만 있으면 크리스마스구나.
또 한해가 지나고 있네.
멋있는 대학 성탄시장, 직접 보고싶다.
나도 언젠가는 비엔나에 한번 가봐야겟다.
여행 잘 다녀오고, 건강 지키고...
복 많이 받아라.
요번 겨울엔 너도 꽤 바쁜가보다...
순덕아!
그러게 정말 시간이 어느덧 빨리지나는 것 같지?
나이가 들면 더 가속이 된다는 말도 있잖아..
언제 여기 와봐~
18세기 대학병원 건물을 복원개조해서 분위기가 있어.
대학 생맥주집도 평소에 있어서 4계절 일반인도 들러서 지낸단다.
성탄절분위기 나는 것 더 올릴께..
특히 대학병원시 암블란즈가 골조를 그대로 놓고 식당으로도 이용되어서
병원근무하는 너에게 더 흥미있을 거야.(제일 아래 오른쪽)ㅎㅎ
여름에 야외카페자리는
겨울에는 천막을 치고 천정에 난방장치하는데 분위기가 좋아
그럼 성탄잘지내고 ~~~건강하고 ~~~
올해도 어김없이.........
옥인후배가 비엔나의 성탄 분위기를 전해주니
드뎌 성탄이 가까웠음을 느끼게 되네요.
이곳은...어제 <봄날>의 작은음악회가 있었는데............얼마나 감격스러웠던지!
이렇게 선후배가 모여 나이들어 간다면
작은행복의 blossom이 여기 저기 늘 피어있을..... 내 삶의 정원!!
옥인이 덕에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보네~~
재간둥이야 옥인인~
파티는 잘 치루었니?ㅎ
멋진 여행 잘다녀와~~한해 마무리도 잘하고
옥인이 언니~
올 한해도 눈과 귀가 맑아지는 많은 사진과 글과 음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힘든 일이 여전히 이어지는 한해였지만 그 사이사이 언니의 글과 사진과 음악에서 큰 위로와 휴식을 느꼈습니다.
해가 가기 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생기와 온기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즐겁고 건강한 새로운 한해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반가운 옥규후배~
글을 쓰면서 꼭 떠오르는 몇사람중에 옥규후배가 들어있어요.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으로 메일을 주고 받는것보다
공개적인 글을 쓰다보면 내 감정이 더 잘 다스려지기도 해요.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생생한 기억을 옮겨놓다보면
언젠가 훗날에 나 스스 로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리라 기대하면서요.
옥규후배의 글 저도 항상 깊이 느끼며 읽어요.
새해에도 건강하며
언제나 지금처럼
'쨩 !비온다음 햇빛'이 되어주는 글
여러사람에게 나누어주길 기대할께요.
와우~~미리 크리스마스~~!
작년이던가?(정신줄 놨나 봐!ㅋㅋ)
11월, 비엔나에서 어느 크리스마스 마켓 근처에서 이별의 포옹을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도 삭막한 겨울에 크리스마스가 있어 설레고 행복하네~~^*^
며칠을 독한 감기로 정신 못차리다 오늘은 기어이 컴앞에 앉았네!
친구들도 혹한에 잘 지내고 있겠지?
옥인인 우리의 대표로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며 지내네요! 부러워라~~~~ㅎㅎ
친구들 ~~
모두 다 잘 지내지?
올해 따라 성탄 분위기가 물씬 나는구나!
사진도 분위기 마춰 어둡게 보이는것이 더 멋져요
영희는 심히 아파서 병원엘 다녔다고 했는데
연락도 못 해 미안하이 ~~~
내가 제주도 갔다가 어제와서 오늘에야 컴에왔어
체력이 떨어져 올 해도 한라산 정상은 못 오르고 바로 아래까지만 휴~~~~
그것도 다행스럽다
눈길 5킬로 이상 오르기가 힘드네
성탄분위기 내며 에코랜드 꼬마열차로 한바퀴 돌며 즐겼네 ㅎㅎㅎ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옥인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업 되고~~
흐뭇하구나~~*^^*
영숙이는 제주도 겨울 산행을 작년에 이어~~또 시도하고~~
체력이 아직은~~좋아요~~*^^*
메리 크리스마스~~!!
잘지내지?창임아 ~~
항상 친절하게 댓글 달아주어서
글올리는 친구들을 격려해주니 고마워~~
젊은이들과 호흡하려니 가끔은 숨차지만
아직은 그런데로 분위기는 맞추지 ㅋㅋ
메리 메리 크리스 마스!!
Michael Bolton - O Holy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