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범이 일기를 읽던 날~~

 

햐~~~

 

할머니가 되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네~~

 

회장님의 은범이 사랑을 읽으며 저도 할머니가 빨리 되고 싶어지더라구요^^*

 

형옥 선배님도 외손주를 어찌나 정성으로 대하시는지 부러웠구요^^*

 

그래서 저도 한 수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 딸들은 아직 결혼하려면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요즘처럼 놀고 지낼 때 손주가 생기면 잘 키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ㅎㅎㅎ

 

어째 봄날을 이상하게 접수한거 같네요~~

 

뭐~~

 

제가 아는 멋진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고,

 

친구들도 있고,

 

후배도 있고,

 

우쨌든, 멋진 분들과 함께 있으면 저도 도매금에 멋진 사람이 될거라 생각한답니다.

 

오늘 번개 즐거웠습니다.^^*

 

맛난 돌솥밥~~!!

 

터키 여행 기쁨이 들어 있는 반건조 무화과도 먹고

 

꽃뜨루에서 몸에 좋은 쌍화탕도 마시고,

 

영분 선배님의 꽃뜨루표 진주비누도 선물 받고,

 

연옥 선배님의 이사기념 모찌떡도 싸가지고 오고.....

 

회원이 되었다고 환영해 주시고

 

쫀숙이 역까지 태워다 주어 집에 잘 들어 왔답니다.

 

봄날 회원이 되어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