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존경하는 단장님 아니 이젠 선배님이라 불러야죠. 15기 박순녀(안나)입니다. 제가 성당 성가대에서 선배님을 처음 뵌지
벌써 이십년 세월이 지났습니다. 늘 한결같이 목화솜처럼 따스하게 대해주시고 아껴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당시 어찌나 우아하시고 아름다우시고 빛나신지 그 모습 잊을수가 없었어요. 선배님은 어디서나 존경받는 분이셨지요
이젠 변함없이 멋지고 훌륭하신 선배님을 인일행사에서 만나뵐수 있으니 참 행운입니다.
멘토가 되어주셨던 단장님......선배님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1.10.10 09:39:49 (*.173.171.167)
영분아~~~
우리들만의 보배인 줄 알았는데
성당에서도 보배로구먼
후배의 칭찬에 절로 우리 3동이 어깨가 들썩이며 기뻐지네!!
2011.10.11 23:47:38 (*.141.61.72)
영분이는 우리 3방의 보물이며
또 항상
우리 3기를 빛나게 하는
귀하고 아름다운 친구입니다.
박순녀
또 춘자아우 반갑구료
안나씨!
무슨.,, 아이고~~ 이런 과찬을...
그대의 맑은 목소리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지난날을 반추합니다
늘 그렇게 늙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음 만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