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사진사이 띄어주기가 안되서 그냥 주루루룩 올립니다.
전에는 곧잘 했는데
그것도 재주라고, 안 써먹어서 잊어버렸나 봅니다.
?LA Korean Festival ?이 해다마 이맘때 열리는데
금년에 벌써 38회째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도지사한분, 여수시장을 비롯 각지방 시장님들이 대여섯분, 무슨기관 과장님, 부장님 등등
많은 유력인사가 참여하였고
특히 작년에 결성되었다는 한국 국군 교향악단이 (단원 110명) 전야제로 ?UCLA Royce Hall ?에서 특별 연주를 했습니다.
미국생활 초년생 (인제는 아주 초짜는 아니지만서두....)
작년에도 못 본 행사, 금년에는 맘먹고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배우 이준기 ?도 코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왕의 남자, 이준기는 지금 군복무중이라고 하는데 ?The Korean Military Symphony ?와 함께
미국에 왔더군요.
이준기는 교향악단 단원은 아니고 사회를 보더군요.
한인축제에서도 잠시 사회를 맡았습니다.
나흘동안 좋은 구경 잘하고
미주 한인들의 저력을 실감하고 마음 뿌듯하였습니다.
구경 잘 한 자랑도 겸하면서 함께 보시자고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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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LA에서의 행사는 다르네요.
귀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도 10월 1일에 맨하탄에서 퍼레이드가 있는디,
올 해는 저도 귀경 갈 예정 입니다. 마침 차편이 있다기에.
LA 처럼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든데...
댕겨와서 보고 드리겠습네다.
영희 회장!!!!
지난번 우리 2기 미국 방문 때 열성적으로 환영해 주던 영희의 얼굴이 떠오르네.
영희의 이름이 나오니까 무조건 클릭하고, 다시 그 때로 돌아가서 추억을 되 씹는다오.
혜경이가 자기의 동네에서 하는 남미 사람들의 축제 사진을 올려 주어서 잘 보았는데
우리 나라도 이렇게 축제를 하는구나.
얼마전 신문에서 이 준기가 LA 행사에 간다고 나왔든데
바로 그 행사였네 그려.
한국인의 긍지가 느껴지고 자랑스럽네.
너무 재미 있었을꺼 같아. 그나 저나 행사에는 무조건 참여하고 즐겨야 돼.
미인 대회도 한거 같으네. 구경 잘했어.
언제 한국 나오면 연락해. 잘지내 안녕..................
영희언니!
오랫만이네요~~
한인축제에 몇날울 게속 가셔서 구경하셨다구요?
그 근처에 사시니까 여기에 사는 우리들은 잘 못하는 구경을 하실 수 있군요.
영빈관이 눈에 익네요.
언니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진로 소주로 분장한 사람들을 보고
웃음이 쿡...ㅎㅎㅎ
역시 만인들에게 사랑받는 술이죠.
영희 언니,
덕분에 LA 한인 축제 사진 잘 봤어요.^^
그러니까 말야.
멀리 살아서 보고싶어도 못가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까이 살면서 안 가보는것도 게으른죄에 해당할거 같더군.
혼자서도 가보고
짝꿍하고 같이도 가서 보고
나흘동안 바빴어........ㅋㅋ
나흘동안 바쁘게 왔다갔다하고난 소감은
내년에도 또 가봐야지 였다오..... 히히히
순영언니! 그렇지요?
축제나 행사에는 모름지기 참여하고 봐야 될거같아요.
언제나 긍정적인 오픈마인드의 언니에게
박수를 보내고있답니다.
뉴욕 맨하튼의 퍼레이드?
듣기만해도 마음이 설레이네.
잘 보고와서 우리에게도 꼭 보여주기요~~~~~~
올림픽가 퍼레이드는 짝궁하고 같이 인파속에 섞여서 구경했는데
저쪽에서 진로소주가 걸어오는거야.
나도 모르게 남편쪽을 보면서
"당신 좋아하는것도 오네!!!!!!!!!!" 하면서 웃었는데
우리 남편이 나한테 눈을 흘겼어.
주위 사람들이 듣는다~~~~~~~ 이거지.
자기가 술꾼인것처럼 보여지는게 싫다는 얘기겠지.
나도 찔끔해서 입을 다물었지만 속으로 "흥! " 했지.
수술한지 일년이 지나자 주량이 거진 옛날 수준으로 돌아왔어...........에고!!!!!!!!!!!!!!!!!
영희야,
멋지다, 우선 사람들이 많으니까 너무당당 하다.
나흘이나 걸쳐서 한 행사이니 만큼 많이 다양 했겠어.
의상이나 모든것이 너무 프로 다.
노란 한복에 꽃 분홍 당의 환상이다.
아주 가깝게 찍은 사진은 없니?
좀더 올려 보세요......
혜경씨, 아시다시피 내 카메라가 소위 말하는 똑딱이 아니요?
최대한 땡겨 찍어도 별로일 수밖에 없다오.
더구나 공연장에서는 어두운 밤에 (조명은 있다지만)
청중석 중간에 앉아서
플래시 안쓰고
줌으로 당겨서 수시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자니
여러장 찍어서 그래도 저만한 사진 한두장 건진다오.
가장 가까이 찍은 사진은 이것이구려.
퍼레이드날 옆골목에서 순서를 기다리던 어린이꽃차에서......
반대편 골목에서는 KAL 승무원이 탄 퍼레이드차가 기다리고 있었고.........
KAL 이 나오니까 우리도 안나갈 수 없지 하고 나선듯......... ASIANA !
등장인물도 많고 구경꾼도 많고
정말 사람 많았다.
축제장소에서 나도 혜경이, 네 생각을 했지.
네가 이자리에 있다면
얼마나 찍을거리가 많은데........싶었어.
영희야 한인 축제 사진 잘 보았어.
제일 인상적인 것은 한인 젊은이들이 어쩜 저렇게 잘생기고
키들이 훤칠한지 정말 멋지다.
영희는 엘에이에서 구경거리가 많어 참 좋겠다.
숙자야. 여기서 만나니 반갑다.
응! 엘에이에 구경거리가 많아서 좋아. ㅎㅎㅎ
너의 추억의 조각이불사진 너무나 귀한것, 고마워.
나도 얼른 카피해서 내 앨범에 잘 넣었두었단다.
내 조각이불도 우리 작은애까지 잘 덮고 잘 쓰다가
브라질로 이민가면서 버리고(?) 간거같애.
아하하 이거 못 볼뻔 했네에,,,,
영희,,,나흘이나아???혹 인일동문회장으로서 부담감으로오???하하하하
참으로 큰 축제였네그려어,,,볼거리도 많았겠고오,,,
하하하하 남편꼐서 좋아하시는 진로소주가 걸어오드라고라아...
미인대회도 하고이이,,
나 저 김방앗간에 갔었는데에,,,하하하하
영희,. 엘에이에 사니 브라질 부럽지 않게 불편한게 읎지이???
오오 순자 왔구나.
그랬단다. 참으로 큰 축제였어.
그 준비 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주최측의 그 대단한 수고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
김방앗간에 갔었다고?
나는 그 방앗간이라는 간판을 항상 보면서 지나다니는데
늘 이런 생각을 했었어.
요즘 세상에 누가 방앗간에 갈 일이 있나? 떡은 다 사다먹는데........
아마도 떡장사들이 가나부다.
떡장사가 몇이나 된다고 저 방앗간은 운영이 되나?
한번 들어가서 방앗간 구경 좀 해봤으면........
대강 이런 생각들.
그런데 이번에 행사가 바로 방앗간 근처인지라 잠간
지나가면서 열린 문으로 봤는데
그 집이 꼭 방앗간만이 아닌가부더라.
뭘 잔뜩 늘어놓고 팔고 있는거 같았어.
그 방앗간이 가게야? 뭘 팔고 있는거야?
그리고
너는 김방앗간까지 왔었다는게 언제냐?
이 근처에 오면 나한테 꼭 신고를 해야하는 법인데
신고도 안하고 왔다갔다는 얘기야? 지금?
참! 또하나.
동문회장으로서의 부담감?
이건 또 뭔소리?
그런건 생각조차 해본적 없음.
구경이 좋아 구경따라 나선 죄밖에...........히히히
으응,,,조회자앙,,,,김방앗간에 지난 9월 4일날 독림기념일날 집안의 세 집 부부가 갔었어,,
즉 거기에 사는 시누님네로이이,,,
가는날 오는날 합해서 이박 삼일잉게,,,그럴떄는 아예 그냥 살짝 갔다오지 뭘 사람 구찬케 한단 말잉가아,,하하하하
그리하야 아무한테도 연락을 안 했어어,,,용서바라암,,,하하하하
김 방앗간에서 우리는 멥쌀/찹쌀가루를 사 왔지이,,,
우리는 시루떡을 해먹고 시누님네서 송편을 하느라고오,,,,
우리 여기는 그렇게 사먹을 떄가 없잖나벼어,,,,
아니 그 축제에 우리 인일동문회장 자리하나 안 마련해주등가비여어어????
아마 다음번에느은,,,,,,하하하하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회장님 ~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LA 한인축제가 더욱도 화려해지고 다행한 느낌이 드네요.
회장님 덕분에 한인축제를 이곳에서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벌써 10월이네요.
세월이 정말 빨리 가는것 같아요. 회장님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신년회 준비로 또 바빠지시겠네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울친구 영희는 엘에이로 이사가더니 LA 한인 축제로 구경나갔구나 ?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가 얼마있지 않으면 있는데 이제는 이곳으로 오지 않겠구나
몇년전에 우연히 만나서 같이 오뎅이랑 꼬치를 먹던 생각이 나네 ㅎㅎㅎ
그동안 바뻣니? 전화를 헤도 소식이 없어서 말야 ~ 무소식이 희소식이지?? 건강해 !!!!
인일동문회장 자리?
순자동무여! 그대가 기상천외한
거의 천재급 아이디어의 소유자인줄은 진작 알고있지만
이건 진짜 너무 우꼈다!!!!!!!!! ㅍㅎㅎㅎ
그건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진짜 이상스러웠던 점이 한가지 있었어.
내가 전야제때부터 봤는데
오프닝하던날도 그랬고
퍼레이드 하던날도 그랬고
어찌된 셈인지 한인회장이 단 한번도 안 보이대. 참 이상하지?
나야 물어볼 데도 없고 아는바도 없으니
그냥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다가 말았지만
이런 큰 행사에 우찌하야 엘에이 한인회장이 안 나타난단 말인가?
한인회장이 다른 용무로 인하여 애석하게도 불참이라던가
뭐 어쩌구 하는 의례적인 해명 한마디조차 없이 그냥 싹
마치 존재하지 않는 직함처럼
진짜 이상하지 않니?
9월 4일이면 그때가 추석전이니? 추석 다음이니?
쌀가루 사다가 송편 해 먹었다는거 보면 추석전인가본데
아무 때면 어떠리. 사람 만나는데 때를 가리리?
그리고 난
사람 만나는일을 보통은 귀찮은 일이라고 느끼지는 않아.
이번에는 용서를 바란다니 그냥 용서해 주기로 할께. ㅋ
다음부턴 조심하기요.
무슨 조심이냐구? 신고 이행 잘하기를 명심할것!!
게판지기선생! 오랫만일쎄!
나는 별고 없었는데 그대에겐 혹시 무슨 별고가 있나하고 궁금했지.
오렌지카운티에도 한인축제가 있는줄 몰랐네.
이왕 구경따라 나선 몸, 거기까지 원정 구경 가 볼까나? ㅋ
와우!!!
잠시 전 뵙는데 ......
아무 말씀도 없으시더니.....ㅎㅎ 좌우간.....
구경 한 번 잘 하셨네요.
혼자 다니셨나요?
전 낮에 일 하느라 토요일 밤에 같이 일 하는 동료들과 함께 어울렸지요.
진로,막걸리,하이트 매장에서 돼지 갈비,오뎅,떡볶이,치킨 구이........
평상시에 그런 비싼 가격이면 안 사 먹을텐데도
그 날은 그런게 다 용서가 되니 핏줄이 뭔지......
나 자신 한국인 임을 뿌듯하게 하는 며칠간 이었습니다.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