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

어느새 달력이 한장밖에 남지않은 한해의 마루턱에 섰네.

해마다 이맘때는 내 몫의 삶을 제대로 살아왔는지 되돌아 보게되는데 항상 후회와 아쉬움만 남더라 .

빈가지만 남은 나무엔 쌀쌀한 바람끝이 스치지만

우린 따뜻한 마음 가득안고 모여앉아 도란도란 삶의 흔적을 다독여보자

곁에서 지켜주고 거들어주며 남은 우리의 시간을 생기로 가득 채워 가자꾸나

 

올 마지막 정기 월례회를 12월 27일 화요일 서울 신림동 강강술래에서 하기로 했단다.

그 날 참석자 모두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선물도 준비했어.

시간내어 많이 참석해 뜻 깊은 한해의 마무리가 되길 바랄께.

 

 때    :  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12시

장소 :서울 신림동 강강술래 (02 - 886- 9233 )

          지하철 2호선 신림역 1번 출구  300m

           버스 461 ,500, 506, 643,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