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Knotting Hill 과 Portobello Market
휴가를 가기전 우연히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는 은숙씨랑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영국으로 여행을 떠난다니까 너무? 흥분하면서 작년 가을에 갔다 왔는데
다시 또 한번 가고 싶다고 하면서 Knotting Hill /Portobello Market 에 가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잖아도 Knotting Hill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그런말을 들으니까 꼭 가야 한다는 생각이 ....
그리하여 Knotting Hill/ Portobello로 가기로 하고 가기전에 영국은 Burberry로 유명한 나라 이기도 하여
Burberry 공장이 멀지 않은곳에 있다며 우선 들렀다가 가자는 의견이 모아져서 핸들을 그쪽으로 돌렸는데
완전 실망하였습니다. 무슨 공장? .... (옛날에는 warehouse같이 정말 물건이 막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 10여년전?)
잘 정리 정돈된 매장으로 변했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중국 사람 들로 바글바글 하였답니다.
가격은 미국보다 더 비싸고 또 그리 필요한것도 없고 하여 한번 훅~ 둘러보고 나와서Knotting Hill/ Portobello 갔습니다.
가는 길 도중에도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이층 버스
별로 유명하지 않던 지역이 영화 Knotting Hill 에 등장하면서 완전 유명한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입니다.
우선 주택주변에 파킹을 하고 걸어 ~ 갑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우연히 어떤 체널에서 (SBS , KBS , MBC .. 어떤 채널인지 기억은 없습니다.)
Knotting Hill에 나왔던 Book Store가 지금은 신발가게로 바뀌었다면서 인터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에릭아빠 친구분한데 이렇게 바뀌었다고 말했더니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얼마전에 신문에서 보았는데
그동안 재정상 문을 닫었다가 다시 오픈하였다는 기사을 읽었다고 하면서 어떤게 진짜인지 알아보자고 하여
TV에서 보던 Knotting Hill 상점을 발견하고 신발가게 안에 들어가서 그 여인 (인터뷰 했던 그 여인이였습니다.)에게
이 상점이 영화에 나왔던 그 서점이였냐고 물어보았더니 그여인이 그렇다고 하면서 안에서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하여
너무나도 복잡하던 그 주위에서 사진을 찍고 아 ~ 한국방송에서 보도 하던데로 신발가게로 바뀌었구나 하고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이리저리 구경을 하면서 어느곳에서 무엇을 먹나 고민하면서 걸어가는데 앗? 글쎄 그때
그 영화에 나왔던 진짜 ㅋ 파란 대문이 보이는 Book Store가 눈에 보이는것 아니겠어요???
아 구궁.... 한국방송에서 잘못 정보를 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엉뚱 한데서 사진을 찍고 가는 경우도 있겠더라구요.
TV에서 말한던 Notting Hill Store. 원래는 책방이였는데 (영화 찍을때 ...) 지금은 신발가게가 되었다고 말하던곳.
친구 며느리도 여기가 영화에 나왔던데 인줄 알고 작년에 왔을때 이곳 앞에서 찍고 갔다 합니다. ㅎㅎㅎ
우리는 여기를 찿고 의기양양? 하여 ㅎㅎㅎㅎ . 근데 간판 한쪽에 Travel 이라는 싸인이 떨어졌어요. ㅋ
재미있는 상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많은 주전자들이 대롱 대롱... 그리고 제가 서 있는 뒤 상점은 재봉틀로만 꽈 ~ 악 !!!
또한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서서 먹고 자유롭게 마시고 ~
제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그릇들 그리고 티 팟 .... 근데 하나도 사지 못했습니다.
길거리에는 많은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기타를 들고 또는 마술을 하는 사람들 ....
우리는 점심을 이곳 이태리 식당에서 파스타 및 피자를 먹고 비틀즈의 흔적을 찿아서 ... 떠났습니다.
ABBEY ROAD
비틀즈 마니아의 성지나 다름없는 Abbey Road
비틀즈가 마지막으로 녹음한 앨범인 애비로드의 앨범 커버 ~
저희도 횡단보도를 걸었습니다. 더 멋지게 폼을 잡고 걸어야 되는데 ㅋ
차들이 오고가고 하니까 또 차를 파킹할때가 마땅치 않아서 잠깐 내려서 걷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비틀즈의 앨범자켓을 찍은 그 횡단보도는 교통문제로 위치가 조금 이전되었다합니다.
어쨋거나 이전 되었다 하더래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비틀즈이 흔적을 느끼면서 비틀즈를 그리워합니다.
또 비틀즈의 에비로드가 영국정부에 의해 영국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Abbey House 벽에 많은 낙서가 있었는데 한국 사람들의 이름도 있었습니다.
Abbey Road Studio 가 안쪽으로 보이지요?
학창시절때 비틀즈의 노래를 많이 듣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듣고 들어도 너무 아름답던 노래들 .... Yesterday ... Hey Jude ... Girl.... Michelle etc.
아 그리고 영국은 길이 쫍아서 그런지 Mini Cooper가 많이 있었습니다. 아주 알맞은 사이즈라 파킹하기도 좋고
운전하기도 좋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날 저녁 우리는 다시 중심부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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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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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씨~ 영국 여행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자세히 올려주었네요.
울 며느리가 영국 출장에서, 버버리 핸백을 제게 선물했답니다.
그 영화, Knotting Hill도 봤어요. 나중에 잘먹고 잘사는 얘기까지 나오는...ㅎㅎ
비틀즈 노래...짐 다방에서 듣던 노래, 지금도 좋아한답니다.
???방울아!!!!
아~~~ 재미있다.
수고했어. 기다리는 독자들 때문에 여행기 쓰느라고 힘들지?
허부영 이란 이름보다 방울이란 이름이 훨씬 어울린다.
한국 같으면 호적 이름을 바꾸라고 할텐데....ㅎ
??춘자!!~~~
'노팅 힐~' 이 영화를 나도 여러번 봤기에 영국 여행기 보면서 너무 반갑네!!~~
비틀즈의 노래~"Yesterday"를 얼른 여기에 올려 봐!!~~~오랫만에 들어보게~~~~~
"Yesterday"를 들으시려면 수인언니가 올린 "Hey, Jude"는 끄고 들으세요.
비틀즈가 두가자 노래를 한꺼번에 부르니 헷갈리우스입니다.
??춘자!!~~~
수고했어!!~~~ㅎㅎㅎ 선배말이라면 무조껀 복종이라고?~~듣기만 해도 너무 좋다!!~~~
익쌀꾸러기, 인품 넉넉한 춘자의 모습이 떠오르네!!~~~ㅎㅎㅎ 덕분에 비틀즈의 노래! 감상 잘 했어!!~~~
부영이 여기 있구나.
예쁜 사람이라 여행기도 예쁘게 올리네.
그런데 한가지 자꾸 눈에 띄는 부분이 ............
< 에릭아범 >
부모님 이상 어르신 (시댁이나 친정 )깨 내아이의 아버지를 낮추어 부를 때 사용했었지?
지금 나는 양가 어르신 모두 돌아가셔서 내 남편을 이런 호칭으로 부를 일이 거의 없단다.
선배님들이 보시니까 낮추는 표현을 궂이 쓰는거 같은데
친구인 내가 보기엔
그저 에릭아버지가 , 아니면 제 남편이 로 바꾸어 보는건 어떨는지?
여기서는 남한테 ( 우리남편, 저의남편, 즈이남편 ) 이 라고 말들 하는데
공개적으로 너의 남편을 너무 낮춘 표현인거 같아서.................
국어사전엔 아범 1. (하) 아버지 ---(하)는 낮춤말을 표시 ---(공)은 존대말
2. 늙은 남자하인을 친근하게 이르는 말 (이 또한 구시대의 표현이지 지금 이런 신분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봐야겠지?)
3. 윗 사람이 아이 있는 손아래 남자를 친근히 일컫는 말
그래서 여기에 너희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이 보시기에 쓴 표현이 아니라면 고쳐 봄이 좋을 듯해서 찾아봤어.
선배님들도 이해하실 듯해서......
나도 잘 아는 이민생활 30년되신 분도 30년 전의 사고 방식을 하나도 안바꾸었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말투가 안 바뀐걸 수도 있지?
우리 젊었을 때 아범이란 단어 많이 썼었지.
지금도 젊은 아이가 부모님께 자기남편을 낮추어 이렇게 부를 수 있어. 또는 0 서방이라고도 ...
많이들 아무개 아빠가 ...라고 하지..
난 아직 손주가 없어서 들어보진 못한다만...
어릴적 기억은 명확하지?
허상영 선생님께 피아노 배우러 가던 길은 얼마나 즐겁고 기운이 샘솟던지...........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해가던지 매 번 " 어이구!! 이렇게 많이 해왔어? 자 그 다음 해보자."
또 그 다음 , 또 그 다음, 또 그다음 .......숙제보다 열 곡 이상을 더 해갔던거 같아.
후에 생각하니 정말 좋아하면서 배우던게 피아노였는데.......
어제는 장호원의 감곡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렸어.
신부님 강론이
"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받았으면서 미처 받은 것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은 잊고 남에 대한 질시와 질투는 깊이 간직하고 산다. "
"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게 참 다행이고, 행복한 걸 감사하라" 이르시더라.
옮기고 보니 도식적으로 들릴 수 있는데,
100년 가까이된 시골 작은 성당에 전국에서 다양한 모임으로 순례해 와서 가득 채운 사람들에게 주시는 조신한 강론 말씀이 깊게 울렸어.
받고 누린게 많으면서도 모자라는 부분은 머릿속에서 지우질 못하고 살지.
마흔에 읽은 성서, 쉰에 읽은 성서가 머무르는 부분이 다 다른데,
더 연세 드신 형님들은 70에 머무르는 부분이 모두 다른 부분에서 그 나이에 맞게 깨닫게 하시더라고.............
예순에 읽는 성서는 어떤 마무리를 주실지...........
가을 하늘이 파~~아랗더라.
우리 나이에 맞게 감사하고 그 감사를 즐거이 누려야겠지?
그 옛날 허상영선생님께 행복하고 즐거이 달려갈 때처럼 천진하게 즐거울 날은 다시 없겠지?
행복한 추억을 새겨주신 허상영선생님께서 건강하시고 평화로운 나날이시길...........
그러고 보니 허씨댁 자매들이 모두 미녀이셨어.
미숙후배가 잘 지적해 줬네.
부영이가 어려서 미국에 왔으니 잘 몰라서 그랬을꺼야.
나도 한번 얘기해주고 싶긴했었지.
부영이더러 방울이라고 부르는 이 선배는 국어학적으로 잘 맞는건가?
사실 우리가 미국에 와서 오래 살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잘 맞게 사용하지 못 하는것도 있지.
지적해줘서 고마워.
친구에게 지적하는거 쉬운거 아닌데.......
부영아!
이젠 알았지??
부영이가 어려서 미국에 왔어? ㅋㅋㅋ
번번이 에릭아범이라 그러길레 나도 어쩐지 좀 듣기가 거북스럽다했지만도
그 댁에선 그렇게 통하나부다 했지. hihihi
방울씨!
완전 깔끔 + 산뜻 + 어여쁜 여행기 잘보고 있어요.
계속 시리즈로 이어주세용~~~~~~~~~~~~~~~~~~~~~~~~~~
방울아!
니네 시어머니가 네게 말씀하실때
"에미야! 아범 들어왔냐?"하시면
"네, 어머님, 아범이 곧 들어온다고 전화왔어요."
요롷게 할때 아범이라고 하는거야~~~
이건 뭐, 지 친구들에게도 에렉아범 선배에게도 에렉아범...
고거 좀 웃겼당게~~~
근데 참 재미있당...
제가 가끔 저희 남편을 이렇게 부를때가 많았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없이 쓴것인데
우이씨 !!!
그래도 친구가 제일 좋긴 좋네요.
저의 잘못된 표현을 집어 주었으니까요.
언니들은 생각만 했지 한번도 저에게 말씀해주신적 없으시잖아요
?미안해. 방울씨.
나는 어딘가 거북스럽다고 생각은 했지만
지적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해본적이 없네요.
별명대로 어리버리가 되어서리
그냥 그집은 그런가부다 ~~ 그랬다니까.
춘자가 예 든거 보니까 진짜 그러네. 하하
온천? 잘 갔다왔지. 단풍은 별로 없더군. 거기 나무들은 단풍이 들지않는 나무들인가봐
단풍구경은 비숍쪽으로 가는거라며?
아마도 금년엔 단풍 못보고 지나갈거같군. 뭐 내년에 보도록 하지.
온천사진은 아니지만
아니, 온천 사진 맞기는 맞는데 제일 멋진 사진 하나 보여줄께.
여기가 온천수가 나오는 원천지래. 저 파아란 물이 찬물이 아니고 뜨거운 온천수야.
홈피 입성 초기부터 사진도 보고 이름 많이 봤지만 한번도 인사한 적이 없어서
이 멋진 여행기에도 선듯 댓글을 못달았는데
점점 재미있어서 그냥 들어왔어요.
사진 속의 얼굴이 너무나 앳되어서 정말 방울이란 이름은 누가 지었는지 딱이에요.
근데 호칭에 관한 이야기하니 내가 뭘 잘못 생각했구나 싶어요.
나야말로 부영후배의 가정을 도통 모르니까요.
에릭아범이라고 하길래 아들을 말하는 줄 알았어요.
그러니까 아들이 벌써 장가 가서 낳은 손자가 에릭인가보다 했지요.ㅎㅎㅎ
암튼 이런 재미있는 대화가 오가지 않았으면 또 망서리느라 안들어왔을 지도 모르는데
앞으로는 꼭 댓글도 달께요.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
저도 언니랑 마찬 가지로 언니를 홈피에서 많이 뵈어왔지만
실제로 대화를 나눈적이 없어서 저도 댓글을 달지 못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이렇게 나오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언니의 글을 읽고 나니까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할수 있다는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Eric 은 제 아들 이름입니다. 이곳에서 태어나서 아무래도 한국이름이 익숙치 않아
미국이름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
저는 처음 인터넷을 접하였을때 (우리 10회 친구들만 가는 다음 카페 ~)
친구들이 댓글을 달았는데 "정원이 딸레미는 .... " 하면서 얘기를 하여
저는 얼마동안 정원이 딸 이름이 "레미" 인줄 알았답니다. ㅎㅎㅎㅎ
명옥언니 ~
춘자언니한테 언니의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항상 친근한 느낌이 들고는 하였답니다.
언니를 헷갈리게 하여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또한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감기 들지않게 조심하세요 ~
이름 이야기 하면 제가 할 말이 또 있답니다.
1974년에 부산 시민이 됬지만 실제로는 1983년부터 부산서 사는데
여기 사람들이 이름을 끝자만 잘 부르더라구요.
장남이 초등학교 다니니까 가끔 엄마들 만날 일이 있는데
한 엄마가 "우리정아는~~~~",
다른 엄마는 "우리 진아가~" 하길래
난 애들 이름이 김 정아, 임진아,.....이런 줄 알았거든요.
알고 보니 정아는 혜정이고 진아는 수진이더라구요.
도무지 헷갈리지않을 수가 없어요.
우리 새애기도 혜진인데 친정 어머니께서는 늘상 우리 진아라고 그러시네요.ㅎㅎㅎㅎㅎ
그리고요. 경상도 사람들은 으 발음이 잘 안되요.
그래서 성악과에 오는 경상도 학생들이 한국가곡 부를 때 아주 혼들이 나더라구요.
산들 바람이 를 산덜바람이 라고 하거든요.
당장 우리집은 아들이 성원이고 조카가 승원인데 우리 남편은 그 둘을 다 성원이라고 해요.
경상도 사람들에게 이름을 물어볼 땐 꼭 써달라고 해야겠더라구요.
역시 뭔가 실수가 있어야 이야기가 더 친근하게 이어지네요.ㅎㅎㅎ
그 쪽도 좀 쌀쌀해지긴 하나요?
앞으로는 친하게 만납시다.
명옥언니 ~
몇일 일때문에 바뻣고 또 에릭아빠 (확실히 아지죠?) 고등학교 친구 아들 결혼식이
Long Beach Hyatt Regency Hotel에서 있어서 거기에 참석하고
(신부는 중국여인 ~ : 춘자언니네랑 같네요 ) 왓다리 갓다리 하다보니
이제서야 언니한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언니가 말하시지 않았으면 정말 전혀 모르고 지냈을것 같은 얘기 입니다.
저희 남편은 대구에서 나서 얼마 있지 않아 서울로 올라와서 그런지
저는 전혀 모르고 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도 이제는 경상도사람들에게는 재차 확인한번 해야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여기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요.
겨울은 아무리 춥다고 해도 코가 빨가지게 춥지는 않으니까요.
언니 ~
고마워요!!!
언니랑 친하게 지낼 생각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
피아노 잘치시는 명옥언니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ㅎ
부영아,
여행 얘기 잘 봤어.
그리고 남편얘기까지..
한 번 입에 붙으면 그게 제일 편하게 느껴지니까
그렇지?
유명옥 선배님,
부산식 이름부르기도 참 재미있네요.
끝자만 부른다는거..
'으' 발음 안 되는거..
많이 웃었어요. ㅋㅋㅋ
부영아!
오늘은 주일이야.
새벽기도회가 없는날인데도 그냥 눈을 드니 4시 15분이드라~~
큰일을 앞두고 여러가지 생각도 많고
돌아가신 아버지도 많이 생각나고......
이 방에서 선후배간의 정이 오고가는 오란도란 소곤소곤 참 정겹다.
영국이야기 3탄은 언제 개봉되나요??
방울아!
네 여행기 흥미가 진진하다.
나도 가 볼까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