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앞마당에 시누님이 모종해다 주신 미국채송화-캑터스가 만발했읍니다.
해마다 또 나오고 또 나오니 떙전 한푼 안 들여도 되니 앞마당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니 너무 좋쿤요,,
이 꽃은 밤에 오무리고 있다가도 한낮 떙볓이 뜨면 활짝 얼굴을 핀답니다.
또 제비꽃-오랑케꽃도 모종해다 놓은 것이 점점 불어난답니다.
바로 조 벤치뒤에 있는 나무를 자르다가 대갈통을 꺠어 먹었답니다.
숙자아,,잘했네 잘했어,,
그 직장에서 돌아와서 쉬셔야 하는데도 즐기는 마당이 아니라 내가 마당의 머슴이 되는 격이지,
우리도 한떄는 우리 이이가 마당이 커서 말도 기르고 뭐 그런 꿈을,,,
나중에 교회생활하다보니 일주일 내내 일하고 주일에도 몇번씩 있는 교회모임,,,
에라이샤앙,,,,마당이 큰 집이 싫드라고이,,,
그래서 마당은 적고 집 자체가 경치를 즐길수 있는 그런 집으로,
지금 우리집은 뒷마당에 브라쟈모양으로 두 군데로 나누어진 고것이 잔디 다지,,
그리고 농사일,,,,앞마당은 나무만 일년에 한 세번? 정도 다듬어주믄 케어후리일세에,,,
여기서는 사막기후라 잡초가 심하니 나지 못하게 하느라 저리들 많이 한다네,,,
그려어 이모티콘 여왕, 팝콘여왕????하하하하하 그리고 슬라이드 여왕,,,
이번 긴 주말을 이용하여 우리 시집 삼형제내외가 엘에이에 가서 거기 또 한 형제내외와 라라라라라라랄세에,,,
월요일 저녁에나 돌아오긋지이,,,,
혹시 그 동안 허피케인????????????????조심혀어,,,,,
순자언니네 채송화밭 정말 환상이네요.
우리 예전에 살던집에도 그 꽃이 집앞에 많이 피었었어요.
해가 나야만 꽃이 열리지요?
선인장과일것 같아요.
참 번식더 잘도 되더라구요.
곷도 아름답지만 순자언니의 슬라이드 솜씨도 종말 대단하십니다.
얘들아 오랬 만이다 화분 들다가 두어달 허리병이 도져 시름 거리다
여름이 가 버렸네
업친데 덮쳤다고 컴 고장 으로 모든 저장을 다 날렸구나 일부는 유 에스 비에 저장이 되였으나
날린것이 더 10000 아서 넘 아쉽다 나니 짜증스러워 이래 저래 못 들어 왔구나
나도 순자네 한테 슬라이드를 배워야겠네 인일 할미들이 솜씨가 대단하구나 자랑 스럽다
그런 친구들이 곁에 있다는것이
위에 채송화는 한국분들 사이에선 미국 채송화라고 하지 여기 시애틀은 그 꽃이 있다하면 한국분 댁이거던
ice plant 라고 하더군 솔잎국화 라나 뿌리로 정신 없이 번식하더군 다육 선인장과에 속한다나
기후에 민감해서 비나 서리가 잘못 내리면 모두 죽어버리는 경험을 여기 시애틀 분들은 거의 경험을 했지
난 그래도 아픈 허리 지팡이 짚고 꽃은 300여장이상 찍어 두었응게 그 어느날 콘디션이 나면 올릴께
그런데 컴을 고치고 나니 전과는 달리 서식이 바뀌어서 어리어리 하구나
얘들아 건강해라 그나 저나 오는 동문때는 3회가 대거 올것같아 기대하고 있어 그때 보자구 총총
호문아아....이게 웬일이란다냐아,,,
지난번은 쿵뎅이에서 이젠 또 허리구나..,,,
이제는 무엇을 든다든가 할떄는 꼭 허리안전벨트,,
좁고 여린 한국거 말고 월마트 드러그 쎅숀에 가며는
넓고 튼튼한 것으로 반드시 하고 해야한단다,,,
허리는 떨어진 종이한장 줒으려 하다가도 삐끗한단다,,
사실 이 미국채송화 올리면서 네 생각을 했는데
아닝게 아니라 이 꽃보고 들어온 격이구나,,,,
그래에 아무떄고 슬라이드 올리능거 갈켜줄꼐에,,
숙자에게 보답하능거지 뭐,,,하하하하하
속히 허리가 낫기를 바라마아,,,
응 ~ 고마워
한참만에 운전을 하고 세상을 보니 얼만나 아름 답던지
그런데 순자네 난 아무레도 할머니야~
그래도 아줌마쯤 인줄 알았는데
허리 쁜인가 교회에서 의자에서 내려오다
헛발을 디뎌 응덩이를 바닦에 떨구는 순간에
[4/60 초라고 하던데] 그 순간 무슨 생각을 했냐면
나 죽었다!!!! 뇌진탕!!! 머리를 크게 부딪치나 했단다
그런데 다행이 머리 부딪칠것은 없었고
엉덩이만 쬠 아팟는데
아! 글쎄 너머지면서 혀를 깨 물었단다 웬 종일 얼얼 했었지
사고는 정말 상상 초월에 일들이 생기는구나
그것쁜인가 지팡이 짚고 새벽에 꽃 찍다가
화분 3개를 안고 또 너머져서
그냥 드라이브 웨이에서 고통을 참으며 한참 누웠었단다 누구 나좀 일켜 줘유[ 속으로 ]
새벽이라 아무도 없고 한참후 진정을 하고 보니 새 카메라가 그만 여기 저기 스크레치가 나고
겨우 몸을 일켜 앉은 상태에서 에구구 무릎 상처나 찍어보자 ~ 모강지가 부러져 나간 해바라기도 찍고
이것도 기념인지 추억인지 ㅉㅉㅉ
그 광경을 상상해보길 ㅋㅋㅋ
2011년은 너머지는해 ~
이젠 내가 엄청 조심을 한단다
10000 은 사고 원인이 너머져서 라는것을 이번에 알게 되였단다
조심 조심 ! 총총
호문아,
순자 말이 백번 맞다.
어찌 우리 나이에 이사일을 더구나, 무거운걸 서슴 없이 들다니!
고생많이 했구나.
그래도 여기 홈피에 얼굴 보인거 보니 조금씩 나아 지고 있나 보구나.
여기 홈피가 우리 건재의 바로미터 인 듯 싶다.
넘어지면서 까지 찍은 꽃 사진은 꼭 보여 주기를!
자연은 못 속이지?
9 월이 오니 여기도 서늘한 바람이 분다.
공주 납시셨군 쬐끔 몸을 굴릴수 있네
여름내 물주고 피는것 신기해 하고 찍고 지우고 더러 남기고 인일을 위하여
4년 저장한것 날린것 아쉬워 하고 지금도 계속~~~~~
그런 가운데 요즘 꽃들은 더러 뽑아 버리니 속이 후련 !
헌데 추석이 되였네 그래도 송편 할까하고 속 오늘 만들어 놓았구먼
에구 또 사진 올리라고 할라 일단 사진을 찍을것은 당근이지 총총
순자네
맞아 내 몸땡이 절실히 섬겨야지 !
그 이후 아주 작은 물건을 만져도 나는 허리가 시원치 못 하니깐
하면서 엄청 조심을 한단다
요즘 난 여기 한국 포도 맛에 취해 있는데 모두들 즐기고 있겠지
한상자에 18불 총총
너머지고 한참 진정한 다음 상처를 찍으면서 이렇케 중얼 거렸다 아팠던것 보다는 상처는 별로! ㅋ ㅎ
어머 ! 초코렛 색 해바라기가 목이 달아 났네 아까워라
순자네 채송화 정말 이쁘다.
우리도 그 채송화가 오랬동안 있었지.
겨울 초 까지도 즐길수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졌지.
순자네 마당은 정말 케어후리 정원이네.
우리는 남편이 벌레한테 물려 고생을 한후 잔디를 전문가 한테
시키기로 해서 오늘 처음 시작으로 99불 주고 다음부터는 일주일에
55불씩 이라네. 그리고 9월 15일에 씨 뿌리고 스타터 비료주고
에어레이션 하는것으로 680불 이라해서 하라고 했네.
가꿔야할 면적이 1/2 에이커라 참 비료주고 물주고 깍아야하고
그러고 보면 순자네 마당이 정말 부러운데 여기서는 그렇게
하는것을 모르는지 별로 본일이 없네. 그래도 원체 습해서 돌사이로 풀바다가 될테지.
순자는 이제 슬라이드의 여왕님이시네.
이모티콘의 여왕. 그리고 뭔가 또 있지 무슨여왕님 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