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을 자주 올리게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이번에 미주동문회는
모교 총동창회로부터 후원금 천불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니, 벌써 미주구좌에 천불 입금이 되어있습니다.

 

우리 미주 동문회가 또다시 신년을 맞이하면서
연례행사인 전미주동창회를 준비하는데
금년에는
한국에서 오는 동문도 별로 없어?
글자 그대로 거의 미주동문들만의 잔치이고
환갑행사도 없는 관계로
특별히 1박2일 태평양연안 기차여행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입장에서
앞에서 일하는 임원진들이 여러가지로 애를 많이 쓰고있는데
뜻밖에
모교 총동창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천불이나 받고보니
열배 백배 힘이나고 신이 납니다.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큰집이 있다는 든든함이겠지요.

 

모교 총동창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림에 앞서
미주 전 동문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