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버얼써 강산이 3번 바뀌고 4번 바뀔려고 하는 동안

해외?에 나가본것이 한국에3번 그리고 일본에 한번 나간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미국에 사는 사람들중에 16%만 Passport를 갖고 있다고 요번에 영국가서 들었는데

그만큼 미국땅이 넓어서 여기도 다 구경할려면 아마도 죽기전까지 다 보지 못하고 죽을것 같으니까

아예 해외로 나갈것은 꿈에도 꾸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Passport를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이 넓고 넓은 미국땅을 볼려면 .... 휴 ~ 우....

 

그동안 유럽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수 없이 해왔어도

미국 생활이 그리 쉽게 시간을 내기도 힘들고 또한 비용도 만만치 않아 밀고 밀다가

마침 에릭아빠 친구부부가 영국에서 잠시 사는 동안 왔다 가라는 소식을 접하고

또 ... 갈까 말까 아니면 관광으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 아이구 이제 가지 않으면  기회가 없을것 같은 무서운 예감이 들어

"가 자" 하고 결정을 내리고 ticketing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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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전 LAX .... 이곳에서 수인언니를 만났습니다.  

 언니는 이미 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도착하셔셔 공항을 빠져나가시는중 이였습니다.

 LAX에서 선배님을 만나니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영국의 날씨는 안개가 많이 끼고 자주 비도 온다는 소식을 듣고

얇은 코트를 2개나? 같고 떠났는데

오잉?  날씨는  왜이리 좋은지 얇은 스웨터 하나만 걸쳐도 한마디로 No problem 이였습니다.

 

첫날

오후 3시에 도착하니

친구 부부가 반가히 맞아주어서 한국 자동차 현대를 타고 Heathrow공항을 빠져나와 친구 부부들이 묵고 있는

지역을 가는 동안 양쪽으로 영어 간판으로 보이니까  잠깐 여기가 영국인가 미국인가 헷갈리기도 하였습니다. ㅎㅎㅎ

 

첫날 저녁은 영국인들이 전통음식 그리니까 고유의 음식을 먹기로 하고

집 주변에 있다는 Carvery 식당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동네 할머니를 비롯하여 가족들이 많이 오는 오래된 식당이였습니다.

Buffet 식인데 ,Roast beef , Pork 그리고 Turkey , 야채 및 감자랑 같이 먹는 식당인데 어떻게 보며는 이곳 식당이랑

별 다르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Lawry's Restaurant ?  단지 감자가 더 맛있고 빵이 특이 하다는것 ... 빵 이름이 생각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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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mbledon Tennis court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고층의 한 방에서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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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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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와 동네 주변 ... 길이 무척 좁다는것 그리고 운전석이 오른쪽이라는것 하지만 벽돌로 예쁘게 단장한 집들은

제 마음을  감동시키는데 충분하였습니다.

 

 

이리하여 둘째날은 여러분들도 많이 갔다 오신 Berkingam Place, London Bridge, Tower Bridge, Waterloo bridge,

물론 탬즈강, 빅뱅, 런던아이 ....  Trafalgar square... 아이구  왓다리 갓다리 하다가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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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고유의 빨간색 버스 앞에서 ...  빨간색 앞에서 찍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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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빨간색의 Telephon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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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가 오니 배꼽시계가 울려서

St. Martin in-the-fileds 밑에 묘지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지금으 그곳을 개조 하여 식당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비석을 밟고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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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Fish & Chip을 먹어봐야 된다는 아들의 요구에 우리는 꼭 먹어야 했습니다.

미국에서 먹던 Fish & Chip .보다는 생선이 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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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시키지도 않았는데 45파운드가 나왔습니다.

음식값이 싸지도 않고 비싼것도 아닌것 같은데  달러하고 파운드를 비교하니까 너무 비쌌습니다. ㅎㅎㅎㅎ

 

달러를 185불 주니까 100 파운드 ... 한마디로 우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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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위에서도 말했지만 일반적을 많이 알려진 국회 의사당과 빅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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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 에드워드 왕이 세운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바탕으로 유명한 Big Ben과 Jewel Tower, Victoria Tower로 이루어진 건물

 

1859년에 세워진 95M 높이의 시계탑 빅밴은 13.5ft의 거대한 종이 국제 표준시를 15분 간격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에 구경을 하려니 정말로 가까이 가서 볼 시간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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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으로 장이 섰었습니다.   동남아 음식으로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그 나라의 기념품도 팔고 그랬는데

오잉?  사진 찍은것 이 없네요.   아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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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굽어 볼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London Eye

모던한 런던을 대변하는 South Bank지역의 하나의 명물

놀이 동산에서 볼수 있는 관람차 같은것인데 탬스강 으로 부터 135M 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캡술안에서 런던의 명소를 천천히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The National Gallery

유럽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최초의 국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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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사진을 찍지 못하는데 ....(미국에 있는 박물관은 사진 찍을수 있다 없다라는 싸인이 있는데 이곳은 없어서

찍는줄 알고 한장 찍었다가 ... 한마디로 걸렸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둘러보고 나오는데 한 여학생이 고호의 해바라기 작품을 찍었다가  그 학생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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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nt Garden

코벤트 가든은 원래 청과 시장이 있었던 자리로 오드리 햅번 주연의 영화 My Fair Lady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코벤트 가든이른 명칭은 수도원이라는 단어에서 유래 한것으로 원래 이곳에 수도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시장이 이전하고 그자리에는 분의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 아기자기한 생활용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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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itish Museum

보통 한국 사람들이" 대 영국 박물관"이라고 불리우는데 ...그냥 영국 박물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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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gin Marbles

당시 터키 지배하에 있던 그리수를 방문한 앨긴이 파르테논 신전의 아름다운 장식이 탐이 난 나머지 많은 뇌물을 써

터키의 허가를 받은후 영국에 가져와  영국 박물관에 팔아버린것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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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tta Stone

이집트를 정복하러 갔던 나포레옹의 군대에 의해 1799년 로제타 마을에서 발견되었답니다. 

Ramses II

이집트 태베신전에서 발견된 거대한 람세스 2세 석상

 

박물관을 다 돌아 다닐려면 하루도 모자랄것 같았습니다.  아니 몇일을 두고 두고 봐야 될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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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마마가 머무시는 Buckingham  Palace

아침 일찍 가야만 궁전앞에서 벌어지는 근위병 교대식을 볼수 있는데 .... 못보았지요.

 

 

어딜가나 공사하는곳이 많았습니다.  보수 공사 이겠지요.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도 공사를 하여서 깔끔하게는 보지 못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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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 유명한 테니스 스타들 또 박지성과 이청용이 다녀간 Wimbledon근처에 있는 Chinese Restaurant에서

랍스터와 오리고기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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