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꿈과 사랑, 밝은 웃음이
모든 걱정과 근심을 멀리 보내 버린 다는 사실을 자주 잊어버리고
아니 조금도 생각하지 않으며 살아 가기 때문에 늘 불행하다고 느끼게 되는 건 사실이지...!
작은 것에 만족하며, 남을 위한 생을 살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게 내 뜻대로 이루어 지기 어렵네 그려.
친구야 우리 그렇게 살아보자!!!!친구야 사랑한다
걱정을 안하고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누구나 걱정은 있을 것 이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나는 요즘 큰걱정 하나를 덜었단다.
돌도 안된 손주가 보청기를 껴야 된다고 했는데 (연대세브란스, 가격 500만원 )
서울대 병원에서 고막수술을 하고 청력이 정상으로 나왔댄다.
이런 무슨 멍멍이 같은 경우가 다 있냐?
아니, 한쪽병원 말만 듣고 그렇게 했으면 어쩔뻔 했냐구요? 아찔하다.아찔해.
이제
우리외손주 콧줄도 빼고 아주 늠름합니다.
이랬던 채운이가
짜잔 ~~~~ 예쁘지요?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일이구나.
얼마나 귀엽고 잘생겼는지? 얼른 안아보고 싶다.
아주 남자답게 잘생겼어요. 코좀 봐라. 대장부가 될거야.
순하야, 이제 그리 큰 시름덜었으니 축하한단 말을 해야될것 같애.^^
그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많았겠니?
이제 가벼운 발걸음으로 인일 걷기대회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기 바란다.
언제나 궁금한 마음은 있었지만 선듯 묻지를 못하였는데 이렇게 사진까지 보여주고 ....
큰걱정이 해결되었으니 순하의 더욱 밝고 예쁜표정을 보게되었네^^
인생 100세 시대다.
과학의 진보가 가져다준 선물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끔찍한 비극이 될 수 있다.
운 좋게 60세에 퇴직한다 해도 4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적당한 경제력과 건강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긴 세월이 신산(辛酸)의 고통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돈과 건강을 가졌다고 마냥 행복한 것도 아니다.
부와 지위가 정점에 있던 사람들조차 스스로 몰락하는 일을
우리는 최근 몇년 사이에도 적지 않게 보아 왔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하는 인생이 없다면,
누구든 고독의 만년을 보낼 각오를 해야 한다.
'友테크'의 시대다.
재테크에 쏟는 시간과 노력의 몇 분의 일만이라도 세상 끝까지 함께할 친구들을 만들고,
확장하고, 엮고, 관리하는 일에 정성을 쏟아야 할 때다.
우리는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공부 잘하는 법, 돈 버는 법에는 귀를 쫑긋 세웠지만 친구 사귀는 법은 등한시했다.
'우테크'는 행복의 공동체를 만드는 기술이다.
행복하게 사는 전략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 당신이 먼저 연락하라.
우테크는 재테크처럼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우연히 마주친 친구와 '언제 한번 만나자.'는 말로 돌아설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점심 약속을 잡아라. 아니면 그 다음날 전화나 이메일로 먼저 연락하자.
# 기꺼이 총무를 맡아라.
평생 '갑(甲)'으로 살아온 사람들일수록
퇴직하면 더 외롭게 지내는 것을 종종 본다.
항상 남들이 만나자고 하는 약속만 골라서 만났기 때문이다.
날짜와 시간을 조율하고 장소를 예약하고 회비를 걷는 일은 성가시다.
그러나 귀찮은 일을 묵묵히 해낼 때 친구는 늘어난다.
# 남녀노소를 따지지 마라.
내가 아는 전직 장관 한 분은 요즘 젊은 친구들 만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영어회화를 함께 수강하는 20대의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문자메시지도 교환한다.
비결은 다음과 같다.
자기 나이보다 스무살 이상 적은 사람도 언제나 존댓말로 대할 것.
혼자서만 말하지 말 것.
교훈적인 이야기로 감동시키려 들지 말 것.
가끔 피자를 쏠 것.
# 매력을 유지하라.
항상 반짝반짝하게 잘 씻고 가능하면 깨끗하고 멋진 옷을 입어라.
동성끼리라도 매력을 느껴야 오래 간다.
후줄근한 모습을 보면 내 인생도 함께 괴로워진다.
육체적 아름다움만 매력이 아니다.
끊임없이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새로운 음악도 들어야
매력 있는 대화 상대가 될 수 있다.
# '友테크'의 일 순위 대상은 배우자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안에 원수가 산다면 그것은 가정이 아니라 지옥이다.
배우자를 영원한 동반자로 만들기 위해 우선 배우자의 건강을 살펴야 한다.
혼자 자는 일도 삼갈 일이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도 모르면 큰일이다.
공동의 관심사나 취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고 자기 취미를 강요해서도 안 된다.
함께하는 취미를 만든답시고 등산하는 데 데리고 가서는
5시간 동안 부인에게 한 말이라고는
"빨리 와."뿐이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후로 사이가 더 나빠졌음은 물론이다.
<김무곤 동국대 신문방송학 교수> --퍼온 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다음은 구개열수술이야 8kg이 넘어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채운이는 7kg을 넘었고 지연이는 아직도 5kg이 안되었으니...
그래도 우리 지연이 눈꼽 만큼씩 잘 자라고 있어.
우리친구들 기도빨 (ㅎ ㅎ)아주 좋아요~
우리손주를 위해 기도해주는 모든 친구들 정말 정말 고마워!!!
16개월지연이 29개월 인겸이 (대겸이 둘째동생 ) 5년7개월제니 (대겸이 첫째 동생)
??인생사의 모든 불행은 비참한 환경이 아니라,
불필요한 걱정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실체가 없는 걱정을 멈추게 되면,
새롭고 멋진 인생을 맞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