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하늘이 우리들의 걷기 대회를 축하하는 듯.

대공원 둘레길(?)을 살짝 맛보고

우리 14기들은 금붕어광장의 미리 맡아놓은 좋은 자리를

선배님들께 양보하고 뒷쪽에 17기와 옆에 같이 앉아

병옥이의 정성이 가득든 김밥과 우엉샐러드를 점심전에 정말 맛있게 먹었다

병옥아 나중에 한정식당 하고 싶은 꿈 꼭 이루어라.

너의 음식 솜씨 정말 대단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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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막간을 이용한 신바람^^~

 

우리14기들은 국립현대미술관에 들러서

전시중인 파리 작가 전시회를 보고

과천에 몽골토성(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새 잊어버렸네)에서

오리고기와 곤들레 밥을 수다와 같이 맛있게 먹고

미국에서 온 장명자의 멋진 노래도 듣고

오늘 하루 인일의 품안에서 정말 행복했다.

오랫만에 본 친구들 너무 반가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