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제 제법 아침저녁으론 날시가 쌀쌀하지요?
금년도 몇 날 남지 않았네요.
이제부터 슬슬 신년동문회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신년동문회는 좀 별나게 해 보려고 합니다.
회장단과 의논한 결과를 알리겠습니다.
해마다 미주동문회에 많은 타주에 사시는 동문들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먼곳에서 비행기값 거액 들여가며 오신 동문들에게 동문회만 마치고 돌아가게 하는것이
늘 미안스럽기도하고 뭔가 아쉬웠었지요...
이번엔 새로운 상품(?) 개발하여 동문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상품이라니까 좀 의아스럽지요?
사실 한국으로부터 참 좋은 상품(기념품)이 지금 바다를 건너 오고있답니다.
참여하시는 동문들에게만 드리는것인데 정말 안 받으시면 많이 섭섭하실
아주 큰 기념품이지요.
참석하는 모든 동문들에게 나누어 드립니다. (불참자는 못 받습니다)
그런 상품만이 아니고 새로운 상품이 뭐냐하면으요~~~~
동문회를 마치고 그 다음날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태평양 연안을 달린다는것입니다.
기차안에서 이 김춘자가 여러분들을 얼마나 재미있게 해 드릴지 짐작이 가시지요?
기차에서 내려서 Hearst Castle 도돌아보고
씨카모어 온천장에서 숲속의 통나무 온천물에서
한 통나무통에서 4명에서 6명정도씩 나누어 숲속에서 온천을 한다니까요???
생각만 해도 넘 멋지겠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가까이에 있는 Avila Beach에서 하룻밤을
모닥불 피워놓고 노래하며 춤추며 뜨거운 밤을 지내고
그 다음날은 대절한 관광버?스를 타고 버스안에서 열광적인 동문파티를 또 하는겁니다.
?근데 회비가 얼마냐구요?
놀래지 마세요.
단돈 120불에 이 근사한 수학여행을 하실 수 있다니까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냐구요?
우리 미주 동문회에서 비용의 반정도를 부담해 준다니까요~~~
그런 돈이 어디서 나는냐구요?
?그건 우리 미주동문회에 부자 동문들이 많쟎아요?
기 분들이 후원금을 내 주실꺼든요?
누가 부자냐구요?
스위스에 사는 김희자부자가 500불이나 보내왔쟎아요?
그리고 또 2회 선배님들이 금년에도 1000불은 후원해 주시겠죠?
그리고
또.........
조금씩이라도 많은 동문들이 후원금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금년 신년동문회의 드레스코드는 ? 청바지?입니다.
갖가지 멋있는 청바지 차림으로 오셔서 단체사진도 청바지 차림으로 찍고
그 다음날 수학여행도 청바지 차림으로 가고,
그래야 여행갈때 짐도 가볍겠지요?
?관광버스의 정원이 55명인데 이미 40명의 신청은 받았습니다.
이제 15명만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으려 합니다.
날이면 날마다 서는 장이 아님을 알리드립니다.
? 2012년도 미주 신년동문회는
1월21일 (토)에 6시에
작년과 같은 Garden Suits Hotel에서
회비는 작년과 같이 일인당 $70입니다.
그 다음날 22일 (일)에 1박2일 수학여행은
Garden Suits Hotel에서 자고 그 다음날 아침에
다함께 해장국 한그릇으로 둘이서 나눠먹고
관광버스를 타고 유니언 기차역으로 9시에 출발
회비는 일인당 120불입니다. (미리 송금하시면 좋겠습니다.)
옷차림은 청바지에 쟈켓 한벌, ?수영복,? 운동화, 용돈 65불
이상입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조영희 회장님 : (213)819 - 8219
한귀동 총무님 : (818) 642 -7910
김춘자 위원장동무 : (562) 310 - 1408
수학여행 회비나 후원금 송금하실곳은
INIL girls Highscool Alumni Ass.
11135 los Alamitos Bl.
Los alamitos, CA 90720
Check Pay to order : INIL GIRLS HIGHSCOOL ALUMNI.
히야! 진짜 예고편대로 총천연색 시네마스코프로 개봉이 되었네.
긴글 쓰느라고
거기다 색동옷 입히느라고 수고많았습니다. 위원장동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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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수학여행 이라고 하니 그 사연을 좀 이야기해야겠네요.
미주동문회는 해마다 총동창회를 하면서 회갑기수의 동문들의 회갑 잔치를 겸해왔습니다.
2012년, 내년은 8기동문들이 회갑을 맞이하는 해인데 이번 8기들은
회갑상 받는일을 굳이 마다고 하는군요.
날이 갈수록 더욱 건강해지고 젊어져서 8기들은 본인들이 환갑이라는게 실감이 나지않는 모양입니다.
우리 미주동문회가 열리는 날자는 해마다 1월 셋째 토요일인데 이번에는
공교롭게도 한국의 구정과 시기가 겹치게 되었어요.
그런 연유로 이번 신년회에는
한국에서 미주동문회에 참여하러 올수 있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이번 신년 동문회는 글자 그대로 거의 미주 동문들만의 동창회가 될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금년에는 좀 색다른 플랜을 구상해보자는 의견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아직 일을 해야하고 비지니스가 있으니까
많은 동문들이 긴시간을 함께 하기는 어려워도
1박2일 정도의 여행을 함께 시도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논을 하게 되었지요.
해마다 팜스프링스 온천을 가곤 했지만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서
다른 기분을 맛볼수 있는 여행지를 물색하다가
태평양연안을 끼고 달리는 기차여행을 포함해서
어여쁜 덴마크도시 솔벵도 가볼수있는
낭만의 1박2일코스를 택하게 된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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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1월 21일 토요일은 예년처럼 LA 가든스위트호텔에서 디너파티겸 동창회를 하고
이튿날 1월 22일(일요일) 에 유니언역에서 앰트랙을 타고 출발
다음날 1월 23일 (월요일) 저녁에 돌아올때까지
여기저기 구경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하는거지요.
각기별로 전화통화를 통해서 인원파악이 좀 되어있고
여행 내역도 거의 완결이 되어서
이제 공식적으로 공고를 내기에 이르른것입니다.
동문들과의 이런 여행기회가 흔치않은 일이니 (아마도 처음 시도되는 일이 아닌가합니다)
망설이고 계신 동문님들은 어서 어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동문의 부탁하는 깊은 뜻을 잘 이해하고
부디 선처를 할터이니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아까운 온천물............그러믄요. 아깝잖아요?
지금 시간 밤 9시반.
종일 가게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까지도
동문회여행문제로 여기저기 전화하랴 인터넷으로 알아보랴 바쁘고 또 바쁜
그야말로
불철주야 수고에 수고를 제곱으로 거듭하는 위원장동무레..............
건강 조심 하기요.
오늘 점심도 못먹었다면서? ㅉㅉ
고마워.
춘자후배,
정말 수고가 많네,아들 결혼이 정말 내일 모레로 정신이 없을터인데,
여기저기 전화하고,여행사와 딜하고,
한 사람의 수고가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니 그힘이 대단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해,
이번 동문회 기차여행은 옛날 수학여행이 떠오를것 같으네.
춘자후배,바빠도 끼니 거르지말고,아들 결혼에 예쁜 드레스 입고 큰일 잘 치루기를,,,
??자!! 이잰 정말 10장밖에 안 남았습니다.
1등석 기차표 낼 미리 사 놓으려고 합니다.
늦으면 놓칩니다.
기차 떠난담에 후회말고 어서 빨리 기차에 올라타자!!!
날이면 날마다 떠나는 기차가 아닙니다.
춘자 언니,
어제 아드님 결혼식 잘 치루셨쪄?
"축하드립니다."
상상 속에서 언니의 기쁘고, 분주한 모습 그럴싸하게 그려보고 있습니다.
뉴욕엔 눈보라가, 글쎄 10월에 눈보라가...
지는 모임에 가고 싶은디, 아직 프로베이션 기간이라 시간 달라는게 여의치가 않을 것 같아요.
언니의 눈부신 활약에 그리고 준비하시는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멀리서나마 기립 박수를 보낼께요.
"감사합니다."
혜경언니!
안 그래도 5회 장명은 선배님이 말 해 줘서 고쳐서 말 해 줬는데
집에 와서 고친다고 하다가 잊었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래 고쳐시요~~~
드디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또 돌아왔네요.
춘자언니
아드님 결혼 준비로 마음이 많이 바쁘실텐데 그 사이 사이 동창회일로
이리 또 마음 쓰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들어가는 통나무통에는 3 동문만 들어가는 것으로 선처 부탁합니다.
안되면 참석 동문중 몸무게가 100 파운드 이하인 분들하고 함께 들어가게 해주시와요.
아까운 온천물 넘치는 일은 없어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