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미국에 온지 버얼써 강산이 3번 바뀌고 4번 바뀔려고 하는 동안
해외?에 나가본것이 한국에3번 그리고 일본에 한번 나간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미국에 사는 사람들중에 16%만 Passport를 갖고 있다고 요번에 영국가서 들었는데
그만큼 미국땅이 넓어서 여기도 다 구경할려면 아마도 죽기전까지 다 보지 못하고 죽을것 같으니까
아예 해외로 나갈것은 꿈에도 꾸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Passport를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이 넓고 넓은 미국땅을 볼려면 .... 휴 ~ 우....
그동안 유럽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수 없이 해왔어도
미국 생활이 그리 쉽게 시간을 내기도 힘들고 또한 비용도 만만치 않아 밀고 밀다가
마침 에릭아빠 친구부부가 영국에서 잠시 사는 동안 왔다 가라는 소식을 접하고
또 ... 갈까 말까 아니면 관광으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 아이구 이제 가지 않으면 기회가 없을것 같은 무서운 예감이 들어
"가 자" 하고 결정을 내리고 ticketing을 하였습니다.
비행기 타기전 LAX .... 이곳에서 수인언니를 만났습니다.
언니는 이미 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도착하셔셔 공항을 빠져나가시는중 이였습니다.
LAX에서 선배님을 만나니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영국의 날씨는 안개가 많이 끼고 자주 비도 온다는 소식을 듣고
얇은 코트를 2개나? 같고 떠났는데
오잉? 날씨는 왜이리 좋은지 얇은 스웨터 하나만 걸쳐도 한마디로 No problem 이였습니다.
첫날
오후 3시에 도착하니
친구 부부가 반가히 맞아주어서 한국 자동차 현대를 타고 Heathrow공항을 빠져나와 친구 부부들이 묵고 있는
지역을 가는 동안 양쪽으로 영어 간판으로 보이니까 잠깐 여기가 영국인가 미국인가 헷갈리기도 하였습니다. ㅎㅎㅎ
첫날 저녁은 영국인들이 전통음식 그리니까 고유의 음식을 먹기로 하고
집 주변에 있다는 Carvery 식당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동네 할머니를 비롯하여 가족들이 많이 오는 오래된 식당이였습니다.
Buffet 식인데 ,Roast beef , Pork 그리고 Turkey , 야채 및 감자랑 같이 먹는 식당인데 어떻게 보며는 이곳 식당이랑
별 다르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Lawry's Restaurant ? 단지 감자가 더 맛있고 빵이 특이 하다는것 ... 빵 이름이 생각 나지 않습니다.
Wimbledon Tennis court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고층의 한 방에서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ㅋ
둘째날 ...
집에서 나와 동네 주변 ... 길이 무척 좁다는것 그리고 운전석이 오른쪽이라는것 하지만 벽돌로 예쁘게 단장한 집들은
제 마음을 감동시키는데 충분하였습니다.
이리하여 둘째날은 여러분들도 많이 갔다 오신 Berkingam Place, London Bridge, Tower Bridge, Waterloo bridge,
물론 탬즈강, 빅뱅, 런던아이 .... Trafalgar square... 아이구 왓다리 갓다리 하다가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영국의 고유의 빨간색 버스 앞에서 ... 빨간색 앞에서 찍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
그리고 빨간색의 Telephone box
점심때가 오니 배꼽시계가 울려서
St. Martin in-the-fileds 밑에 묘지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지금으 그곳을 개조 하여 식당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비석을 밟고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에서 Fish & Chip을 먹어봐야 된다는 아들의 요구에 우리는 꼭 먹어야 했습니다.
미국에서 먹던 Fish & Chip .보다는 생선이 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얼마 시키지도 않았는데 45파운드가 나왔습니다.
음식값이 싸지도 않고 비싼것도 아닌것 같은데 달러하고 파운드를 비교하니까 너무 비쌌습니다. ㅎㅎㅎㅎ
달러를 185불 주니까 100 파운드 ... 한마디로 우씨! 였습니다.
요위에서도 말했지만 일반적을 많이 알려진 국회 의사당과 빅밴
10세기 에드워드 왕이 세운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바탕으로 유명한 Big Ben과 Jewel Tower, Victoria Tower로 이루어진 건물
1859년에 세워진 95M 높이의 시계탑 빅밴은 13.5ft의 거대한 종이 국제 표준시를 15분 간격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에 구경을 하려니 정말로 가까이 가서 볼 시간도 없었습니다.
다리 밑으로 장이 섰었습니다. 동남아 음식으로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그 나라의 기념품도 팔고 그랬는데
오잉? 사진 찍은것 이 없네요. 아우..... 아쉽습니다.
런던을 굽어 볼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London Eye
모던한 런던을 대변하는 South Bank지역의 하나의 명물
놀이 동산에서 볼수 있는 관람차 같은것인데 탬스강 으로 부터 135M 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캡술안에서 런던의 명소를 천천히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The National Gallery
유럽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최초의 국립 미술관.
원래는 사진을 찍지 못하는데 ....(미국에 있는 박물관은 사진 찍을수 있다 없다라는 싸인이 있는데 이곳은 없어서
찍는줄 알고 한장 찍었다가 ... 한마디로 걸렸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둘러보고 나오는데 한 여학생이 고호의 해바라기 작품을 찍었다가 그 학생도 걸렸습니다.
Covent Garden
코벤트 가든은 원래 청과 시장이 있었던 자리로 오드리 햅번 주연의 영화 My Fair Lady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코벤트 가든이른 명칭은 수도원이라는 단어에서 유래 한것으로 원래 이곳에 수도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시장이 이전하고 그자리에는 분의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 아기자기한 생활용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였습니다.
The British Museum
보통 한국 사람들이" 대 영국 박물관"이라고 불리우는데 ...그냥 영국 박물관 ㅎㅎㅎㅎ
Elgin Marbles
당시 터키 지배하에 있던 그리수를 방문한 앨긴이 파르테논 신전의 아름다운 장식이 탐이 난 나머지 많은 뇌물을 써
터키의 허가를 받은후 영국에 가져와 영국 박물관에 팔아버린것 이라고 합니다.
Rosetta Stone
이집트를 정복하러 갔던 나포레옹의 군대에 의해 1799년 로제타 마을에서 발견되었답니다.
Ramses II
이집트 태베신전에서 발견된 거대한 람세스 2세 석상
박물관을 다 돌아 다닐려면 하루도 모자랄것 같았습니다. 아니 몇일을 두고 두고 봐야 될것 같았습니다.
여왕마마가 머무시는 Buckingham Palace
아침 일찍 가야만 궁전앞에서 벌어지는 근위병 교대식을 볼수 있는데 .... 못보았지요.
어딜가나 공사하는곳이 많았습니다. 보수 공사 이겠지요.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도 공사를 하여서 깔끔하게는 보지 못하였답니다.
이날 저녁 유명한 테니스 스타들 또 박지성과 이청용이 다녀간 Wimbledon근처에 있는 Chinese Restaurant에서
랍스터와 오리고기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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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양!
영국에 다녀와서 어찌 사진이 안 올라오나 궁금했엇지......
사진을 아주 깔끔하게 잘 올렸네~~~
영국 특유의 클래식한 빨강색 참 인상적이다.
동네 주변의 집들은 여기와 비슷한것 같네.
유리도 언젠가는 유럽에 한번 가 봐야겟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헌데 유럽에 갔다 온 사람들이 모듀둘 마국이 최고라 하니까
뭐 구태어 그 많은 돈 둘여가며 유럽에 /가야하나 하는 생각에 항상 미루게 되지.
난 이번에 콜로라도쥬에 가서 정말 크고도 아름다운
이 미국따을 죽기전에 여기저기 다 다녀보고 싶다는생각이 들엇어.
내년쯤엔 동부횡단을 한번 해 뽈까 생각중이야.
영국에 서 있는 네 모습이 어째 더 귀엽고 이쁜 것 같다.
사진과 여행얘기 계속 올려주기 바래.
아침 일찍 출근하여 크로상과 white tea를 마시면서 들어와보았더니 춘자 언니가 제일 처음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 그러잖아도 저희도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직도 볼려면 몇십년이 걸리지 모르는 이 넓은 나라 미국이라도 다 보도록 노력하자구요 . 아구궁... Phone 에서 댓글을 달래니까 좀 불편은 하네요 언니 오늘 날씨가 무척 더운데 건강 조심 하세요 .. 냉면이 생각나는 날 ... 입니다
부영의 영국여행이야기가 궁구움했는데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주니 더 재미있는거 같애.
영국은 500년된 집에서 산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식당안의 묘지를 밟고 식사를 할수도 있다니 실감나네.
2편도 기다릴께!
아! 방울이가 영국을!
외삼촌이 사는 가까운 시애틀도 맨날 미루변서 그 먼델 ㅉㅉㅉ
사진과 함께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였네
그런데 묘비 위에서 식사를하는 특이한것도 퍽 인상적이구먼
내가 첨 미국에 왔으때
공동 묘 옆에 학교가 있다던가 주택가가 있다는것은
좀 으시시였지
대신 고흐 그림을 올릴까나~ ㅎㅎ
이번 여름 울집에서 핀것을 단지에 꽃았다가 찍은것일세
총총
???방울씨!!!!!
영국을 다시 본듯 재미있는 여행기 잘 읽었어요.
여행기 쓰는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정열 없으면 못써요.
그래도 이렇게 여러 사람이 보고 즐거워하니 보람 있는 작업이죠?
힘들지만 계속 해주세요.
너무 재미 있어요
그리고 방울씨 사진 너무 예쁘다.
???방울아!!!
그래 이렇게 불러야 정감이 간다.
점잔을 뺄래도 안맞는 옷 입는거 같아서 잘 안돼.ㅎ
김치를 왜 안담그겠니.
작년까지 100포기를 담가서 아들네, 딸네, 우리 집, 또 혼자 사시는 집안 어르신거.....등등등
이렇게 했단다. 그래서 김장철만 되면 큰일이였어.
그런데 우리는 둘이 사니까 정말 김치를 잘 안먹어.
내가 또 저녁을 소식 하다 보니까 김치가 안 없어 지드라구.
요즈음에는 우리집에 남은 김치를 이집 저집에서 가져다 먹고.....
올해는 딸이 엄마 김치 자기가 해 준다고 큰소리를 치는데
두고 봐야 하겠다. 이젠 슬슬 애들에게 살림도 넘겨줘도 될꺼 같단다.
올해 한번만 뒷배 봐주면 내년 부터는 편할거 같은데.......
순영언니 ~
언니가 방울아 하니까 진짜 제 옆에서 부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ㅎ
100포기요?
저도 기억이 나는것이 학교 갔다 오면은 일하시는 분이랑 어머님이랑
배추 절여 놓을것에 속을 버물여 정말로 많은 배추 (산더미 같이 쌓놓았나요? ㅋ) 가
마당에 있던 기억이 나요.
저는 마냥 신이나서 이리 저리 왓다리 갓다리 하면서 즐거워 했던 기억말입니다.
특히 나중에 무우를 (석박지라고 그랬던것 같아요) 꺼내서 먹는 그맛 정말로 시원하고 맛있었답니다.
그때 그시절이 그리운 그런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 히히
저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까
일주일에 한번 정도 김치를 먹을까 말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도 김치가 한번 사면 아주 오래가고 나중에는 시어서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요.
언니는 딸이 있어서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춘자언니께서 주신 황신부님의 CD를 들으니까
딸 두명 둔사람은 금메달
아들 한명 딸 한명은 은메달
아들 두명 둔 사람은 목메달(동메달도 아니고) 이라고 하여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아들 한명이니까 메달안에 들어가지도 않네요 ~
언니 ~
따님이 해주시는 김치 한번 드셔보세요. 얼마나 맛있을까요.
저도 홈메이드 김치를 먹어본지가 오래되어서 정말로 그 맛이 그립습니다. .....
부영~
공항에서 성자와 함께, 우리는 나오고
부영이는 들어가고....얼마나 반가웠는지.....
왜 영국얘기가 안나오나, 기다렸는데 이제야 올렸네요.
그리고
영국이야기~ 두울....해서, 다른 장을 열어 올려주세요.
빨간 버스. 빨간 우체통이 특이하네요.
저녁 때, 길에서 술 마시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울 며느리는 영국이 별루였다는데
부영씨의 얘기는 활기 넘치는 영국 거리와 박물관이네요.
방울아!
사진에서만 봤던 Big Ben을 방울이가 직접 찍은 사진을 보니 참 더 멋있다.
근데, 우리 방울이가 미국에서보다 영국에 가 찍은 사진이 더 이쁘고 귀엽고 귀티가 나는구나.
참 정말 이쁘다.
영국신사들이 너 따라다니는 사람들 없더냐?
잘 갔다왔다. 정말 잘 했어~~~
박물관도 다 너무 고풍스럽고.....
반가운 영국.....................이야기네요
저희집 둘째도
구글에서 보니, 자기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안보인다고, <이상하다>면서 한달전 런던으로 향했읍니다!
케임브리지 가서보니....학교가 정말 없어졌더래요, (그곳도 저출산 탓인지...)
한달이나 파리런던케임브리지 다니더니, 엄마가 꼭 가보라고 한 Nationa Portrait Gallery에서 도록을 사왔읍니다!!
무거운 책을...
화평동 어머니게 그 책을 가져가면서
제가 사두었던 우리나라 전통초상화 그림책과 함께 가져갔더니.....정말 볼거리가 대단했읍니다. (요거 바로 어젯밤 화평동 정경)
1) 한국과 영국의 초상화 그림들 화집
펼쳐보면서 어머니랑 즐거웠다는 말씀......이고요 (화평동 집은 연1회 거울 놓고 자화상을 수채화로 그리거든요, 그 즐거움!!)
2) 제가 교육부 파견으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 1993-1994 1년 가있었었어요.
이때 두 아이를 동반했는데... 얘들은 미국에서 나서
대전서 학교 다니다가 영국에서 1년 보낸 후, 서울생활을 하게 되었죠. (얘기의 둘째는 딸이어요)
그런데 우리 가족은 영국통이라 할 수 있는데, 서방님이 런던 킹스컬리지에서 박사학위 4년 하는 동안도
여름마다 제가 꼬마들 손잡고 갔거든요. 네가 1년 있었던 파견기간에는 어머니께서 한달을 오셔서 런던의 박물관을
함께 즐겼지요 (이때는 아예 런던에 여행떠난 한국분 집을 빌려서 있었어요..............즐거운 추억)
그런데..... 사진 속의 부영 후배를 보니,
영국에서 납치당하지 않은거 감사히 생각해야 하겠어요ㅎㅎ......................귀요미 아줌마!
부영!!!
유럽 여행 잘 다녀 왔네.부럽당.
언젠가 나도 가겠지.ㅎㅎ
열심히 살다가 그땐 우리들 끼리 다녀오자꾸나.
저번 토요일 밤엔 나도 너무 피곤하여 그냥 코리아 타운에서 밥 먹고.......
언제 우리도 번개 쳐 볼까나.
여행 이야기 하나 ~ (첫째날과 둘째날 이야기)
본문에 계속 add 하면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한번에 쓰지 못해서요 ~ 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