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KBS 서경덕교수가 진행하는 국가대표란 프로그램에 김광진씨가 소개되었군요
3.김혜경선배님의 동생이고 이미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분이 동문가족이라 퍼왔습니다.
알려진 분들 이외에도
사회적으로 인일의 위상을 높히는 동문과 동문가족에 대한 정보가 많았으면 합니다.
그동안 주로 노래만 들었었는데
아래의 영상은
김광진씨가 가지고 생각이나 가치관을 약간 들여다 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영상이 안보이는 분은 여기를 클릭해서 직접 보셔요
???김 광진님의 인터뷰 너무 좋았어요.
29분을 눈 한번 돌리지 않고 잘 보았습니다.
너무 재미 있어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광진님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음악, 펀드 매니저, 그런데 또 스포츠 매니아 라고 하는군요.
저렇게 여러 방면에 관심이 있으면 사는게 얼마나 즐거울까요.
창작의 아픔이 느껴지는 말.
'하루에 세곡을 쓴 날도 있는데 삼년 동안 한 곡도 못 쓴 적도 있다'
정말 유익한 프로 였습니다.
국가대표 김광진!
잘 보았읍니다. 아니, KBS라디오 경제포커스를 시골의사 박경철씨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하고 있는거, 이제사
알았읍니다. 이른 아침 서울-대전 공간이동할 때 크는 프로인데....전 아직 박경철씨인줄 생각했네요~~ㅎㅎ
몰랐던게 많아요, 대부분의 작곡가는 가사를 먼저 받습니다.
그런데 이 양반은 곡을 먼저 만드는군요!!~~
그간 정말 많은 존노래를 만들었지요! 더욱더 정진하고 꽉꽉 알차게 영글은.........그런 시간들로 삶이 점철되기를
기원합니다. <더 클래식 재결성, 성공하시기를~ 그리고 생애 중 꼭 스포츠 방송프로를 김광진 식으로 운영해보시는 것도 역시
기원합니다>
동영상 올려주신 전싸부, 정말 고마워요.
나가수를 보면 노래를 타고난 목소리을 이용해 기술적으로 잘하는 가수가 있고
삶의 질곡을 바탕으로 듣는 이에게 찐한 감동을 주는 가수가 있더군요
아이돌 가수들이 따라올 수 없는 바로 그것이지요.
근자에
김태원은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 봅니다.
작곡, 작사, 기타 여러가지 언행 등
남자의 자격에서 불리워진 "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를 들으며
이건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지요.
그의 삶이 평탄했다면 그런 가사와 곡이 나올 수 없었겠지요.
요즘 유행하는 위대한 탄생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하는 지원자들에게 건네주는 말한마디 마다
떨어졌다 해서 상처 받지 않고 더 정진하도록 멘트를 주는 것도
다른 심사위원들과 단연 차별화된 모습이었습니다.
김태원, 김광진 가수들처럼 삶의 내공이 단단한 예술인들이
뒤늦게 빛을 보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전 영희 위워장님,
이렇게 보기 힘든 비디오를 찾아 일부러 올려 주어 너무 반갑게
감사 하게 보았어요.
버퍼링이 심해서 클릭 해서보았는데도 자꾸만 끊겨서 반은
비디오로 반은 상상으로 채웠지만 오랜 만에 듣는 광진이 목소리가
정말 반가왔지요. 실수 나 하지 않나 조마조마도 하구요
전화를 잘 하지 않는 버릇 때문에 집에도 역시 잘 하지 않아서 목소리를
듣는일은 일년에 한 두번이고 이렇게 맘에 있는 이야기를 듣는 일은
거이 없었지요.
많은 바쁜 일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동문들의 가족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배풀어 주는 인일 동문회가 너무나 자랑 스럽습니다.
아울러 오늘은 소프라노 15. 윤경희 동문이 참여하는 발표회가 있는 날이군요
저녁 시간되시는 분들은 가을날 저녁을 음악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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