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 동태전이라고  아주 맛있어 보이네.

헌데 저 푸릇 푸릇한것은 뭣인가 파 인가 생선 껍질인가.

저 동태전은 내가 아주  맛있게 먹을것 같은데.

헌데 동태는 생태가 아니고 물론 얼린것으로 녹혀서 쓰는것이겠지.

하는법을 소개해 올리시기를.... 기다릴께.

저 푸른것은 농사지은 풋고추를 송송 썰어넣은것이라네에,,,

동태는 산넘어 큰  한국수퍼에 가니 동태를 이미 반으로 떠서 얼음에 완전 옷을 입혀 잘 얼린것으로 사와서 

얼음을 씻어 뗴어내고는 물기를 뺸후,,,페이퍼타올로 살살 눌르며(그래야 생선이 졸깃졸깃)

곰표중력밀가루로 옷을 한 번 입힌 후(이떄 빨리 밀가루가 촉촉해 지지 않으면 물을 좀 뿌려도 된다네)

촉촉히 젖으면 다시 한번 더 입힌다네에,,

그리고는 반죽은 간전에 올린것과 같이 계란과 해서

튀김가루를 섞어서 옷 입힌 동태를 그 반죽에 넣고(지퍼백에 넣으면 이리저리 뒤집어 굴리면 더 편하고 좋지)

그리고는 접시에 받혀서 냉장고에 한 두어시간 두었다가

적당히 뜨거운 기름에 튀기지,,,

밑에 어지간히 브라운으로 된 후 뒤집어야 부서지지를 않지,

다 튀긴 후 페이퍼타올을 깔은 쇠소쿠리에 건져놓는다,

그라문 아삭아삭하게 튀겨진다,

순자 알었네. 내가 곧 해 보리다.

헌데 동태 얼린것이 여기서는 내장까지 얼려 토막을 친것은 있는데

그것은 국거리 용인듯 싶지. 동태 아니라도 여기 코스코에서 파는

좋은 맛있는 흰살 생선이 있으니까 그것으로 해볼것이네.

나도 풋고추를 넣고 해봐야지.

감사, 감사하네.

어쩜 요리들을 그렇게 잘하니?

정말 맛있겠다.

들어가는 양념만 봐도 이미 환상적인 맛보았네.

고마워. 동태튀김 맛보게 해주어서.

싫은 양심의 가책을 받고있다. 지금

어제 저녁 시장에 갔더니 야채가 너무싼거야.

한참 들여다보다 돌린 발길 . 저개 바로 내 일감이지하고.

너무 치밀한 계산 .안해도 될 계산만 늘어가는 요즈음이다.

순자야~~~~

오늘 컨디션 제로!

눈탱이가 밤탱이가되어 근질 근질 찌부두둥 눈곱과 눈물로 찝집하니

밥맛이고 커피맛이고 다 물건너갔는데

울친구 종심이 진수성찬차려 저녁 때 나오기 기다리니

그정성에 감복하여 입맛이 땡기더라.

식후 종심이가 손수 구운 케익에 따근히 끓인 커피 맛이 어찌나 좋던지 입맛이 돌아왔어.

그런데 내가 젤루다 좋아하는 음식은 생선구이 그리고 동태전

요번 추석에 동태전  반은 부치며 먹었단다.

네 사진 보며 요번에 영국 갔을때 꼭 Fish &Chips 는 꼭 먹어 봐야 한다기에

반나절은 영국 거리를 찾아 헤메다가 그 유명하다는집을 찾아 들러갔어.

으메!!~~~~

내가 좋아하는 생선튀김!

대구를 통채루 포를 더서 튀겨 주는데 얼마나 푸짐하고 맛있던지....

싱싱한 대구살이 입에서 살살 녹고 곁들인 커피맛이 조화를 이워 얼마나 맛있던지......

그런데 영국은 음식문화는 제로인것 같애

우리나라 음식처럼 다양하게 지지고 볶고 무치고 삶고 굽고 조리고 끓이고 ...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은 세께적으로 드물것 같더라!

고작 밀가루 묻혀 튀긴 생선에 감자튀김과 빵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이아니....ㅉ ㅉ ㅉ~~`

그래도 맛있게 먹어서 불만은 없었다.

값도 저렴했구... 

이구우우,,,,미서나,,,그기 영국대표 음식이란다냐아???

아마 그들 조상들은 우리 엄마들 같지 앙코 다 겔렀등가부다아,,,하하하하하

미서나,,,내가 니 은제 저 생선 튀겨줄까나아???

종시미두 준댄다구 혀라아,,,,

은제나 그런날이 올까나아???

미선아,,니 근디 송편같응거 빗니이??

니두 아무것도 해 봉기 읎잖냐? 먹기만 혔지이??

난 지금두 그렁거 허능기 싫으니 으쩌믄 조타냐아??

뭐든지 똑같응거 두개 하능건 싫으니 말이다아...하하하하하

그 눈덩이ㅣㅣㅣㅣㅣ아마 염증이 생겼나부다아..

얼래에 뭔 걱정이냐아???종시미가 있는디이,,

빨리 낫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