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이제 얼마 남지않았네요.
금년 한해도 휙휙 빨리도 지나갔어요.

 

8기에는 내가 이미 개인적으로 만나본 구면들이 꽤 많아서 그런지
오늘 처음 들어오는 방이면서도 별로 낯설지가 않군요.

 

나는 미주 인일동문회 회장책임을 맡고있는 3기 조영희입니다.

8기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동문들이 알고있듯이
미주동문회는 해마다 신년초에 미주총동창회를 하면서 특별히
환갑기수의 동문들 환갑축하연을 같이해오고 있어요.
2회선배님들 환갑때부터 시작된 일인데 벌써 7년째가 되는군요.

 

그래서 미주동문회의 전례에 따라 이번에도 정식으로
환갑을 맞이하는 8기동문들을 미주축하연에 초대하는 바입니다.

 

8기들은 내년 환갑해에 동기들끼리 따로 특별한 플랜이 있다는것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례대로 정중하게 초대를 합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신년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