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징기랄꺼엇,,,,(하하하하 우리 교회 경상도가 고향인 권사님이 즐겨 쓰시는 말)
어제밤 애써서 올린 11개의 재킷(먼저 사놓은 2개의 재킷과 합하니 토탈 11개) 야그와 사진이
첫번 글의 사진이 배꼽으로 변한 바람에
다시 올리려 삭제를 하니 밑에것 모두가 다 날라가 버렸네에,,,
영옥후배님의 댓글까지이,,,,또 그동안 읽으신 분들 죄송죄송,,,,,합니다아....
예라이샤앙,,,,,우선 나도 지쳤씅게 사진만 먼저 다시 올려보고 천천히 글을 올리긋씁다아,,,,하하하하하
단돈 티셔쓰 5물(오천원)과 한 69불(칠만원?-나로서는 거금을 쓴 셈)=토탈 11개=팔십 사만원???으로
평생 몽땅 훼션??을????하하하하하
설명글은 다음에 읽어주세요오,,,,
새벽에 다시 사진만이라도 올리임,,,나두 사람이라 파악 지쳤으음,,,
#1 --- Orange Color
순자 그많은 다양한 색의 아름다운 디자인의 옷들을 넣어둘
스페이스가 있었나 보네. 색갈이 모두 예뻐요.
밤새 올리느라 수고 많이 했네. 명옥후배 댓글이 날라 갔다니
명옥후배 다시 댓글좀 올려요.
헌데 도합 84만원이면 8백불이라는 뜻인지?
그럼 아주 거금을 투자 하셨네요.
순자의 늘씬한 키와 쏙 빠진 몸매에 입으면 정말 멋있겠다.
목사님은 요렇게 영계에다 미인 마나님을 두셨으니
얼마나 행복하신 분일까? 업고 다녀도 쉬원치 않을 정도의 마나님을 두셨으니
정말 리노의 행운아 시네요.
다음은 아예 옷입은 모습을 올려 보시지요.
숙자아,,,이거 야단은 나구 봤구마니이,,,
이거야말로 정말로 경제적으로 옷을 입는 방법이라아,,
생전하고도 유행이 읎씅게 사실 나로서는 거어금인디,,,
나 자신에게 이건 평생투자여어,,,평생투자아,,,하고 밀어부쳤지비이,,,하하하하
아닝게 아니라 여름으로 가을까지 그리도 옷을 입기가 편항기라아,,
그냥 눈 감고 팔만 끼믄 도ㅑ여어,,,하하하하
11개에 팔십사만원이람시 한국멋쨍이들 명품 한개 값 아니여어???
St. Johns사입는 여자들 한벌 값이 아니냐말이여어,,,,하하하하하
불루진에 입으믄 완존 젊은 스타일이고이,,,
바지를 색갈을 맞춰 입으믄 완존 훠멀이고이이...
보통 까만 바지에 입어도 되고이이ㅣ,,,,,
머리는 틀어 올리고이이,,,,,
옷 입은 모습까지라아???웜매에에,,,,그거언,,,,쪼오오옴,,,,
순자 잘했어 잘해네.
우리 나이 65세가 내일인데 하고 싶은것 즉 내몸을 사랑하사
잘먹고 운동하고 예쁜옷 입고 여행다니고 하고 싶은것은
다하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네. 정말 이쁜 옷들이야.
색갈이 넘 아름답구나.
그리고 이거 뜬금없이 우리밭 자랑좀 슬쩍 여기다 해도 되겠지.
나 오늘 열무김치 담궜지. 거의 2갤론 정도 되는데 아주 연하고
맛있게 담궈진것 같애. 풀국도 해넣고 fish sause도 넣고 맛이 뜅호와야.
내일 다시 실험용으로 전에 사다 뿌린 총각무씨를 뿌려보려고.
리노의 열무는 아마도 2주후쯤 걷어 드리려고 하네.
12년된씨의 배추가 좀 자라면 함께 김치를 할것이지.
오늘 다시 씨 보따리를 열어보니 한국의 긴 오이씨가 이것은 2000년도에
pack 한것이 있는데 내년에 심어 보려고 해.
9개나 사셨다고 해서 무슨 색갈이 그리 많을까? 싶었는데 사진 보니 정말 무엇 하나 뺄 것이 없네요.
저 같았으면 3개 사고 또 3개 사고 다시 가서 3개사서 결국 다 샀을 것 같긴 해요.ㅎㅎㅎㅎ
요즘 살아보니까 역시 절약은 절약이고
필요한 장소에 입어야 할 것은 있고
갑자기 사려면 힘들고 돈도 많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이거다 싶은 게 보이면 잽싸게 들고와야 해요.
우리 한국은 대부분의 동네가 그렇지만 저희집도 백화점 이웃에 있어서
어쩌다 들르게 되면 횡재하는 수도 있어요.
어제도 너무 두텁지않은 엉덩이 덮는 상의가 필요해서 나갔다가
횡재했어요.
유명 디자이너샾에서 10% 로 파는 죠끼와 패딩 코트를 건졌답니다.(한 세트)
그런 일은 참 드믄데 미끼상품인가 봐요.
딱 한개밖에 없더라구요.
기획상품도 아니고 2010년도 정품인데다가 전혀 하자도 없던데.........................
그 가격에는 죠끼도 못사는데 말이에요.
암튼 제 예산으로는 딱 맞는 가격이었어요.
전 시장이든 백화점이든 문여는 시간에 가니까 먼저 발견할 수가 있었던 거지요.
그 물건의 정가는 동그라미가 하나 더 있었어요!!!!!!!!!
하긴 백화점에 가면 가끔 그런 일 있어요.
타임서비스로 잠깐동안만 십분의 일 가격으로 팔고(물론 재고긴 하지요)
암튼 사진 올리라고는 하지 마세요.
그냥 상상만 하서요.
순자야~~~~
난 암만 생각해도 니가 제정신이 아닌것 같구나!
어찌 한꺼번에 저리 많은 옷을 거금(?)들여 폭풍 사재기를 했단 말이냐!
난 도저히 엄두도 못낼일을 저지르는 순자네가 통쾌하기도 하지만
저 옷을 어디다 다 뽐 내고 다닐지?
아직도 직장일 하고 있다면 쪼게 이해 해 주겠지만 서두.....
하지만 옷 뽐새가 유행에 좌우될것 같지 않아 두고 두고 잘 입을것 같아 한시름 놓았다.
부지런히 입고 멋내며 황혼의 시절을 단풍처럼 곱게 차리고 다녀라!
이 어찌 늦으막히 즐거운 일이 아니겠느냐.
안경님은 복두 너무 많은것 같으시다.
꽃같이 예쁜 마누라 동행하는 그 큰 푸라이드는 다 순자네 덕인기라!
미서나아,,,내 글의 키포인트를 잃지 말그라아,,,
이거야말로 안전 투자잉기라아,,
정맬로 느그들 옷 한벌값으로 11개를 들고 온 거 아니냐아??
그리고 옷 걱정은 더 할 필요가 읎능기라아,,
그 중의 어떤 색갈도 그냥 두고 올 수가 읎떠라아,,,,하하하하하
뽐내고 다닌다고라아???그건 내가 아니지이,,,
그저 적절한 곳에 적절한 옷을,,즉 아래위 토탈(시게 7불, 반지 육십불) 100불 선으로
어떤 사치한 사람도 말 못할 정도의 멋의 쏀쓰를 하는 아이디어를 나누어
요즘 세상,,,누구나 주부는 필수,,,또 전문직으로 매일 나가야 하는 여인들,,,
꼭 돈으로 멋을 부리능기 아니라는 것을 나누고 픈 진정한 마음에서니라아,,,
우리 안경니임???복 많다고오???하하하하 사실이지,,,평생 꿍덕꿍덕 해입고 옆에 조신하기 나서주며
한번도 나는 유명가방하나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해 본적이 읎이,,,
핸드백은 7불짜리도 10불짜리도 그저 씸플하여 색이 옷하고 구두하고 맞아
누구도 감히 평을 할수 없을 정도로 하는 마누라 별로 읎지이이,,,,하하하하
립스틱은 99센트,,,말하자믄 일금 천원,,,
화운데이션크림은 7불,,,7천원,,,,
생전 미장원에 가서 앉아보지 안코이이,,,하하하하
미선아 그나저나 우리 안경님이 미선씨도 영택씨한테
예쁘게 애교 좀 부려보시라고 하지그래에,,,하시드라아,,,하하하하하ㅏ
"난 암만 생각해도 니가 제정신이 아닌것 같구나!"
언니!
미선 언니의 이 한마디에 얼마나 웃었던지요.
9개를 다 사신 순자언니도 이해가 되고 그걸 걱정하시는 미선언니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그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거 아닐까요?
저희는 남편이 뭔가 마음에 들면 잔뜩 사는 타입인데
사실 그게 100% 소모되는 일은 결코 없긴 했어요.ㅎㅎㅎㅎㅎ
남자라서 옷은 아니고 도구나 부속품을 그리 사오는데
그게 다 없어지기 전에 그 본물건이 못쓰게 되곤 했거든요.
전 체형이 자꾸 변하는 통에 되도록 많은 걸 안사려고 하지요.
순자언니가 저리 절약의 묘미를 뽑내실 수 있는 것도 다 체격이 받쳐주시는 덕이랍니다.
갑자기 팍 불어버린 몸이라면 그 많은 거 다 남 좋은 일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기후도 그렇고요.
이 곳에서는 계절이 짧으니까 같은 두께의 옷이 여러개 필요 없거든요,.
암튼 아직 열정이 남아 계신 증거이니 이 아니 좋습니까?
근데요.
"정맬로 느그들 옷 한벌값으로 11개를 들고 온 거 아니냐아??"
요 부분은 동의 할 수 없구먼요.
미선언니가 걱정하실 만도 한 것이
사실 이 곳 사람들 중에도 명품족은 극히 적은 숫자에요.
대개는 순자언니가 매번 밝혀주시는 그 비슷한 가격으로 살아간답니다.
물론 어쩌다 한번 정도는 명품까지는 아니더라도 백화점 물건 사긴 해요.
상견례라도 하려면 신경 쓰이는 일이니까요.
암튼 순자언니의 팻션 감각과 악세사리를 요리조리 뜯어고치시는 정도에는
결코 따라갈 수 없다는 건 인정합니다.
기왕이면 입고 외출하시는 사진도 보고 싶어요.
,,,,,,,,,,,,자아아,,,요것이 지난번 날려버린 글이여서 여기에 옮겨왔답니다......그냥 읽어보세요오,,,,.,,,,
이미 여러차례 내가 을매나 싸구려 멋쟁이???인지를 말해 왔다아,,,,하하하하 얼릉 들으믄 자랑같을진데 나의 진의도는 우리 주부면서도 전문직을 하며 살아야하는 이시대의 여성들,,,, 사회속에 나가서 어쩔수 읎씨 들어야하는 상대적 스트레스/열등의식/주눅들리는 그런면들을,,, 어찌하믄 나 자신의 뚜렷한 아이덴티티로 당당히 이겨나갈수 있냐는 명제?/ 아이디어를 항상 나누고 싶을 뿐이라오, 보통 입던 옷 파는 데서도 많이 보통 2-3불에서 십불/십오불정도(이삼천원-만오천원정도)로 사입지만... 그것은 결코 싼것을 사기 위해서 가는 것은 아니고 그련곳에는 진짜 멋쟁이들이 진짜로 좋은 명품들이 결코 백화점에서는 살수 없는 클래식한 옷들이 이미 드라이클리닝이 다 되어가지고 걸려있다오, 나는 백화점의 최신유행의 트렌즈를 아주 싫어한다,, 왜냠시 꼭 붕어빵 굳는 기분이 들어설라무네에,,,,하하하하하 또는 내가 주로 좋아하는 것은 100%면으로 월마트에 가면 순 면의 티셔쓰들이 각색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한가지의 디자인이 맘에 들면 6-7가지를 한꺼번에 사는데 하나에 오불(오천원)에서 많아야 10불정도(만원)... 자아,,이 9개의 재킷의 사연인 즉슨 메이씨몰에 가서 어느 부틱에 들렀는데,,,웜매에,,,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가볍고 손에 감기도록 부드럽고,,,,구겨지지 않고,,,등등,,,,각색으로 걸려있는거시 아닝가암??? 음매에 내가 조것들 몽땅 다아 사야지이,,,웜메에,,,근디이 하나에 79불(8만원)이나 하능기라아,,, 적어도 아홉개믄 10% 를 깎아준대도 62만원이 아닝가베에??? 옷들이 색마다 많이 걸려있응게 금방 다 팔릴것 같지는 않아서 집에 와서 혹 값이 내릴가 기다려도 가 보믄 안 내려 있기에 결국 10%를 싸게 해 주는 걸로 9개를 다 집어 들었다, 그 중의 어떤것도 두고 올 수가 없었다, 많은 떄가 정장을 해야 하는 나로서는 여름에도 소매없는 티에 받혀입으믄 어디고도 떙!!! 정말로 나이 아주 먹어서도 좋을것 같은 생각에 이건 낭비도 사치도 아니고 투자여어,,,하는 말을 나 자신에게 속삭이며,,, 카운터에 메네져한테 이렇게 색갈마다 다 사는 여자 봤냐니 연적 못 봤뎌어,,,,하하하하 자아, 여기 9개의 재킷을 안에 받혀입는 티셔쓰들과 함꼐,,,,하하하하 이 티셔쓰들은 또 을매나 예쁜가,,,100%카튼으로 월마트에서 단돈 5불에 한 근 아홉개를 샀다능거 아닝가암???하하하하 자아 보세요오,,,,,
아이구 오랫만에 컴에 앉아서 이리저리 보고 있었는데
오잉?
Total 11개요? 저 부영이 손 버언쩍 들었습니다. ㅋ
오늘 그러잖아도
갑자기 Escada에서 가디간을 비롯하여 폴로 셔츠등 3일만 50% 세일 한다하여
큰언니한테 전화를 하여 "언니 50% 세일 한다는데 언니 사다 줄까?"
언니왈 " 응 ... 나 요즈음 샤핑 못하니까 사다줘!!!"
그래서 저는 셔츠를 white, navy blue, black 똑같은거 세장
그리고 가디간 똑 같은 스타일 2장, 그리고 wool로 만든 카디간과 줄무니 티셔츠를 사가지고
큰언니 한테 갔다주고 " 언니 돈 줘!"
언니가 "얼마?"
" 엉.... $ 000 ,하니까 "
" 왜 이리 비싸? "
"언니 !!!! 7개나 샀고 에스카다 잖아 " 하였답니다.
그리고 언니한테 한마디 더 하였답니다.
"언니 ~ 이제 한동안 옷사지마 ... ^__^"
순자선배님은 11개 너무 너무 잘 사셨습니다.
언니도 선배님이랑 비슷하게 돈을 쓴것 같은데 언니가 더 많이 가지셨네요.
선배님은 알뜰한 샤핑의 여왕입니다.
내일 언니꺼 다 리턴 할까요? ㅎㅎㅎㅎ
순자선배님의 글을 보고 그냥 나갈수 없어서 한마디 쓰고 갑니다.
에고오오,,,,예쁜 부영후배니임,,,언제나 사랑스러운,,,,
그이요오???저 샤핑 잘 했지요오???
사실 이렇게 거금(American Standard???,,,,,안냐 안냐아 My Standard)을 들여보긴 처음인데에,,,
안 그럴수가 읎능게 옷의 그 입체적인 기지며, 보드라움이며,,색상이며, 씸플한 디자인이
전혀 유행을 탈 필요가 읎씅게 넘 좋드라구요오,,,
불루진에 입으믄 한없이 스포티하고,,,또 아래위 색갈맞추믄 엄청 훠멀하고,,,
여행시에도 그냥 가방에 구겨넣어 입으믄 거기서도 캐쥬얼에서 훠멀까지 다 카바해 줄깅게,,,,알이죠,,,
그래서 도저히 두고 올 수가 읎썼써라아,,,,하하하하하
저는 전혀 명품에 눈을 안 돌리고 오히려...
나에게 선택된 것들은 다 명품이 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답니다.,,,,하하하하하
언니꺼 리턴하지 마세요,,,분명 잘 사신것,,,
왜냠시 제가 산 것들을 어차피 찿을수 읎씅게에,,
제가 몽땅 사 왔잖나벼어요오,,,,,하하하하하
순자언니가 저리 절약의 묘미를 뽑내실 수 있는 것도 다 체격이 받쳐주시는 덕이랍니다.....
하하하하하 명옥후배애,,,,
저는 몸이 뿔어봤자 거기서 거기인 편이지요,,,
제 몸이 가늘가늘하지는 결코 안은데도 저는 오히려 살을 찌는 편을 선호한답니다.
그래서 잘 먹고 살찌고 운동하자,,,
어떤떄 좀 살이 빠진듯함시 왲지 싫드라구요오,,
통통한게 좋아요,,,기죽지 마세요,,,,하하하하하
여자란 모름지기 좀 통통혀야하잖아요오????
실제로 전 무에서 유를 창조???(참 건방진 표현---하하하하하)하는데 귀제라 할수 있답니다.
이렇게 이렇게 했노라고 설명함시 모두들 눈을 크게 뜨고 죽겠데요,,,
그 대신에 장갑 두짝도 못 짜는 꽤살이,,,인내라고는 약에 쓸래도 읎지요오.,,,하하하하하
그래요오 은젱가 사진도 더러 박아볼꼐요,,,,하하하ㅏ하하
?이 빨강색은 엄청 리취한 레드색인데 사진에는 그 색상이 안 나오네에,,,,,
#2 --- Red Col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