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차창박으로 찍은 무랑루즈
몽마르드언덕위 화가들의카페.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내려다본 정원
루브르박물관 옥상, 에펠탑, 개선문,
에펠탑에서 내려다본 파리 전경
로댕의 조각 박물관
베네치아 성 마르코성당 앞 비들기광장
피렌체 단테의집 문예부흥의 선두자 메디치가문의 집
베드로대성당
진실의문, 스페인광장, 암스텔담 일일이 설명할 수 없어 아쉽다
(슬라이드의 놓치는부분이랄까?)
이런곳들을 우리들의친구 이향순과 조규숙과함께 들러보았단다.
기숙아~~~
올린 사진 보며 여행다녔던 생각이 새록 새록 나누나.
올해 런던 갔을때 5일동안 런던에 있었는데 현지인 처럼 연극배우 노릇하며 다녔단다.
이는 낯선 여행객을 알아 채린 소매치기 타켓에서 벗어나려는 작전이였는데 지금생각해도 웃음이 실실나온다.
평상복 차림에 장바구니처럼 생긴 쇼핑빽 들고 유유자적 런던시내를 활보하구 2층버스 원없이 타고 드라이브 (가장적게 드는 교통비)하고 엉터리 영어루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 런던의 거리가 눈에 삼삼하구나.
그리고 이태리에선 조금 유감스러운것은
친구들에게 기차루 쉽게 여행할수 있는 나포리 쏘렌토 피렌체등 여타 도시를
시간이 없어서 안내하지 못한게 걸린다.
그나마 아씨씨 다녀 온건 정말 잘한일인것 같애.
사진 보니 로마에서 보낸날들이 오버랩되며
100년넘는 전통의 피자집 그리고 그옆에 파시 아이스크림집등이 그리워진다.
숙소옆에 있어서 종종 둘어 먹었거든..
정말 환상의 맛이였어!
언제 또 이런 여행을 할수 있을지...
지금은 3박자(시간 건강 돈 )맞추기가 힘들어 옛날이 그리울 뿐이다.
좋은 사진 보여준 기숙아 고마워!!
영국사진 몇장 올려볼께..
캠퍼스가 너무나 아름다운 켐브리지 대학 내에 있는 수학의 다리
우리갔을때는 황태자 결혼임박으로 완전 축제무드와 기념품이 홍수를 이루었다.
아직도 전통을 고수하는 영국 거리를 지나가는 마차
영국 국회의사당 위로 마침 비행기가 지나가기에 찰칵
버킹검궁 사열식 교대하는것 기다리다 얼어 죽는줄 알았다.
눈에 띤 왕실 군악대 사병
유명한 런던의 빨강 2층버스--우리는 데이패스 끊어서 진종일 지하철과 2층버스 타고 다니며 관광했다.
런던의 대표 명물 템즈강가의 런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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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아,
겨울하늘이 무겁고도 장중한 사진들 너무 아름답다
겨울 여행을 가고 싶게 하는 씬들이 여기 저기 많구나.
고호그림 꼭 닮은 사진들보니
당장이라도 나서고 싶은 생각이드네
친구들 얼굴도 보여주어서 고맙고.
사진들 고르면서 많은 기쁜 기억들이 살아났겠지?
멋진 사진들 잘 보았어.
기숙이와 미선이 덕에 앉아서 유롭 여행을
아주 잘하고 있다. 같은곳을 가서도 사진을 찍지 못하고 왔는데
여기서 더 자세히 볼수가 있네.
규숙과 향순사진도 볼수 있어 좋구나.
그런데 너희들 런던 브리지위를 걸어 보았는지?
덕분에 구경 잘했어. 감사해.
에고오,,,야들아아,,즉 기숙아,,미선아아,,
우쨔 고래 사진들을 예쁘게 올리고는 밑에 하나하나 설명까지 조곤조곤 단다냐아??
나도 거기 다 가봤지마는 나는 그냥 관광안내 야그나 듣고 으응,,,옛날에 다 배웅거,,,정도로,,
종이에 하나 적지도 않고 그냥 다녔는디이ㅣㅣ.....
느그들,,,골떄린다아,,,
아니 그건 농담이고 증맬로 주겨준다아,,,
잘 보았노라아,,,,하하하하하
순자야 나도 여행은 그냥 눈으로 마음으로 했지
사진은 찍을 생각도 못했지. 아마 지금 다시 간다면 사진좀 찍으려고 하겠지.
여기 사진 몇장이 있네.
.
숙자야~~~~
기숙이가 여행꽤나 다니며 사진도 참 잘 찍어 올려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구나.
기숙인 암만봐도 기특해
조그만 체구에 마음은 얼마나 넓은지....
선행하는것 일일이 적으면 기숙이가 부끄러워 할것 같아 알리진 못하지만
여행하며 늘 미안한 마음 갖고있는 그 겸손한 모습에 존경을 아니 할수 없구나.
내일 부터 바뻐진다니 홈피에 자주 못나오더라도 섭하게 생각말거라
10월 한달 지나면 다시 여유가 생길것 같으니 그때 또 기숙이 여행사진 보고 같이 즐기자꾸나
런던에서는 하두 걸어다녀
런던브리지를 타워브리지 인줄 알고 얼마나 헤맸던지...
결국은 런던브리지도 걸어보고 타워 브리지도 걸어보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진 안걸었다는 이야기란다.
스페인 에서의 사진보며
그때 배낭여행처럼 찾아 헤메며 돌아다녀 기억이 많이 남는다.
성가족 성당 은 여러번 갔는데 정말 대단하더구나.
가우디라는 천재와 피카소라는 천재가 바로셀로나를 먹여 살리는것 같더라.
난 피카소 미술관 갔던 기억이 너무 선명하고 정말 인상적이 였어.
피카소가 9살때 그린 엽서 2장크기의 풍경화를 보며 가슴설레며 감탄했단다.
역쉬 천재는 떡잎부터 다르더구나.
요번 이태리 여행두 참 좋았어.
같이간 친구들이 좋았기 때문이야.
사진 몇장 올리며 맛 기행으로 추억에 잠겨 보련다.
130년 전통의 로마 최고의 아이스 크림집파씨. 세계에서 단하나 압구정동에 분점이 있다고 한다.
파씨의 다양한 아이스 크림. 수요일은 세일하는날 무진장 양이 많으며 맛이있다.
100년전통의 화덕피자집.너무 맛있어서 우리는 저녁에 숙소에서 피자 사오기 뻥치기내기를 하여 자주 먹었다.
괴테가 로마에서 매일 둘렀다는 커피집
젊은시절의 괴테 초상화가 벽에.....
너무나 맛있는커피. 이날 종심이의 후한팁 덕분에 살살 녹는 최고 맛의 쵸코릿을 서비스 받았다.
우리를 서비스 해 준 노신사 웨이터 정중한 대접에 종심이가 뿅갔다.
커피가 오기를 기다리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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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골목을 헤메다 허기져 찾아간 레스토랑
종심인 흔한 스파케티 시키고
우린 부페식으로 골라 접시에 담았는데
종심이 말로는 지금까지 먹어본 스파케티 중 최고로 맛있다고 극찬했다.
로마의 뒷 골목은 사람들이 꽤나 붐빈다.
우리가 찾아 들어 간 꽤나 고급 레스토랑
레스토랑 내부
우리가 선택한 부페식 음식
종심이가 최고의 맛이라고 극찬한 이태리 전통 스파케티
아니 미선아 이렇게 근사한 시진들을 그냥 꽁쳐 두었다가 기숙이덕에
미선이의 유롭 여행을 자세히 볼수가 있어 정말 좋다.
나는 딸하고 유롭 여행하면서도 각나라 음식을 즐기면서도
사진 한장 박을 생각을 못하고 그저 눈으로만 즐기다 왔지.
인일홈피에 들어 오지 않었다면 아마도 죽을때까지 사진 한장도
찍으려 하지 않었을것 같다.
전통 스파게티며, 커피등 난 부페 음식이 제일 먹고 싶네,
헌데 전통 스파게티란 혹 오징어와 홍합의 해물 요리인것 같네.
부페음식이며 커피, 전통 스파게피등 정말 유롭의 맛을 즐겼구나.
바셀로나는 아즉도 잊을수가 없네.
그곳의 여인들이 살랑데는 주름치마를 입고 모두 연인과 손잡고
걷는 모습들이 정말 좋아보여서 어 나도 저런 치마를 갖고 올것을 했단다.
미선아 사진 구경 아주 즐거웠어.
기숙이의 회갑때 유럽여행사진도...(기숙이 하나는 확실하게 건졌지 히히히(조영희버젼))
슬라이드 속에 정겨운 친구들 모습에서...
비둘기떼 속의 노오란 옷 사랑스런 친구의 모습도...
혜경이의 고흐 그림도
숙자의 젊은 시절 모습도...그 남자와 손잡았을때의 추억도
미서니의 이태리 사진도
노신사의 서비스도 훌륭하고, 멋지고
먹어 보고 싶은 부페음식도
종심이가 극찬한 스파게티 맛도 어떨까?
맛에는 아직도 궁금하지
맛으로 순자따문에 며칠 즐거웠고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이었네.
모든 친구들 고맙네.
요즘 기숙이의 등장으로 유럽 여행 앉아서 짭짤하게 하고 있네.
유럽에 살고 있는 나보다도 여행을 더 많이 하며 생을 즐기고 있구나.
계속하여 즐거운 여행 사진들 기대하고 있으련다.
미선아!
흔한 스파게티라니?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지.
흔한 거야말로 바로 네가 주문한 뷰페음식인 걸 아직도 모르는감?
나도 사진 몇 장 올려야지.
종심아~~~~
조 아이스 크림은 나보나 광장에서 먹은 거지..
그날 좀 추웠는데도 우린 이태리 아이스크림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지.
정말 맛있는 젤라또!!
그렇지만 바티칸 가다가 사 먹은 아이스 크림은 별루였다.
또우린 거리에서 군밤도 사먹었지..
난 참 신기했어 우리나라와 독 같이 구운 군밤이...
그러나 크긴해도 우리나라것 보다는 맛이 좀 뒤지더라.
그리고 라테라노 성전앞 거리에서 마시는 커피맛도 일품이였지!
카페안에서 보다 밖에서 돈을 더 내야되는 유럽의 카페문화는 조금 아리송하다.
그래도 사먹는 즐거움 ! 재미난 추억!!~~
괴테가 즐겼다는 커피 ~~ 유명세 만큼 커피값이 꽤 비쌌다.
라테라노 성전(로마 주교좌 대성당)앞 카페에서 커피맛을 즐기며... 종심이는 관광가이드 예습 중...
나보나 광장에서 추위와 맞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맛은 일품!
로마의 군밤장수. 우리는 비싼값을 치루면서도 사먹고야 말았지~~
아! 맛있겠다.
제일 어려운일 이 맛집찾기인데 얼마나 들 행복했을까?
미선이, 안나씨 , 정숙이, 종심이 의 즐거운 여행이 그대로 느껴진다.
벌초로부터 시작된 유난히 부산했던 9월이 오늘 남편님 생일모임까지로
정리되는듯하다.
종심이는 과천공원에서나 볼 수있겠네.
모두모두 친구들 , 환절기에 잘들 지내자.
음식이 다 맛난것두 아니고 내가 맛없다고 상대편이 맛없는것두 아니구...
난 로마에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만찬에서 이 음식 시키곤 한점도 목 먹었다는 야그...
피 줄줄 흐르는 안심 로스 스테이크
요건 순전히 이태리 말 못하는 죄루 망한 경우라고나 할까....
보이는 혐오감으로 입 맛이 십리 밖으로 도망 가 버려 씁쓸한 입맛 만 다셨다.
제법 주문한 포도주가 향기로워 이것으로 입가심 하게되서 다행이긴 하였지만...
그러나 안나씨는 접시를 싹싹 비우며 맛나다고 먹던 걸 보고
음식 선호의 대비현상을 체험했다.
위의 음식을 더 자세하게 보자면 바로 이렇다.
미선이가 생일이라고 한턱냈는데 제 생일 음식을
한 점도 입에 안 댔으니까.
런던에만 닷세르을???미선아,,,니는 훨씬 재미있는식으로 여행을 했구나,,
사실 여행은 그런 식으로 해야 제대로 하능거지
우리처럼 관광가이드나 따라서 뭐 혀로 핥드시함시이,,,
생일이라 한턱내고 본인은 한입도 못먹었다고라아???하하하하
접시를 보니 이해가 가노라,,,
한국입맛 가지고 저런 고기덩그리 먹기가 쉽지 앙큿지이,,,,
어여 여행사진들 마니 올리그라아,,,,
미선이가 자기 생일에 저런 고급 스테크를 시켜 놓고 못 잡수셨다니
내가 처음 미국와서 기숙사 식당에서 어느날 메뉴가 바로 스테크라 난
말 잘못 했다가 턱 얹어 주길래 그냥 갖고 테이블에 미국온지 오래된 한국학생들과
함깨 자리를 했는데 그네들은 그날 스테크 먹는다고 좋아했다만
이몸은 미선이 처럼 아예 한조각도 입에 못대고 그날 출출해서 동전 넣고 뽑아내는것으로
시장기를 땐일이 있었지.
헌데 어제 친구생일이라 초대 받어서 프라임 Rib 을 잘 먹었지.
허나 저런식의 스테이크는 내 남편이나 큰아들이 맛있다고 먹지만
난 아즉 자신이 없다.
하하하 스테이크 예기를 하다보니 기숙사 밖에서 두 남녀가 키스하는것을 처음으로 보고
넘 놀래고 하도 신기하길래 큰 기둥 뒤에서 훔쳐 보던 생각이 나네.
순자야~~~ 숙자야~~~
미제인 너희들도 저런스테이크 먹기 겁나지..
실은 곁에 테이블에 중국손님들이 해산물 요리 먹는거 보고
고것 먹겠다고 손가락 질 했는데 요상하게 저요리가 나왔어
말이 통해야 말이지..
울며 겨자먹기 정도도 못했는데 안나씨는 연하니 맛있다고 접시를 싹싹 비우니
그나마 다행이였단다.
여행하다 보면 웃지 못할 애피소드도 많이 생기지...
예를 들자면 타워브리지를 런던 부리지로 착각해 찾아 간곳이 사진에서 보던 것과 영 딴판이여서
무진 길바닥을 헤멧는데 찾고보니 건너편 다리더라구..
그리헤메다 시간 다보내고 계획 세웠던 그리니치 섬은 못보고 왔다는 애석함이......
하하하하하 숙자 스테이크야그,,,남녀의 키쓰장면을 놀래서 훔쳐보던 야그,,,,하하하하
미선아,,,지금은 스테이크 하나 딱 해 치우지이,,,
근데 여간해서 잘 구운 스테이크를 만난다는 것이 참 쉽지를 않지이,,,
그 갓 구운 숯불냄새가 나야하고,,,소금과 후추와 마늘가루의 적당한 향이 ,,,,,
바로 그기 스테이크의 맛이걸라앙???
하하하하 고것 못 먹겠다고 손가락 질 했는데,,,요상하게 저 요리가 나왔다아???하하하하 나 죽어어,,,
그러니 이거 내가 주문하지 않았다는 말도 안 통하니이,,,
을매나 분통이이,,,,,,,,,,,,,
순자야~~~~~
오늘 사랑방에 친구들이 많이 놀러왔어.
신포동가서 션하고 매콤한 동태전골로 속 풀고
우리나라 음식이 우리 입맛엔 최고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단다.
난 생선 반찬을 유난히 좋아해서 내가 이끌고 가는 식당은 생선구이 낙지볶음 생선찜 생선전골 게장 백반등이 주를 이룬다.
오늘도 칼국수 먹으러 가자는 것을 동태요리 전문점으로 쓸적 방향을 돌렸는데
모두 맛있다고 잘 먹는 모습보며 흐뭇했어.
혹시 순자나 숙자나 미제칭구 오면 한번 데리고 가봐야지 ..
그런데 숙자네는 생선을 안 좋아한다는 말을 듣기도 한것 같은데.....
숙자와 친구들에게?
61세 여행으로 다녀온 유럽
런던 테임즈강과 국회의사당
버킹검궁 안 국빈을 모시는 의전
대영박물관 앞
파리 에펠탑 전경
스위스 인터라켄 ㅡ 눈이소복소복내리는 숙소앞에서 친구들과
네델란드 암스텔담의 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