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 가든 축제소개 드리는 차원에서 존댓말로 할께요^^

축제장은 500년전 르네상스 궁이야요

가을의 풍물을 나타나는 장식으로 휴게실도..

전시되는 식물과 장식품이 가지 가지야요

즐감들 하세요~

 행사기간에 전문 정원관계자를 초빙하여 강연듣는 시간이 있어요.

그림전시회도 열리고요.

정원책자 파는 곳도.있고요..

가을... 가을...분위기 물씬한 장신구도...

말 그대로 가을 정원축제장이랍니다.

친구가 이 가든축제를  기획관리하기에

우리 모녀가 도우미^^로 입장표 받는 일을 행사 3일간  교대로 했습죠

딸애는 간식먹다가 잔심부름, 스스로 귀경 등등 부담없게 즐겼고요.ㅎㅎ

에미는 손님영접하랴 호스테스 노릇,

전시된  푸세식화장실앞의 증명사진을 찍는 손님과 더불어 모델을하느랴 ㅋ

등등 바쁘게 지냈었구만요.ㅎㅎㅎ

화창한 10월의 날씨와 더불어  식물의 아름다움이 상상 되시는지요?

저는 올리면서 스스로  그때 생각에  즐거웠어요.

자 ~그럼 오늘은 요기까지요

옥인이의 멋진 설명과 함께한 먼나라의 가을~~~

볼거리가 많아서 휘둥그레 ㅎㅎ 거기 눈에 확띄는 김밥 찬합~~~

어머머머~~~ 옥인이가 만든거니? 맛나겠다

딸내미도 상당히 멋진걸~~~ 이제 많이 커서 엄마와 친구가 되지?

옥인이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간다 ㅎㅎ

건강하게 휴가 잘보내고 와~~~

서리때문인가요?

눈꽃같이 예쁘구나~~^*^

모녀가 꽃밭에서 행복한 날들 지냈음이 역력하네용! 부럽습니다요~~~ㅎㅎ

옥인 선배님

오랜만이예요.

어제는 수인 선배님이랑 점심 저녁 같이 먹고 놀았어요.

수인 선배님이 유럽에 갔다 오신 얘기를 하셔서 잘 들었고 옥인선배님 만나고 오신 얘기도 해 주셨어요.

부럽던걸요.

생각같아서는 저도 유럽 선배님과 시간을 보내보고 싶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저도 한번  하고 싶다면 하는 성격이라 언젠간 선배님 찾아 갈 거예요.

수인선배님 말씀으론 동문들이 너무 많이 찾아가서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더만요.

그래요.

또 한해의 가을이 가고 있어요.

매년 지내보내는 가을이지만 올 가을은 좀 더 깊은 사색의 계절로  마음을 살 찌우고 싶어요.

가을,갈대와 음악 그리고 사랑 우정 모두 아름다운 단어예요.

옥인아 !

건강 잘 챙기고,  푸～욱 쉬고 와라.

멋진 서리내린 아침사진 잘보고간다.

이곳도 아침 저녁 춥지만 ,올해는 무척 따뜻한 11월이었어.

어제 여기 저기서 크리스마스 바자 가 있어서

구경만 해도 멋있더라.

순덕아 잘지내지?

내가 지내는 알프스도  따뜻해서 호수의 얼음들이 녹았더라고

그래도 대림초도 키고 눈사람도 만들고 성탄분위기는 내는구나.

 그리고 친구들아

내가 며칠후에 비엔나 귀가하면 더 많이 올릴께.

자유게시판에 몇장 더 올렸으니까 거기 가서 봐봐 ㅎㅎ

옥인아~~정말 가는 가을이 아쉽구나~~

서리내린 뜨락도 아름답고~~

튜울립 구근이 다양하구나~~

휴양지에서 휴양지로 떠나는 셈이네~~

즐겁게 잘 다녀오렴~~*^^*

창임아~

이제 집에 돌아왔어

휴양지에서 지내다오니

갑짜기 도회지가 어색햐넴 ㅎㅎ

(호텔 체크한날 메니져가 1시간 정도  신참투숙객을 위해서 오리엔테이션을 했구마니 ㅋㅋ

걸어서 부대시설장소를 가르켜주고,호텔내 수반규칙,

그리고  지도보며 인근 등반지역 정보등등... 왼쪽위의 호숫가에 묵었었지)

휴양호텔에서는 아침, 저녁 식사시간에만 옷을 갖추어 입고

점심에는 목욕 까운인체로 식사들 하더라고...

수영,사우나등등 부대시설을 이용하다가 옷갈아입는게 수선스러워서..

정말 휴양온 사람들이 도서실에서 책보고

휴게실에서 잠자고..

세상걱정 없는 모습을 실컨 보면서

나도 점염되는 기분으로 느긋이 지냈지 ㅎㅎ 

호텔 비가 숙박비, 3시식대, 간식등이 모두 포함이고

저녁식사때 주류값만 추가라  하루종일 먹고 마시고 싶은데로 할 수있지.

나 처럼 식성 좋은 사람은 좀더 있으면 짜브대기 싶상이야, ㅎㅎ

딱 그럴찰나 돌아 왔시요 .

물론 중앙알프스  등반산책도  간간히 반나절씩 하며 근력을 충전했시요.

사진은 골라서 천천히 올릴께.

 잘 지내고 다음주  동창들모임에 안부전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