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가 음악을 워찌 올리는지를 갈켜 주었건만 안 되네에,,,
그리하여 아침에 첫눈을 뜨니 창밖의 하늘에 색갈이 넘 예뻐서
아아,,아침해가 뜨는 순간이구나아,,,이거 놓치믄 안 되지이,,
파자마 바람,,,눙꼽도 단 채로 카메라를 들고 뛰어 나가서 찰칵,,,
이 속에 시가 들어가야 제격이건만 내가 시가 있나아???
그리하여설라무네 우리 이이가 썐프란시스코 골든게에트 신학교에 가 계실때
씨에라산맥에 엄청 눈이 와 3시간 길을,,,
길이 막혀서 깜깜한 밤에 몇시간을 차 속에서 기둘리며
거북이 걸음걷듯 장장 10시간을 눈길을 헤치고 집에 다니러 왔다가
꼭두새벽에 떠나며 아내에게 이글을 식탁위에 남기고,,,,
너무 아름다워서 울먹이다가 ,,,,,,,,,,,,,,,,,,,,,,,,,,,,,,,,,,액자로 해 두었던 것을 올려보네에,,
그리하여 삶이 어렵고 남편 썽질땀시 밉고 야속할때마다 간간이 읽어보며
으이씨이,,,,저래도 속마음은 앙그렇캇찌비이,,,,,,라고 삭이며위로받던 글일쎼에,,,하하하하
나는 비지니스로 묶여서 노예같이 일하고 있는데
다 늙은 나이 57세로 ,,,,,당신은 신학교에 3년을 가 있으니
고생하는 아내를 두고 떠나면서 이런 고백이 나오리라아,,,,하하하하
나는 또 매 주말이믄 음식을 해 가지고 3시간씩 운전을 하고가서
음식하느라 공부시간 안 뻇기도록 음식조달부 노릇까지,,,,
여기에 음악도 들어가야 제 격이긋는데 누가 음악 올리능것 좀 다시 일러주기이,,,,하하하하하하 돌대가리이,,,
















정말 감동의 연애편지이네요.
로맨스 목사님이세요~~~
아내를 혼자두고 주의 종이 되시겠다고 그 험한길을 떠나신
그 목사님도 대단하시고 그 길을 가시도록 보내주시고
음식봉양으로 기도후언으로 헌신하신 그 사모님도 대단하십니다.
정말 박수를보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제가 교회창립예배때 한복입고 불렀었는데,,,
우리 작곡가의 노래인데도
부르는 사람의 재량으로 무척 화려하고 장엄하게 부를 수 있는 곡이지요.
특히 솔로곡으로 아주 훌륭하지요,
아마 영어로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영어쏠로 찬양을 좋아하는지라 번역을 한번 혀 보려니 리듬이 너무 섬세?해서
맞추기가 너무 무리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지금 제 콤이 음악소리가 안 나와서 음악들을 못 듣는답니다.속상혀요오,,,
우리 이이가 엄청 로맨틱하답니다.
이그으 그 바람에 그 고생도 잊으며 살수 있었지요오,,,하하하하하
이그으,,60에 신학교 끝내고 3년 지나자 또 박사과정 하신다고 또 3년,,,,67세에 공부 끝났어라아,,
평생 공부,,,그래도 여보오,,,나 정말 지겨워 소리 한 마디 안하고,,,
언제나 당신 뜻대로,,,,,,,,,,,,,,,라고라아,,,,하하하하하
우리 인생에 '쉼'이 불과 지난 몇년 간 이지요.
며칠 바빠서 못 들어왔더니 어디다가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할지 난감합니다.
이 방도 저 방도 사진슬라이드에 동영상에 음악에~~~~~~~~~~~~~~~~~~~~~~~
좀 낯설어졌어요.
함께 참여안하면 쫒겨날 듯한 분위기!!!!!!!
으째야쓰까이~~~~~~~~~~~~~~~~~~~~~~~~~~
이럴 땐 좋은 학교 나온 게 좀 후회스럽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서나아,,,모르는 소릴랑 아예 하들 말드라고라아,,,
우리 안경님으로 말할것 거틈시,,,지금이야 그 썽질이 다 죽어설라무네
데불고 살만 하지만서도,,,음매애 그 썽질 죽여준다아,,
뭐든지 계획이 5개년 계획도 아니구 평생을 계획속에 산다아,,
니 안 겪어봐서 그렇지,,,마누라 10도 도망갈끼다아..
근데도 이 순자가 살아 남아 존재해 줬다능거 아니니이,,,
꼮 수녀원에서 사능거와 똑 같으여어,,,시상에에,,,
오죽함시 우리 시누님들은 하나같이 우리 오라버니하고 살 여자가 읎띠여어...
긍게 평생 시누님들한테는 쓴 소리 한번 안 들었지비이,,,다 내편? 이야아,,,하하하하
이 고집불통 막내 당나구정씨 순자가 아예 이 조씨에게 날개 접고
그 겨드랑에 꽈악 낑겨서 살았다능거 아니냐아,,
보따리 몇 번 싸고도 그냥 눌러 앉응기라아,,,,하하하하하하
느그들은 매일 느그들 맘대로 랄랄랄라 룰룰룰루 하고 멋쟁이로 살았잖나암???
알긋냐아???
그렁가 하며는 평화시에는 로멘틱항건 또 인정을 혀 줘야지비이..
멀리 떠나 유학 온 처지에 으그우,,,칭구가 나 하나밖에 읎씅게에,,,,하하하하하
여간해서 쓰잘띠 읎는 소리 하는 사람들 꼴을 영판 안 볼려는 성질이닝게에,,,,,하하하하하하
남들처럼 남편이 만만혀야 하는디,,,
나는 그렁건 약에 쓸래도 읎따아,,
그저 착실하고 진실하고 틀림읎따능건디이,,,그거 사람 죽인다아,,,,알긋냐아????
순자, 목사님께서 대문짝 만하게 사랑의 고백서를 써 주셧네.
액자에 담아 벽에 평생 걸려 있을테니 순자는 안심 묶어 두셔도 되가써이...
헌데 오직 당신의 한착이? 한학이?가 무슨뜻인지 갈쳐 줄수 있는지...
아침 해가 떠 오를때의 하늘의 모습이 과연 장관이구나.
난 아즉 아침해가 저리 아름다운것을 내 주위에서 본일이 없는데
내가 너무 늧게 일어난 땃일까.
슬라이드 정말 멋지다.근데 음악까지 들어가면 더 멋있을텐데.
나중에 연락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