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은 닭간전을 했다,--일금 $1.25=천이백원으로 훌륭한 디쉬가 됭기다아.
너무 맛이 있어서 한번 올려보며 혼자 웃는다.
별 희안한 쿡만 한다고들 하긋다라고라아,,,하하하하ㅏ
요 맛을 안 보셨음시 그럴끼구마니이,,,,
매콤한 고추가루잔장에 찍어먹는 맛이란,,,,,Anyway이이이이이!!!하하하하하
소간전과는 또 다른 더 Tender하고 향이 있다.
혜경이이,,,혜경이 남편께서는 간전도 좋아 하시나암???오바아,,,,,
순자언니!
닭간을 양념을 해서 전을 부치ㅕㅆ나요ㅕ?
파릇파릇한것은 청양고추인가요?
그리고 닭간은 작은데 그걸 반갈라 펴서 만드셨나요?
설명해 주세요.
제가 닭간을 좋아한,ㄴ데 전은 안 먹어본 것 같아요.
닭동집은 순자언니의 레사피로 만들었더니 우리 데이빗도 잘 먹더군요.
전 조금더 매콤하게 햇지요.
소간전은 아는데 닭간전은 첨 본다고라......
순자언니가 할 줄 모르는건 뭐이라고라???????
?춘자후배애,,,,닭간전레싸피
닭간을 버터통같은 그릇에 넣어서 파는 것을 $1.25-천 이백원정도에 월마트에서 샀다,
소쿠리에 쏟아서 물로 헹구워 내리며 물기를 빼며
간 사이에 붙어있는 하얗게 질긴 끄나풀같은 것을 떄어내면 두 쪽으로 떨어진다.
그 크기가 맞는 크기이다.
하나하나를 백곰표 중력밀가루(졸깃졸깃하다고 써있음)에 뭍힌다.
물이 배이면(덜 배이면 물을 좀 뿌려준다) 또 한번 더 밀가루로 코딩을 한다,
남은 밀가루에 튀김가루를 더 섞고 계란을 다섯개 정도를 그릇에 깨 넣는다.
그리고 파/마늘/풋고추잘게 썰은것/생강/후추가루/파슬리가루/마늘가루/갈은 후추/간장 몇방울을 넣고 섞는다,
지퍼백에 넣어 한나절놓 놓아둔다.
그러면 간의 누렁내가 없어지며 위의 것들의 향이 간에 배인다.
기름을 넉넉히 두른위에 아주 조그만 국자로 간이 한개씩 담기고 반죽이 같이 뜨이게 하여 부친다.
한쪽이 아주 갈색이 되면 뒤집는데 그떄는 불을 약하게 하여 뚜껑을 닫아 간이 확실히 익게 한다.
소쿠리에 페이퍼타올을 깔고 하나하나 건져놓는다.
맛있게 잡수세요오,,,
오매매 이제는 닭간 요리도 한다고라?
나는 저런것을 먹느법을 어머님이 채식주의라 가르쳐 주시지를 못하셨으니
좀 원망스럽다네. 내가 배우지 못했으니 나도 애들한테 가르쳐 주지를 못했지.
내가 먹을줄은 몰라도 남편은 닭똥집에 간전도 예전에 많이 해주었지.
학생시절엔 잘도 해주었는데 어찌 된일이지 버지니아에 와서는 다 잊어버린
요리가 되었다네. 한국을 떠나온지 오래되어서인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