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이곳 버지니아 우리가 사는 지역에 이번 주말에 허리케인이 지나 간다 하는군요.
비바람이 지나가면 과일이 다 떨어 질테니 오늘 저녁 '따면서 사진을 찍었지요.
역시 집에 열린 과일이 맛이 좋은데 새나 벌이 흡집을 내어 성한것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흡집 있는것은 짤라내고 빨리 먹여야 하지요. 대개 과일이 맛있게 익은것을 동물이 더 잘알고
먼저 먹는답니다. 왕대추가 아주 올해 많이 달렸지요.
올농사는 풍년이라 풍년가 한번 울려 보았지요.
숙자야
애썼다.
하고싶은말은 춘자동무가 다 해주었구나
동감이다
다 맛있게 보이누나
여긴 잦은 비 때문에
농사가 실패라고들 야단이다
그런데 우리집 가지와 고추는 왕성하게 매일 매일 잘 자라고 있단다
아무것도 준 것이 없는데도 말야
오늘 점심도 쌈장과 고추로 해결해 볼까?
정우야 여기는 올해 비가 아주 적당히 와서 농사가 곧잘 되었지.
우선 흙을 처음으로 들여 온터라 올해는 비료도 줄 필요가 없고 잡풀도 않뽑았고
물은 아마도 5번 정도 주었나. 헌데 매일 한아름씩 안고 들여 왔는데 8월초에
농사는 다 끝났고 이제 고추와 간간히 오크라만 열리지.
집에 풋고추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푸근하고 행복한 마음이 드는지
예전에는 꼭 고추을 사다 먹는데 제때 않먹어 많이 썩혔는데
밭에 늘 싱싱한 고추가 있으니 아무때나 나가 요리 할만큼 따 들여 오거든.
올해는 아무것도 않주고 정우처럼 그냥 따 먹기만 했지.
참 내년엔 가지도 심어 봐야지.
순자야 올가을 쎄마이 추럭 타고 와서 작년에 비가 넘 많이와 못 갖고간 대추를 따라 오려므나.
헌데 이렇게 미리 말을 하지 말어야지 작년에 그꼴좀 봐라 그렇게 많이 달린 대추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 터져 버렸거든. 올해는 이번주에 허리케인이 몰고오는 비로 혹 물나리로 대추 나무가 쓸어지는것은
아닐지. 8년전에 아주 큰 대추나무가 뿌리채 뽑혀거든.
여하튼 이번주에 보자. 순자가 쎄마이 투럭을 타고 오게 될찌....
고기이 무신 말싸미셔요오???돈 쓸일이 읎냐니이???
허기사 여기는 올해 농사가 정말로 피농인데도 뒷마당에서 농사를 지니
야채 사러 갈 일은 읎드라구요,,,
상추, 부추, 대파, 미나리, 돈나물,,질경이,,꺳잎, 열무, 도마도, 오이, 호박, 고추,,머루, 포도, 사과,,
그 중에 올해는 부추 좀 먹고, 대파, 열무, 상추, 꺳잎을 ,,,,
고추는 이제 겨우,,,도마도도 이제 겨우,,오이도 이제 겨우,,,결코 풍년은 아니랍니다,
열무농사는 아주 잘 되어 열무김치 실컷 담궈먹고,
무청 뜯어서 잘 삶아서 놓았지요,
오늘은 꺳잎을 잔뜩 따서 찹살풀을 쑤어 내일 찍어서 말릴려고 해요,,
기름에 튀겨 먹게요,,,,하하하하하
겔른 나도 한몫하네요,,,제가 엄청 겔르거등요,,,
순자야, 친구들아
나 아마도 내일부터 월요일 까지 어디 높은 지역으로 피신을 해야할것 같다.
우리 동네는 바다와 가까우니 아마도 크게 물나리가 있을듯 싶다.
8년만에 다시 맞는 허리케인 강타의 영향을 입을둣....
모든일이 순조롭게 지나 갔으면 좋겠다.
숙자아,,,드디어 올 시간이 왔구마안,,,
거의 매해,,그러나 이번 경보는 더 심하다는 거니,,,할수 없지이,,
처음 당하는 것도 아니니,,,잘 피해서 안전하게 있다 오시길,,,기도하리다.
문제는 숙자네 집이야 괜찮겠지만,,,주위에서 당하는 것들로 또 어려울수밖에 없겠지,,,
암튼 안전히,,,다녀오시구랴아,,,사랑하는 칭구를 위해서 얌전히 기도하는 모습이 읎네에,,,
순자 지금 아침인데 뭐 부터 어떻게 할까 망서리는 중이네.
매년오는 허리케인 이지만 이번은 아주 심각한것 같은데 뉴스좀 봐야겠네.
저 대추들 얼마나 많이 열렸는데 특희 왕대추가 주렁주렁 인데
뽑히지 않을까 걱정이야.
숙자,
몇일 바쁜일로 뉴스도 듣지 않고 살다보니 바로 숙자네 동네로
허리케인 아이린이온다고 해서
걱정이 되어 들어와 보니 벌써 피신을 했나 보네.
별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집을 두고 피신을 해야 했으니
많이 심란 했겠다
이번 허리케인은 메릴랜드, 노스 케롤라이나, 뉴 저지, 뉴욕, 보스톤에 까지도 영향이
있을것 같다고 하니 동창들도, 식구들도, 많은 아는사람들에게 영향이 있을것 같아
걱정이 더 되.
그로서리마다 물병이 동이난 사진을 보니 남에 일 같지가 않구먼
부디 안전 하게 피신하다가 아무 피해 받지 않은 집으로 돌아오기를 그리고
나무들도 잘 견디어 넘어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
순자,
그래도 숙자와 전화해서 목소리를 들었다구?
집을 비우고 어떤 피해가 있을지도 모를 허리케인을 뒤에두고
나갈때 맘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
걱정해 주어 고마와.
일주일에 3번씩 하던 물리치료 지금은 한번씩하면서 목 운동하고
컴에 많이 시간 보내지 않고 지내면서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의사가 주사치료를 하자고 하는데 지난번 도 산학 후배 얘기 듣고
겁이 나서 물리 치료를 좀더 해 보려고 하고 있어.
손가락에 류머티스 관절염까지 심해 져서 하루 하루 낡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속을수 가 없구먼.
이러다가 일어나서 약 찾아먹다 시간다 보내고 마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아이들이 보스톤에 있으니 지금 잠을 미루고 테레비젼의 보고를 보고있네.
뉴욕도 벌써 피신을 계획하고 또 정전을 예상 하는 모양인데
심한 피해 없이 지나 갔으면 좋으련만.....
혜경이도 두애들이 보스톤에 있다니 걱정이 많이 되겠구나.
여기는 3시간쯤후에 지나갈 모양인데 애들이 우리들이 집으로 돌아 온것을 알고
야단이란다. 지금 우리 두애들도 뉴욕에 있단다. 한애는 가족 데리고 놀러간것이고.
전기 나가기전에 상할것 같은 고기며 음식들을 모두 요리해 놓았지.
혜경, 물리치료하여 관졀염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나도 관절에 관한 프리벤티브를 취하고 있지.
시중에서 파는것을 쓰고 있네
며칠 바빠서 뉴스도 안보고 살았더니 허리케인으로 굉장하군요.
지금 시간이면 이제 숙자언니네 동네는 지나갔을텐데 괜찮으시겠지요?
뉴스 좀 봐야겠어요.
혜경언니는 컴도 컴이지만 무거운 카메라가 더 나쁜 거 아닌가요?
우리 피아노 치던 사람들은 키보드 좀 두드리는 정도는 아무렇지도 안을 것 같은데....................................................
암튼 조심하시고 의사 말 잘 들으세요.
산학이가 주사로 힘들었대요?
한국같으면 한방치료를 좀 하면 좋을 것도 같네요.
침을 맞는다던가.
올 해는 더는 한국에 나오실 계획이 없나요?
?혜경이,,,,나도 명옥후배와 동감이네에,,,
아무래도 자네의 그 묵중한 카메라 메능것,,,카메라 들여다 보는 자세가,,,,
또한 콤을 하지 말랐으면 그 말을 들으시길,,,,
그리고 류마치스관절 운운함시 꼭 의사의 지시대로 따르시길,,,
남편꼐서 의사니 우리가 할말도 없지만,,,
병에는 좀 이기적일 정도로 나를 챌겨야 하네,,,
그리고 꼭 우유, 치즈,,등,,또 숙자말대로 코스코에 좋은 관절에 필요한 영양제가 있씅게
그렁것도 챙겨먹고,,,,내 몸 감시 무신 만 것들이 소용있긋써어,,,,
또 물리치료 열심히 갈뿐만 아니라 집에 와서 실천이 더 중요하지,,,,
숙자네는 안전한지 궁금하기 짝이 없구나.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가면 좋으련만...
테레비 하고는 완전 담싼 지 오래되어 세상 소식이 깜깜인데
이제서야 홈피에 들어와 숙자네 소식 접하고 안부 늦으막하게 전해 본다.
혜경이네 역시 피해가 없길 바라고
계속 아픈곳 치료하느라 그동안 홈피에 얼굴 못내밀고 지냈구나.
울 나이엔 몸이 안아픈게 최고인데....
너무 무리해서 카메라샷터 누르지 말고 몸도 챙겨가면서 즐거운 일 하거래이...
모두모두 힘든일이 없기만 바란다.
미선아 우리집 안전하게 허리케인이 지났갔지만 전기가 없어
얼마나 힘든지 다시한번 전기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지.
여름내내 자랑하며 농사진 채소를 냉동실에 잠겨 놓은것이 어찌 되려는지
내년에 꼭 비상시 전력을 충당할수 있는 Generator를 준비햐려고 하지.
대체적으로 엄청 떨어던 그 아이린이 비교적 얌전히 바다로 빠져나갔단다.
약간의 홍수가 있긴 있었다고 하지만 다들 운좋게 힘든 시간을 보냈지.
혜경이는 허리케인과는 거리가 먼 깊숙히 살고 있으니 안심이지.
무거운 카메라는 정말 조심 해야겠지. 고맙다 미선아....
순자 이제 그무시 무시 하다고 한 허리케인은 뉴욕조차 얌전하게 스쳐 갔다는군.
헌데 걱정은 허리케인이 언제 또 저렇게 아마도 몇주후에 온다면 사람들이 말을 들을까
걱정이야. 숙부님도 난 다음엔 집에 혼자라도 있겠으니 너희들이나 나가라 하시는군.
즉 집떠나는것이 힘든일이거든.
우리집은 전기만 어제 나간것 빼고는 다 괜찮고 써브웨이도 정상으로 열었고
걱정은 여름내 음식저장을 해둔것이 아마도 다버릴지도 모르지.
왕대추가 반이상 떨어졌고 배도 떨어졌고 뉴욕딸이 엄마 넘 시시해 아무렇지도 안었네
하길래 얼마나 천만 다행이니 다음에 또 그런 경보가 내리면 꼭 하라는데로 말들어라 했지.
순자야 전기가 없어니 저녁먹고는 할일이 없구나. 콤퓨터, 신문,책, TV 를 즐길수가
없으니 참 할일이 없네. 그냥 창문밖 멀간히 내다보다가 후래시 라이트 비추며 책좀 읽다가
그냥 쿨쿨 잠 많이 자고 일어 났지. 언제나 전기가 들어 올련지....
숙자,
그만 하기가 너무 다행이다.
전기가 나갔으니 얼마나 답답할까?그리고 그 많이 장만해서
얼려논 야채들도 ......
어제 깻잎나무 뽑아놓은것이 아까운 것 같아 세나무에서
딴 깻잎 씻어서 데쳐서 양념 간장에 무쳐 놓는데 두시간이나
서 서 서성이면서 숙자 생각 많이 했단다
그 많은 채소들을 다 정리해서 냉동고에 넣는 일이 쉽지 않았을텐데
상 하면 어쩔까 아까와서.....
어른 들이 계서서 더 더욱 힘들겠다. 쉽게 나가서 먹기도 그렇고.
그래도 허리케인이 그 정도로도 지나쳤다니 무엇 보다 감사하다.
벌써 인명 피해가 15명이라도 하드구나.
명옥이, 순자 ,미선이야
걱정해 주어서 고마와
지금 이웃에사는 일본 친구의 도움으로 일본 한약을 먹고 있는데
아무래도 다음에 나가면 한약도 알아 보아야 할것 같아.
혜경아 내 딸이 오늘 전화 하면서 엄마 그저 나무가지 정도 부러지고 별문제 없이 Storm이지났갔다고
하여 얼마나 감사한지. 뉴욕은 미국의 심장이나 다름 없는데 생전 허리케인 경험도 없는 사람들이라 걱정이 많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지.
혜경이 내가 본래 일을 차근차근하는 성격이 아니고 대충 후닥닥 하는 성격이라 깻잎도 어느때는 두장씩
양념을 해도 맛이 다 들지. 다들 깻잎은 얼려 두었다 쪄서 먹으면 아주 좋아. 생으로 먹어도 좋고.
글쎄 전기가 아즉도 않들어 왔네. 정말 전기 없으니 살만 않나네.
그래서 지금 일요일인데도 가게에 나와 콤을 열고 있지. 그나마 다행인듯 싶어.
아니 그런데 이번 허리케인은 인명피해가 전혀 없는줄 알었는데 15명이나 되네.
무슨 좋은 약이든지 물리치료든지 다해서 꼭 관절이 좋아지길 바래.
헌데 왜 류마치스 관절염은 어떻게 생겼는데 혹 Lyme disease 에 걸렸든것은 아니겠지?
이제 나이가 드니 내몸에 제일 투자를 잘 해야 될듯 싶어.
혜경아 나는 요즘 Maxone 이 협압 당뇨도 내린다고 친구가 말해서
그것을 들고 있는데 그것이 혹 혜경의 류마치스 관절염도 치료할수 있을지
내가 자세히 읽어보고 연락할께.
혜경에게 혹 도움이 될지 몰라서 올려보는데 한번 알어보면 어떨가 해서
간단히 올려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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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부부는 남편이 당뇨약을 10년이나 먹었는데 이약을 먹으면서 당이 너무 떨어진다 하고
친구는 혈압이 계속 떨어진다하여 의사한테 진단을 받고 처방약을 떼어 보려고 한다네.
숙자야!
혜경이 말대로 그만하기도 다행이지만
살림 잘 하는 숙자의 알뜰한 저장 식품들~
노인 두 분이나 모시니....
참 여기 말로 수고 많이 하네.
K B S 뉴스에도 여러번 그곳 소식이 나왔네.
얼른 전기가 들어 오기를
혜경아!
60넘은 나이에는 무엇보다
자기 몸을 아끼세요....내 몸이지만 또 가족의 몸도 되니....요즘은 90 넘은 분들이 아주 많으시지만
그 연세엔 건강이 필수여야 좋지..... 우리 고모님도 98세에 2년전 돌아가셨는데
며느리가 100세 채우시겠다고 늘 걱정....며느리도 70 이 넘어 골골하는데
친구들 말 들어 보면 조금씩은 다 아프지만
살다보면 알면서도 그리 되지 않고
여러 친구들 걱정해 주니
마음이 훈훈하네.
선민아 고맙다.
여기는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지진이 지난주에 있었고
강도가 5.8 인데 여기 동부의 지형상 약하게 느겼을 거라고
바로 버지니아에서 시작해서 카나다에 있는 사람들도 느겼다고 하네.
이번주는 허리케인 준비하느라 바뻣고 넘 준비를 잘해서 그랬나
요렇게 얌전히 슬쩍 가버렸으니 얼마난 다행인지 몰라.
헌데 전기가 없으니 정말 힘드네.
그리고 우리 시엄니께서 95세시고 내가 한국 나이로 65세 이니까
나야말로 70에 100세 되는 어머님 모시게 될것 같구나.
우리 엄니 식사 잘하시고 세탁과 다리미는 혼자 다 맡아 하신단다.
숙자언니!
안녕하세요?
안부가 너무 늦었어요.
우리 둘쨋놈이 맨하탄에 살아서 그것만 걱정했었는데
스숙자언니네쪽도 허리케인이 지난간다고 했엇나봐요?
죄송해요.
안부도 못 여쭙고.....
다행이 허리케인이 얌전히 지나갔나봐요.
우리 아들땜에 전 밤새 잠 못 잤어요.
그러나저나 그 냉동실에 저장해둔 오크라랑 야채들 다 아까워서 어떻해요???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전기가 아직도 안 와서 어쩌지요?
그래도 다행히 비지니스에는 전기가 안 갔나보지요?
참 다행이네요.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그 분의 손에 달려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지;요?
춘자후배 아들이 뉴욕에 있으니 걱정이 많었겠죠.
뉴욕사람들은 이런 허리케인 경험이 없으니 이번일이 상당히 힘 들었을꺼예요.
그래도 아이린이 별로 큰 문제 없이 지나간 편이라 얼마나 다행인지요.
우리는 다행히 하루만에 전기도 들어오고 걱정했든 냉동고에 식품도 그래로
잘 보관이 되어 천만 다행이었지요. 나의 정성이 담긴 냉동품들이라
그리고 처음으로 해보는 실험용이라 많은 적정을 했지요. 비가 흠뻑 내리더니
가을용 채소가 이제 새파랗게 돋아 나오고 있어요.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전기를 대치할 Generater 를 구입하려고 하지요.
그리고 올해 첫 허리케인 아이린이 얌전하게 지나갔지만 아마도 몇개가 더 올것입니다.
그저 모두들 얌전하게 바다로 비껴 가기를 바라지요.
비지니스는 다행이 전기가 않나갔어요.
헌데 거의 2틀을 문닿었으니 보험 처리를 하면 됨니다.
춘자후배 말데로 하루 하루가 모두 주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아이린이 얌전히 지나 간 이유가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의
덕분이 아닐까 해요. 지난번 일본의 참사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지요.
혜경이 오랫만이다.
궁금해 하면서도 소식 못전했네.
핑게 하나 대자면 그동안 견디기 힘든
더위로 만사에 귀찮니즘에 빠졌지.
그동안 관절염으로 힘들었구나.
게다가 뒤늦게 류마치스성이라니.
헌데 젊은 나이에 생기는 것보단 유리하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
친구들아!
올 여름은 2달이 비로 긴 장마로 지내고 나니...
며칠째 얼마나 따끈따끈한지
종심이 말처럼 늦더위에 시달리는 중이네.
아이구
그래도 숙자네 저장식품이 안 상해서 다행이네.
혜경이도 잘 회복되길 바라고
춘선네는 아기 잘 순산했겠지?
선민아 여기는 지금 딱 지내기 좋은 온도가 계속이고
이러다가도 확 더위가 오는수가 있지.
우리는 보통 11월까지 에어콘을 튿고 있지.
말이 저장 식품이지 돈으로 따지면 별것 아니지만
내 정성이고 실험용으로 해 보고 있는것이지.
정말 춘선이는 할머니가 되어 바쁘겠네.
우리 콜린은 이제 사내녀석 티가 나는것이 많이 컷단다.
헤에에에,,,며칠 손님 치루랴,,
시아버님 기일 지내랴,,,또 하루 집을 비우며,,,
숙자,,,고생 정말로 많았네에,,
그 정도인데도 그러니 심할떄는 워떨가 싶네에,,
전화해도 안 되드구마니이,,,
저 위의 약이 혜경이에게도 많이 도움이 도ㅑㅆ음 조큿네에,,
얼마나 어려울까??
우리 모두 부디 건강들 혀서 예쁘게 영글어야 되잖나벼어???
춘선이는 할머니 되느라고 또 애쓰긋구마니,,,
손주에게 젤 먼저 얼굴 들여미느라고 욕보시긋써어어,,,이이잉???하하하하하ㅏ
순자가 손님 치루고 시아버님 제사 치루느라고 고생 많이 했지.
우리야 아주 익숙된 연례행사 라고 말할수 있는 일인데 이번엔 좀 걱정이
컷으나 모든 정상생활로 쉽게 돌아 올수 있어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야.
헌데 최근에 코스코에서 산 전지 (후해쉬 라이트) 가 얼마나 신형인지
깜짝 놀랬다네. 포케에 넣는 작은 싸이즈라 별 효력을 낼수 없으리라 생각한것이
구닥인 옛날 큰 싸이즈 보다 더 빛이 밝고 밝혀주는 범위도 아주 크고
그것하나 좋은것 이틈에 발견했다오.
그것은 멤버쉽에 가입 해야하는것이지.
나도 옛날엔 그런것 가입이고 뭐고 하는것이 싫었는데
이제는 내건강을 위한 것이라면 최대한 투자를 하겠다는
생각이라네.
www.max.com 에 들어가 뭐가 좋은지 알어보면 좋겠지.
나도 이틈에 혈압약을 떼어 보려고 하는데 지금 먹고 있는중이지.
숙자언니네 농장에 풍년이 와서 풍악을 울리는군요~~
배랑 사과랑 사과만한 왕대추랑 도마도랑 호박, 오이, 청양고추.......
숙자언니는 하루가 40시간은 도시는가봐요
언제 비지니스하시고 김치도 손수 담그시고 오이지도 담그시고, 오그라 피클가지 만드시고......
그리고
인일홈에 들어오셔서 슬라이드도 올리시고
댓글도 달아주고,
형부 식사준비도 해야 하시고,
음악감상도 해야하고..........
원제 주무시는감요???
여하튼 대풍작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