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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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감자가 가진 장수식품의 비밀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유명한 『불가리아의 훈자』와 『에콰도르의 비루카밤바』지방 주민들의 식생활을 조사해본 결과 유카라는 감자류 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장수자와 감자의 소비량 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감자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민족일수록 장수자가 많은 것으로 입증되었다.
『경희대 안덕균 교수』는 감자는 아무리 먹어도 괜찮은 식이성약재로 예로 부터 장수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식품으로 되었으며 그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감자는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먹기가 거북하거나 번거로울 경우에는 삶아서 먹거나 요리를 해서 먹어도 된다.
그것은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다른 야채처럼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일본에서 감자요법을 17년째 연구,홍보하고 있는 신토우 원장은 감자요법을 실천하면 암 등 난치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생활태도를 바꾸지 않고 감자에만 의존하면 감자만 축낼 뿐이라면서 "건강을 되찾으려면 감자생즙을 꾸준히 마시는 동시에 과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절제된 생활을 하는 것이 장수의 필수적"이라고 충고한다.
독일 및 프랑스 같은 유럽국가에서는 예로부터 감자를 땅속의 사과, 땅속의 영양덩어리라고 부른다.
02. 빈혈예방과 치료에는 역시 감자가 최고

이는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지만 철분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장에서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바꿔주지 않으면 대부분이 배설되어 소용없게 되기 때문에 비타민C와 위산의 작용이 필요하다.
감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철과 결합하여 장에서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빈혈을 방지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03. 감자의 식이섬유 및 칼륨은 성인병을 예방
감자가 왜 성인병 예방에 좋을까? 그것은 감자에 많이 함유된 칼륨과 식이성섬유의 작용이다. 식이성섬유는 소화기관 속의 염기성분인 나트륨을 변과 함께 배설시키는 기능이 있고 나트륨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
감자는 백미와 흰 빵, 면류와 비교하면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지방과 당의 흡수를 방해하는 기능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당치의 상승도 억제해 준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요리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감자에는 섬유함량이 0.7%나 되어 유아의 이유식이나 노인식사에 첨가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섬유성분이 콜레스테롤과 발암물질을 흡착, 배출하는 작용이 인정되어 의학계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섬유성분은 바로 감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나트륨(Na)의 섭취가 많은데(소금의 과다섭취 때문) 고혈압 뇌졸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1:1정도가 좋다고 한다.
감자에는 칼륨이 나트륨의 12배나 들어있어 감자를 계속 먹게되면 전체적인 양자의 비율이 유지되어 건강에 유리하게 된다.
미국인에게 동맥경화와 대장암이 많아 진 것은 식이성섬유가 많은 감자 소비량이 예전에 비해 절반도 안되기 때문이라고 주장 하는 학자도 있다.
육류를 많이 먹을 때 식이성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식생활 태도라 하겠다.
04. 알카리성 저칼로리 → 다이어트
감자의 알칼리 성분은 사과(3.4)의 2배에 가까운 6.7에 이르고 포도보다 높아 농산물중 최고의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다.
미래학자들은 감자를 미래의 식량으로 부르며, 감자는 인류의 주식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아침밥을 굶는 것보다 감자 2개와 우유 한잔이면...
다이어트와 건강유지에 적절하며 수험생들에게 야식으로 라면보다는 이러한 식사방법을 권장하고 싶다.
신선한 우유와 감자만의 식사로도 인체 유지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의 공급이 가능하다.
독일인은 감자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신체 건강하고 우수한 두뇌를 가졌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보디빌딩 선수들이 감자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것도 충분한 영양가 섭취와 근육질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다.
특히 다이어트에는 감자즙이 좋으나 감자생즙 만 먹기는 어려우므로 감자 큰 것 1개와 좋아 하는 과일을 함께 갈아서 생즙을 내어 공복에 한 컵씩 3∼6개월 복용하면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05. 당뇨병 예방을 위한 감자 식이요법
감자의 탄수화물은 밥이나 고구마보다 낮고 소화는 서서히 이루어져 쌀밥처럼 혈당치의 급상승이 일어나지 않고,
또한 비타민C가 부족할 때 인슐린 생산이 감소하므로 감자는 당뇨병 환자의 주식으로 가장 이상적이다.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는
식사 요법이 주가 되는데 즐겁고 맛있는 식사요법을 위해 추천되는 것이 바로 감자다.
당뇨의 식이요법은 정해진 에너지에 맞추어 영양 밸런스를 취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1백Cal를 기준으로 할 때 밥 70g(1/3그릇), 식빵은 한쪽 ,국수는 1/2공기, 감자로 하면 150g(큰것1개) 이다.
밥이 70g인데 감자로 하면 2배가 넘는 150g 을 먹을 수 있고 게다가 감자는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공복감을 피하는데 적합하다.
06. 감자의 보고(寶庫) 비타민 C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은 노인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감자에는 비타민C가 100g당 23mg이나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인 1일 요구량 50mg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채소의 보충없이 감자 2개이면 가능하다.

감자에는 비타민 C가 사과의 2배나 들어있어 감자를 많이 먹으면 스트레스를 견뎌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 반응이 가장 빨리 나타나는 장기가 위장인데 위궤양, 위경련, 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불량, 속이 거북하고 쓰릴 때 감자를 갈아 생즙을 내서 공복에 꾸준히 마시면 속이 편해지고 계속해서 복용하면 치료도 가능하다.
감자의 비타민C는 콜라겐 조직을 강화하여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멜라닌 색소의 형성과 침적을 막아 피부의 흑변과 검버섯, 주근깨 등의 발생을 억제하여 맑고 깨끗한 젊은 피부를 유지하게 하여 "감자를 먹으면 예뻐진다"라고 말한다.
감자전분이 세포층의 비타민C를 보호하기 때문에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지만 익히거나 찌는 대신에 랩으로 싸서 전자렌지로 가열 조리하면 비타민C가 96%이상 잔존이 가능하며 다른 농산물과 달리 어떠한 요리에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특이한 농산물임에 분명하다.
감자의 비타민C가 아무리 부숴지기 어려워도 완전한 상태로 먹기 위해서는 다음의 4가지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 감자의 껍질을 벗기지 말고 요리할 것
* 자를 때는 가능한 약간 크게 자를 것 → 공기에 닿는 면적을 작게한다.
* 자른 후에는 물에 씻지 않는다.→ 비타민C가 물에 녹는 것을 방지한다.
* 기름을 사용할 때는 튀기는 것보다 볶는 것이 좋다. → 기름에 의한
산화 방지다.
감자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C는 니트로소아민의 형성을 억제하여 암발생을 제한하고 이미 발생한 암의 확산도 저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7. 감자는 건강을 지키는 감초역할
감자는 몸안에 불필요하게 쌓인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태어날 때부터 물렁살을 타고 난 사람이나 병 때문에 온몸이 푸석푸석하게 부은 사람, 또는 별다른 이유없이 자주 붓는 사람이 감자를 늘 먹으면 부기가 빠지는 효과를 볼수 있다.
오늘날 우리의 식생활 패턴이 백미와 육류 위주로 고급화 됨으로써 체질이 산성화 되어 혈액의 산성화→산중독→각종 질병 유발의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감자를 주식의 일부로 하면 완전한 예방이 가능하다.
감자성분의 화학적 분석으로 그 정체가 밝혀진 것만 하더라도 150여 종류나 된다고 하니 수많은 미량영양소의 보고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탄수화물이 몸안에서 분해될 때 수분이 필요한데 탄수화물을 분해하고도 남은 수분이 근육조직에 남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필요하지도 않은 수분이 자꾸 쌓이다 보면 노화가 빨라지고
성적인 능력이 떨어져 성관계를 갖는 시간도 짧아 진다.
노화되는 속도를 늦추고 젊음을 오래 도록 지키기 위해서는 감자를 많이 먹는 것이 좋은데 한때 유럽에서는 감자가 만병을 치유하는 작용을 한다고 믿었던 적도 있다.
감자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다소 부족하나 그 질이 우수하며 계란 등과 함께 조절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자에는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생육기의 어린이들의 뼈의 발육은 물론 골격과 체력을 강하게 하며 최근 중년 성인 들에 문제되고 있는 골다공증 등에 큰효과를 줄 수 있다.
의학박사 노영민씨는
"만약 우리의 식탁에서 쌀과 밀가루 음식의 일부를 감자로 바꿀 수 있다면 건강과 장수는 확실히 보장될 것" 이라면서 감자는 각종 식품이 풍부한 현대 사회에서 등한시 하기 쉬운 존재이지만 건강 식품으로서는 최고라고 강조한다.
쌀밥에는 코린, 메치오닌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여 보통 우리의 식생활에 견주어 볼 때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면 동맥경화가 되기 쉬운데 감자에는 이들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감자와 함께 식사한 후 술을 마시면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음주시 감자안주가 애주가에는 필수적이다" "음주후 다음날 아침 감자국은 술 해독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라는 말은 어제 오늘 전해오는 말이 아니다.
감자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B1은 사과의 10배, 밥의 2∼3배를, 비타민B2 B3는 사과나 밥의 3배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에 관여하는 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에게는 필수적이다.
08. 감자생즙은 각종 암과 성인병에 좋다!
감자요법으로 위장병에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으며 감자생즙을 먹은 지 6개월만에 당뇨병환자의 혈당수치가 정상이 되고 중증의 간경변증이 나은 사례도 소개된 바 있다.
또 만성위궤양을 3개월만에 치료한 경우, 4년간 나오던 당뇨가 3개월만에 사라진 경우, 고혈압과 심장의 두근거림을 치료한 경우도 있다.
얼마전 일본에서는 감자에다 녹황채소나 들풀 등을 섞어서 만든 즙을 마시면 암도 낫는다는 감자요법이 큰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의 한의원 원장인 신토우씨는 폐종양 환자에게 감자생즙을 먹게해 8개월 만에 종양의 활동이 멈추는 것을 보고 감자요법을 주창하게 되었다.

감자를 과일과 함께 강판에 갈아먹는 신토우씨의 감자요법이
각종 암환자에게서 놀라운 효과를 가져오자 "감자생즙으로 암이 낫다"라는 기사가 실리는 등 감자 선풍이 일어났다.
신토우 원장은 "난치병에 경이적인 효과, 감자요법"이란 저서를 통해 감자생즙은 현대인들의 산성화된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육식의 해를 중화하고 대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해서 변비를 치료하고 체내의 잉여 염분을 배설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에
암뿐 아니라 동맥경화, 심장병, 간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에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이미 발병한 암에 효과가 있는 만큼 암 예방에는 더 효과가 클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감자생즙만 마셔도 되지만 감자3개에 당근 1∼2개, 사과 반개 그리고 각종 야채나 쑥 등을 넣거나 꿀을 타면 효과가 높아질 뿐 아니라 훨씬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감자생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 컵에 담아 놓으면 앙금은 갈아 앉고 위로는 붉은 물이 뜬다.이때 위물은 버리고 앙금만을 긁어 아침마다 빈속에 먹는다.
* 감자보관법 *
햇감자는 맛은 좋으나 빛에 매우 약합니다. 밝은 빛에서는 파랗게 변색이되고 형광등 아래서도 색이 변합니다. 바로 들게 아니면 검정봉투에 옮겨 담으시고 빛이 스며들지 않게 해야합니다.
감자를 싹이 나지 않도록 보관하는 방법은 사과를 한두 개 넣어 두는 것입니다. 사과에서는 감자의 발앙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나와서 싹을 틔우지 못하게 하므로 오랜시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호숙후배!
우리 남편이 낼 아침부터 아침에 감자 쪄서 먹자네~~~
치매예방에 다이어트, 당뇨병 에방.......
당장 낼부터 당장 먹겠슴다.
매우 고맙습니다.
호숙아우 ! 안녕~ 여시 시애틀
내가 그래도 아우 올린것들 계속 읽기는 했었지
여기도 7기가 있지
1 박 은숙 [목사 사모] 시애틀
2 임 순자는 바로 이웃 카나다이지만 카나다 가서도 만났었고 지난번 환갑에 동문에서도 만났지 내 친구 임 선자에 동생이고
3 정 인선이는 3기 정 인순 동생이고
4 정 화섭이도 카나다 가서 만났었고
5 정 정숙이는 시애틀 근교라서 인일 모임을 그 집에서 2번이나 했었다네 언니가 4 정 정희로서 역시 이 근교에 살고
이 자매는 잘 알겠지만 손이 예술이라네
6 최 순이도 카나다 가서 만났었고
7 김 희자 지난 동문때 요들 송 감질나게 쬐끔 맛 보이고
8 지 명제도 지난 동문때 만났고
9 한 헤원이도 지난 동문때 만났고
10 이 춘주는 친척 올케라네 지난번에 만났지 이쯤이면 해외에서 10000 이 만난것 아닌가?
그런데 어쩌나 호숙이 아우는 지난번 동문때 왔었나? 하도 7기가 10000 이 와서 일일이 눈 도장 찍지 못 했네
감자 팔자는 이내를 위하여 날 태어난것 같군 쪄 먹고 몇치와 함께 볶아먹고 계속 계속 할참일세 고마워!!!
여기 정 정숙이가 그린 꽃 한점 올릴께 총총
?씨애틀의 호문언니 안녕하시쥬~~~!
허리에 다리에 여기저기 아프신것은 다~아 완치 되셨나여?
늘 우리게 좋은 건강과 생활양식을 주고 있는 뉴요코 호숙이가
올 7기 환갑뇬사진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구먼유~~~
까만드레스에 어깨론 1인치쯤 넓은 끈을 바탕으로
긴 컷트머리에, 조용하고도 우아한 미소를 흩날리며
때론 박수와 손뼉치기도 조용하고 우아하게......ㅋㅋㅋㅋ
어딘가에는 독사진으로 우아한 손뼉을 치는 모습도 있댔시요.
이 가시내는 왕년에 남대문시장에서 오백원짜리 티셔츠 사입어도
핵교에 들어슴, 아이들이 몇천원짜리 옷으로 볼 정도로
나름 쎈스와 감각을 풍성히 지닌
순수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랍니다.
울냄편왈, 캐나다의 출세한 ?김용순!?
미국의 출세한? 김호숙!
송호문선배님 안녕하세요?
저희 7기들을 10명이나 열거해 주셨네요. 몇몇 동기들은 지난 회갑잔치에서 만났지요.
정화섭이와 정인선은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해요.
정정숙은 걸어다니는 예술품이라지요? 대단해요.
저도 물론 동문 모임에 갔었지요.
지가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 ㅋㅋㅋㅎㅎㅎㅎㅎㅎ
저는 선배님의 곱고 애쓰시는 모습을 뵈어 익히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왠지 이 방이 정이가고 편하고 그런 거 느껴져요.
가끔 엉뚱한 글을 올려 제가 맥을 끊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다가도
이 방이야말로 맘놓고 diverse 하게 꾸며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나누고 싶으면
부담없이 퍼다 올립니다.
우리 이민자들이 주장하는, 그리고 이민자들의 삶에 배어있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의미로! ㅎㅎㅎ
환절기에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자가 이렇게나 좋다는데 우리집에서는 별로............
원인은 한가지! 우리 남편이 안 좋아해서.....
대학때 하숙집에서 하도 많이 먹어서 질렸다네요.
감자조림과 멸치볶음 덴뿌라졸임 이런거 싫어해요.
그래도 앞으로
의도적으로 자주 먹도록 노력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좋은 정보, 땡큐!
시상에에,,,,,호숙이후배님땀시 내가 감자석사쯤 도ㅑ는 지식을 가지게 도ㅑㅆ네에,,,
어느 누가 여차함시 그냥 감자생즙을 멕이믄 되긋구마니이,,,,
내가 우리 이이에게 들은 재밋는 야그,,,어느 서양역사의 한토막,,,
산업혁명 이전의 유럽은 아주 배가 고팟답니다.
배 부르게 먹을 음식이 읎썼씅게에,,,
어느날 어느 성의 성주가 성위에서 거닐가다,,,
왠 산돼지가 내려와서 자기 정원에서 뭘 열심히 파 먹고 가고 또 되풀이를 ,,,,,
이상히 눈 여겨 본 성주가 조 돼지놈이 뭘 그리도 열씨미 맛있게 먹노오???하고 내려가 본즉...
뭐가 둥근 뿌리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드래요,,,
그래서 그걸 쪄서 사람들에게 보급을 할려도 처음 보능거슬 누구도 먹을 생각을 안 하자,,
자기가 사람들 보는 앞에서 시식을 했든 모양,,,,
아아???근대도 성주가 안 죽자,,,,하하하하하
아마 그 떄부터 다들 따라 먹으니 맛이 Not Bad!!!
거기에 소금과 또 고기 기름기로 만든 Gravy를 얹어먹으니 금상첨화,,,
그렇게 먹게 되니 사람들이 살이 오르고 살이 기름지고,,,,
그러면서 삶이 부해지며 핵가족으로 분가도 하며,,,,
배 고플땐 전부 부모 밑에 들어붙어 살다가,,,
배 부르게 되니이이,,,,하하하하하
뭐 그런 야그가 있네요오,,,,
?감자밥이 보약이여어,,,잘 챙겨먹짜구우우,,,,
?
?고인이 되신 울아버지께서 감자를 싫어하셨어요.
못 살때 , 감자만 대~~구 드셔서 물리셨었다나요.
그러더니 울남편도 감자를 엄청 싫어하는거예요.
자기집 텃밭에 감자를 심어서 맨날 감자반찬만 해줘서 물렸데요.
감자조림, 감자채볶음, 찐감자 뭐 이런것 해놓음 손도 안대요.
나혼자 먹다먹다 결국은 쓰레통으로.....
그러다보니 안하게 되죠.
카레라이스나 짜장면하면 그때나 먹게 되더라구요.
호숙이의 영양에 관한 정보는 나를 위한 배려심이 아닐까?하는 생각도?ㅋㅋㅋ
늘 우리게 존정보주는 호수기는 까리따스 즉, ?애덕!
복 많이 받을꺼예요!!!
지금 밖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강풍을 동반해서 장마비처럼 내리고 있네요.
"가을비~~~우산속에~~~이슬이 맺힐까~~~말까~~?"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 건강들 하셔요!!!
정순자언니 안녕하셔요!
정인순 울언니는 어제, 토론토 친정에 엄니도 뵙고 사업차(?) 왔다네요.
담주 수욜에 뱅쿠버로 돌아간다구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저는 helper가 한국엘 가는 바람에 언니를 볼 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몇년전에 한국에 나갔을 때,
부산에 사시는 시누님이 황토 오리구이라나 그걸 사주겠다고 알지도 못하는
시골길 같은데로 데불고 가는 길에 보니까,
꽁보리밥+열무김치 비빔밥 간판이 군데군데 뵈는거예요.
황토오린지 뭔지 그것보다 난 저게 더 구미가 당긴다고 저것 먹자니까
한국사람들 콧방귀도 안뀌더라구요.
다들 오리괴기를 굳이 먹겠다는거예요.
그럼 나만 저기에 떨궈 달라고 떼를 쓰는데도 들은척도 않고 찾아간 곳엔,
사람들이 번호표받고 얼마나 기둘렀다 드뎌 먹었는데 전 뭐가 맛있다고 먹었는지
한개도 기억 안나고, 꽁보리밥+열무김치 못먹고 온것만 한이 되더라구요.
친정엄니의 구수한 강된장맛을 못만들겠더라구요.
전 당뇨가 있어서 온갖 잡곡 다 섞어서 밥하거든요.
울남편 소원이 국보쌀에 기름이 잘잘 흐르는 흰쌀밥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가끔 냄비에 쌀밥만 해서 압력밥솟 귀퉁이 몰고 그곳에 쌀밥 담아두죠.
?아! 이렇게 쌀쌀해 지는 날에도
언니가 말씀하신 보리밥+열무김치+강된장+고추장에
풋고추까정 곁들이면 완존 ?금상첨화!!!?
I,GO! 아침부터 입안에 침이 가득 차오네요.
주말이 시작되는 금욜아침부터 좋은 일들만 풍성하시길 빕니다.
영육간 건강하십시요!!!
인선후배애,,,오랫만에 댓글같은 댓글 ,,,정겨운 댓글,,,된장냄새나는 댓글,,,,하하하하하
강된장,,,,,으으으음,,,
한국인터넷 어딩가 보믄 잘 나와 있을거예요,,
그런들 강된장 끓일떄 멸치를 다듬어 뜨거운 팬에 각색으로 구수한 냄새가 날 정도로 볶아서
쓰시믄 훨씬 냄새가 강된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죠???
볶은 멸치를 아주 잘게 가뮈로 썰면 입에 씹히지 않고 골라낼 필요도 없고시리이,,,,
그리고 풋고추를 넣고,,,,풋고추는 미리 반을 넣어 끓이고
나머지 반은 낭중에 넣으믄 싱싱한 풋고추 냄새가 더 나지요,,,,
또 단단한 두부를 큐빅으로 썰어서 몇 토막 넣어도,,,,좋지요???
에구우 잘 알지도 못하믄서어,,,,,더 잘 하실텐데에,,,
우리 인선후배 강된장하는것 좀 올려주세요,,,,
?순자언니의 레서피대로 오늘 아침에(일욜) 끓였시요.
구수하게 얼추 맛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꺼예요!
첨으로 멸치를 다듬어서 가위로 잘게 써니라 손꾸락에 물집도 쫴매 잡히구요,ㅋㅋㅋ
Fan을 틀었는데도 멸치비린내가 온집에 퍼졌나봐요.
남편이 집에 들어가서 전화를 한거예요.
집에 왠 비린내가 진동하냐구요.
시침 뻑따고 생선요리란것이 없는데 뭔소리고?
그냄새는 괭이 생선밥으로 넘어갔쥬~~~ㅎㅎㅎ
맛이 좋았는가봐요?
점심, 저녁을 된장에 비벼 먹었데요.
암소리 없는것보면 맛이 써~~억 좋았능가벼유~~
언니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표합네다!
젤로 문제되는 것은 된장인것 같아요.
집에서 담기는 힘들고 늘 사서 먹으니까 제맛이 아닌거예요.
담에 또 맛난 요리 소개해 주세여!!!
감자가 이렇게 좋은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잖아도 영국에서는 Jacket Potato라고 부르고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는 Baked Potato라고 부르는데
저는 가끔 생각날때 사먹고는 하지만
이제는 더 신경써서 먹어야 될것 갔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주시는 호숙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