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난, 숲에서 살고있지만
산도 날 자꾸 부르는것 같았다.
오랫만에 스위스 산악친구들과
거대한 구름낀 산봉우리를 바라보며,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갈수가 있을까 의심스러웠는데.
줄줄 흘러내리는 땀을 씻어가면서
내 참을성을 다시한번 시험해 볼수있는 기회였었다.
파노라마를 보면서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겨울에 동침이국물 먹는것같았어.
요기 중간에 보이는 호수가 독일말로 vier waldst?dter See
이두사람들은 마운틴 바이크를 타고 이산봉우리까지 올라왔대. 무척 위험스러워 보였는데...
이밑에 사진은 위에 자전거 아저씨가 찍어준거야.
해발 2000메터에서라 꽃들이 아주 조그마도 이뻐요.
소가 목에 달린 방울이 너무 커서 풀뜯어 먹을때 힘들어 하더라.
소가 가려워서 긁는모습 , 내가 긁어줄까 했는데 , 싫다잔아.
이틀전에 갔던곳인데 , 오늘 이산에 눈이왔다고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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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는 대상포진이 웬만한지?
푹 쉬어야 되여~~~
순덕아 오랜만이야~~^*^
바뻤겠지만 소식이 없음 너무 궁굼하다.
나는 알프스가 소설이나 영화처럼 느끼는데
순덕인 그 곳의 주인공이구나.
그리고 순덕이의 체력은 알아줘야 해!
귀옥이도 잘있지?
순덕아 !
오랫만이야 알프스의 경치가 정말 아름답구나
씩씩한 순덕이 모습이 그대로....
이곳도 이젠 더운기는 물러가고 제법 서늘해 졌어
가을이 문턱에 와 있있어
들에 고추 잠자리, 코스모스가 하늘거리고
순덕이도 인일 걷기에 참여하면 씩씩하게 걸을텐데
순덕이 귀옥이 모두 건강 지키고 잘 있어라
우리 만날 때 까지....
순덕후배애,,,,알프스르을???
넘 멋져요오,,,아주 환상적이야아,,,
와아 여행의 맛을 아는 멋쟁이이,,,
사진들이 기막혀요오,,,
순덕아~~오랜만이다~~
와우~~멋지다~~
알프스의 영원한 소녀~~순덕이~~
산악 자전거를 타고 등반한 분들도 연륜이 있어 보이는데~~대단해요~~*^^*
유난히 다른 소들 보다 커다란 방울을 매달은 이유가 있을까~?
정말 힘겨워 보이는데~~*^^*
즐거운 여행~~부러워라~~
순덕이가 다녀온 산정풍경에
스위스의 요들송이 빠질 수 없지?
순덕아 그리고 오랫만에 이름 보이는 친구들아
즐감하세요~~
아름다운 정경이네
나도 아침,저녁으로 걷는다
그런데 요즘 신이 나지를 않는다
이 세상살이가 끝난 다음에는 더 아름다운 곳을 약속 받았건만
말로 표현하지 않으나 아이들의 진로를 물//////////////
끄러미 본다
난 이래라 저래라 하고 싶어도 참는다
내가 뭘 얼마나 아나하고
그러며서 허망하게 흘러 간 나의 젊은 날도 생각해 본다
철들고 나서 부터 늘 바쁘기만 했는데 이런 조용한 시간들을
어떻게 감사하며 살까?
순덕아, 사계절이 있는 것도 행복인것 같다
난 농장에 가서 포도를 사왔다
풀냄새,옥수수밭,콩나무 어린 날의 외가가 생각난다
외가는 경기도 파주와 일산인데 미국오기 직전에
그저 땅이나 사두고 올까하다 말았다. 부모,형제가 아닌 다른 이들은 믿을 수가 없었다
이모들이 벼락 부자가 되어 억,억 들 한다
그런데 행복하다는 소리는 안 한다
아침,저녁으로 우느 풀벌레 소리가 정겹다
나는 예전에 그런 소리들이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 인줄 알았다
나는 나의 아들들이 감사하고 행복을 매일 느끼며 살아 가기를 빌어 본다
2틀간 컴이 말썽을 부려 못들어왔더니~~
순덕이의 알프스 산행 사진이 내눈을 반짝뜨이게 하는구나 ㅎㅎㅎ
순덕아 ~
이름만 불러도 네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와 너의 기을 받는단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순덕~~
아주 멋지게 자알 살고 있는 모습 넘 좋다
글구 두째손주가 벌써 저리 큰거야?
아주아주 미남들이네 ㅎㅎㅎㅎㅎ
겨울로 가는 이길에 감기조심하고 잘지내라~~~
여행좀 아꼈다가 내년에 한번 또왔으면 좋겠다 ㅎㅎㅎ
순덕이의 알프스 산행과 옥인이의 요들송
마치 나도 순덕이와 같이 산행을 하는듯 착각 할뻔~
둘째 손주 넘 귀엽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 아름답구나.
인일 걷기대회 정말 같이 참석을 해서
너희 모두와 떠들썩한 시간을 갖고 싶은데~~
친구들아 많이 걸으며 웃고 사랑을 나누기를 바란다.
순덕아 안녕 잘 지내지?
덕분에 귀한 사진으로 내눈이 호강하는구나
우리들은 공원에 모여 걷기운동하려한단다. 마음으로라도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