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억하고 하고 싶었던 한 해,
영원히 지워버리고 싶었던 한 해,
그러나 그 한 해는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내는 것이 마냥 아쉽기만 한 지나온 시간들이었습니다.
드릴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마침 지인 한 분이 오마르 워싱톤의 시 한편을
보내왔기에 주저없이 모든 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즐거운 성탄 되시고, 축복과 행운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석정 심재성 드림
배재를 정년하시고 명예교수이신 절친(나의 마음의 친구) 심박사님의 성탄선물이 참 맘에 들어서 동문들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2011.12.18 02:55:38
순애야,
항상 배울만한 글을 올려주어 고맙다.
한줄 한줄이 정말 사실이야.
나이 들면서 더욱 느끼는것인데 이글을 읽으니까 아주 공감이 간다.
이번 성탄을 맞아 거룩한 은혜를 많이 받기 바라고
새해에도 자주 만날(이런 글만을 통해서만 말고) 기회가 있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길 빈다.
사랑받는 사람 순애 에게
2011.12.19 08:22:18
그래도.............희자야, 우린 이 글 속의 보통 사람들보담은 더
사랑하고 이해하고 맘 보듬고 .....그렇게 지내지? 벌써 50년간이나!!
축성탄~
http://www.inil.or.kr/zbxe/?document_srl=1727714 짬있으면 여기 작은 음악회도 들어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