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Lake Louise 를 끼고 산행을....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 인, Lake Louise 입니다.
빅토리아 산을 배경으로....
일요일 오후에
연재 영희 명은이는 금재와 순영 후배와 함께 산행을 하고 나머지는 용화 부부와 함께 커피도 마시고 캘거리 다운타운과 백화점을 구경했다. Lake Louise에 가는 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가 내렸고 캘거리에 비가 내리는 동안 로키 산에는 눈이 내렸다. 그 유명한 Lake Louise의 아름다운 물빛을 보지 못할까 염려했으나 루이스 호수로 가는 동안 날이 개이고, 해가 찬란하게 솟았다 호수 루이스를 끼고 산행을 하는데 끝없는 오르막길과 쌓인 눈으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두 입을 악물고 뒤쳐질새라 걷긴 했는데 눈이 쌓여있기도 하고 햇빛을 받은 쪽은 녹아 질척거리기도 해서 정말 힘든 길을 세 시간은 족히 걸은 듯 했다. 근처 공원에서 점심을 먹은 후 Lake Moraine으로 갔다. 내 눈에는 루이스 호수 보다 더 아름다운 에메랄드 물빛으로 보였다.
유키 구라모도는 전공이 전혀 다른 분야 였는데 아르바이트로 음악을 하다가 나중에 전문 음악인이 됬데.
얼마전 한국 공연때문에 와서 직접 라디오에 출연해서 말한것을 들었어.
타고난 소질이 있는 사람들은 결국은 그쪽으로 가서 성공하더라.
물빛이 너무 아름다워~ 가보고 싶다.
수인후배님,,,무식한 질문하나 해도 될까요???
래이크 루이스가 워디메???있능겅거요???
너무나 청명한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쯤 그 어려웠던 산행이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겠지요???
음악 레이크 루이스도 경관 그대로...가슴 서리는 청명함을 느끼게하는군요,,
박화림후배님의 말에 의하면.....어떻게 음악을 전공 안 하신분이,,,,,,,
경치 환상적이다.
유키 구라모도가 여기 와서 이 곡을 썼나봐~
힘들때 이 곡을 들으면 언제나 맘이 가라앉고는 했는데~
난 음악 올리는거 못하는데 음악과 함께 올려주니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