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스 방송국에서 1억퀴즈쇼가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마지막 문제는 5만원권의 신사임당  아들이 누구냐?는 것이었다.

참여방법은 시청자의 문자로 답을 받는 방식이었다.

5천만원을 받는 마지막 문제였는데 초등학교 6학년 아이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끝으로 역대 대통령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문제를 맞춤)

 

공교롭게도 어제

간석동에 있는 노인종합문화회관회관에서도 처음으로 "청춘골든벨"을 하였다.

순영, 종순, 정원, 효순, 연희, 영순,나 이렇게 참가하였다.

45살에 운전면허시험을 끝으로 내인생에 시험 볼 일은 이제 없을것이다라고 생각했었다. 

아직도 나는 그 때의 짜릿한 감정을 잊지 못한다.

세번의 도전끝에 얻은 운전 면허증

 "합격입니다"   우아~~~

 

어제 결과가 어땠느냐고?

우리친구들 아쉽게도  최후의 6인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정말 간만에 가슴뛰는 하루였다.

 

마지막 골든벨문제

2014년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인 천연기념물 백령도의 점박이 물범3형제의 이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