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구들과
10월 18일 경복궁을 돌아보며
단풍 몇 컷 찍어 왔는데 한번씩 가 보시길....
경복궁내 단청
아직 단풍이 덜 들었음
500년 된 나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이향순 엄정숙의 모습이 모임
경내의 단풍
경복궁의 가을 단풍이 은은하게 물들기 시작하는것 같네.
한국가서는 다른데 신경만 썻는데 다음에 가면 꼭 경복궁을 가보고 싶다.
아마도 어린이 시절에 가보곤 못 가본것 같네.
선민이는 정말 바쁘네.
어느새 친구들과 경복궁 나들이를 다녀왔는지 부럽구먼.
지난번 기숙이가 참석 못한
다정회 모임 친구들이었네.
고궁은 우리의 마음을 늘 편안하게 해 주고
왕과 왕비의 삶을 통해 느끼는 바가 크네.
숙자야!
다음에 올땐 우리집에서 유숙하면서 가고 싶은 곳
기록해 가며 와 보시지
사진동우회 모임에서 간다는데 하필 그곳으로 정해서 나야 싫었지만.
숙자야. 요즈 으..ㅁ 은 뭐하고 지내니?
추수감사절 행사는 흐믓하게 보냈나?
선민이가 담아온 고궁은 참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구나.
그런데 우리 친구들 4명은 어디서 무얼하며 가이드 설명을 안들으시나?
아직도 모범생들이라 따로 행동은 못하는 친구들인데.
선민이는 동우회 걱정안해도 되겠어요
가을의 색깔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니 전혀 다른 분위기 즐길 수 있을거예요
그래도 우리 친구들이 문화행사로 모임을 갖어 참 발전적이예요 .
내년 이맘때는 교양미가 더욱더 풍기리라 기대됩니다.
영옥이도 보이구
그 옆에있는 친구는 S 라인 몸매?
누굴까?
아무튼 고궁이 단아하고 가을을 즐기기 안성맞춤인거 같구나
잘 다녀왔다..
정우야
그 S 라인은 일본 관광객이다
요즈음은 일본, 중국 관광객이 대세라...
울 친구들은 얼마나 박식들 하시다고...
그후 안국역에서 설렁탕전문점에서 설렁탕을 먹고
(그리 새콤한데 깍두기가 무척 맛있었음) 집에서는 그 맛이 안날 것 같은데.....
또 낙원 떡집에 가서 여러가지 떡 사서 멋진 커피숍으로 가서 구석에서 떡도 먹고
차도 마시고 할려고 들어 갔는데....
왠지 조용하고 분위기가 좀....
나중에 보니 회원제 란다 그 커피숍은
나와서 버커킹(?) 그런 종류에서 낄낄거리며 맛있게 먹었단다.
누군 설렁탕 먹으며 알딸딸쥬스도 먹고
구박도 받고 아주 아주 재미 굳이었네.
기숙이 안 온 것이 못 내 서운 했지만
다음엔 기숙이 애 안 보는 날로 정해야겠어.
기숙이 절친 숙자때매 좀 길게 썼음.
토욜은 I I C C 에서 경복궁 촬영 가는데 비 온다니 걱정된다.
창경궁엔 도토리 무지하게 많았음
귀여운 다람쥐도 많고.
김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