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누가 제일 먼저 알아낼까요 ?
우리 옛날생각 하면 당장 알아낼텐데...
마치는 분 나와야 ( 협박? ) 다음사진 올림니다.
우연히도 산행하는날과 친구 생일이 겹쳐서
요번 산행은 더 재미있었다.
날씨가 하얗게 안개같이 끼고, 흐려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여기 몇장 올려볼께.
할머니들의 벤치라고 써있으니 , 할아버지들은 앉으면 않되나 ?
여기 할아버지는 말타고 혼자서 몇일씩 산으로 숲으로 산행을 한다고 해.
말만 있으면 사람이 필요없대.
내가 만들어간 케이크 놓고 생일 축하 노래해줬어.
통나무 집속에서 밤이 깜깜할때까지 노래하고 춤추면서 놀았어.
친구가 준비해온 아침을 중간에 먹고...
호박죽까지 해와서 먹었어
친구가 생일 파티할려고 준비했던 물건들을 ,
산장에 가져다 놓으려고 차 옆에다 놨는데
마침 옆집사람들이 그날 캠핑여행을 떠나면서
자기네 물건인줄 알고 다 실고 갔대.
아무튼 그래도 잘 먹고 재미있게 놀았지.
캄캄한 밤에 숲길을 봉화를 들고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쳐다보며
잊어먹고 살았던 옛날이야기 북두칠성 견우와 직녀가 생각나더라.
또 한번 이런 즐거운날을 겪을수 있었으니
얼마나 고마운 마음이 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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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방을 걱정하는 순덕이~~착해라.
하지만 글은 안 올려도 9기방을 걱정하는 친구들
이곳에도 있어용~ 누구게??
내가 하두 이일 저일로 분주해서 9기방을 안들렸더니
몇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
9기방이 적적한데~ 나 보고 뭐하구 있냐고? ㅎㅎㅎ
사실 오늘도 낼 빙기탈 준비로 짐싸고 있거든요.
순덕아 네가 올린 사진들 너무 아름답다.
핫도그 굽는분이 남편님이니?
그리고 그곳에서도 한국 이웃들과 함께 하니 너무 좋다.
부 방장을 순덕이가 맡으면 영희가 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고 ~~
순덕아 ~그리고 친구들아~모두 안녕?
이젠 날씨가 제법 쌀쌀하구나.
10월초 날씨가 좋았을 때, 비엔나 가을 정원훼스티발 3일행사가 있었거든
그때 내가 손님 맞이를 했었단다
벌써 3주가 지났는데,
근교에서 지내다가 비엔나에 일이 있는 날에만 왔다 다시 근교로 나가니
사진 정리를 아직 못해서 전체 행사사진들이 외장 저장고에 그냥 있었거든,,,,
순덕이 화장실 사진보고 그랴도 몇장 찾아보았넴.
행사장 한곳의 시골 전원 화장실 ( Plumpsklo) 모델 전시품이야ㅎㅎ
가까운 친구가 행사 기획을 하다보니
여러 친구들이 연달아 찾아 와서 기념 사진을 같이 찍었어.
야네들은 패션관계자들이야요 .. 내 오른쪽 여자친구 발트라우드 차림새가 좀 튀지?ㅎㅎ
조~기 내뒤 화장실 앞에 있는 여자들도 패숀모델... 근데, 웬일인지 시골화장실에 관심이 지대하더라고 ㅎㅎ
그 다음날도 친구, 지인, 고객들이 또,또,,,,
모두들 노스탈지를 느끼면서리
행사가 끝난 후 이 것은
비엔나 행사장에서 내가 지내는 근교전원으로 옮겼단다.
언제인가 정말로 사용 할지는 몰라도 당장은 장식적으로 이용될듯...
이날은 한여름 처럼 화창했었지..... 멋장이 친구 파트리치아 랑...
마지막날 이라 요기 조기 다른 전시품 앞에서도 모델을 해주느라 무지 바뻤시요~
요즘은 사진정리를 바로 바로 안해 밀렸더니
정말 올리기가 점점 꾀가 나거든...
순덕아 네가 올려준 정경 잘 보았어.
네사진 보면서 행사사진들이 더 많이있지만
우선 화장실 주제 사진들만 선보였네^^
잘 지내~
해외친구들이 멋지게 꾸미는 울방~~~
넘 고맙고 이쁘고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ㅎㅎㅎ
활력이 넘치는 순덕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여기있는 나까지 힘이 나요~~~
옥인이한테선 멋이 흘러넘치는 걸 느끼지~~
음악도 멋진 패션도 보고 암튼 고마워 친구들아~~~
오래오래 건강해
이국적인 생활정경이 순덕이랑 옥인이 덕분에,
이제는 익숙해져서 어쩐지 낯설지 않네~~~ㅎㅎ
화장실도 참 멋스럽다.
요즘 우리나라 절집의 해후소도 자연과 어울어져 멋스런 곳이 많아졌어.
순덕이의 케익도 먹고프네~~자연스럽구 별 장식없는 것이 아주 좋아요~^*^
특히나 60 숫자의 체리가 눈에 들어 와요.
낼모레면 나두 저 숫자를 달고 다닐꺼구먼!
옥인인 점점 젊어지고 모델같당~~~!!!
비결이 뭐여~~???
비엔나 옥인이 친구들도 낯익어지려하네~~ㅎㅎㅎ
라인댄스에 열중하는 순덕이 뒷모습이 흥겨워 보인다~~
옥인이 음악도 즐겁고~
재래식 화장실도 흥미롭고~~
영희 말대로 ~
옥인이가 모델 속에 함께 있으니~~모델이지뭐~~*^^*
화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