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역시 우리는 명품이라는 것을 ...

 

늦은 가을에 춥지도 않고

포천-  철원이라는 맑고 깨끗한  마을에서

즐거운 여행을 마쳤습니다.

 

분단 민족의 아픔도 다시 되새기며 숙연해 지기도 했고

궁예의 기상도 느껴 가면서 화악산농장에서

검소하지만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45주년 여행을

30명 동문들과 추억을 같이 하였습니다.

 

참석 못하신 여러 동창들의 뜨거운 성원에도

많은 박수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인일 입니다.역시 제일이죠.

서로 따듯하게 마음을 나누며

오래오래  사랑을 약속 했지요.

 

멀리 미국에서  백령도에서

오신 종대,정우, 죽 싸가지고 온 인숙이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마치게 되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