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 백호 한마리와 삼룡이 드디어 한자리에, 그러니까? 육개월 만이죠?
신상명세를 확실히 꿰고 있는 인숙왈, 어머? 옥신아! 내가 알기론 너도 용띤데,,,
응, 어려서 내가 너무 병치레를 많이해서 호적을 늦게 올렸대.
(중3때 니 덩치를 생각하니 ,믿을 수없다. 잦은 병치레? 더 더욱 )
니들 나보고 언니라구 불러. (아무도 못 들었나봐!)
오래전부터 해방의날을 고대하고, 기념턱을 확실히 하시겠다는
인선이가 고상하게 오늘 한잔 어때?
? 그런데 우리가 누굽니까요? 알콜끼없는 쥬스 한잔으로도,,, 3일밤을 기냥~ ~ ~
확실하게 간다 요 말씀이지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것죠? ㅎ ㅎ ㅎ
물론 사양했죠오. 영재씨 불안하실까봐! ,,,
서로 근황을 묻고 하면서 느끼는건 너무도 편하고 자주 만나지
못함이 아쉬워, 자주 좀 보자! 말끝에 또, 또,
우리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당연 제일 화제는 건강이였다. 그러자
용순이의조댕이에 불이 붙으면서 나불대기 시작했다. 어깨에 힘까지 줘가면서
야! 니들 잘 알아둬라! 고혈압이 뭐고 저혈압이 뭔지 정도는,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왜? 더 위험하고 생명에 지장이 있는가하면
고혈압은 하체로까지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상체부위에서만 돌려되니
혈압은 올라 가고 머리에서 혈관이터지면 중풍이오거나하지만
저혈압은 심장에서 제대로 피를 못 뿜어주어서 일어나기 때문에
쓰러지면 더 위험하다는거야. 나불 나불,,, ?피빼!
멀리가야하는 인선이때문에 일어 나자면서 옥쉰이가 계산하겠다고 ,,
똑똑한 용수니가 교통정리했다.자주 만나서 돌아 가면서내자.
11월 3일 3시 이 자리에서 인숙이가 쏜다. 알겠나?
돌아오면서 난 깨달았다. 옥쉰이와 인선이가 현직 , 전직 간호사다는걸,
번대기앞에서 머시냐? 주름 좀 잡았지. 더 감격인것은
나의연설을 부추겨 가며 경청해 주었다는거였어. 사랑스런것들,,,,,
이래서 용수니는 또 살 맛나는 세상을 산다니까 ㅏㅏㅏㅏ
와장창!용순아 잠수해서 고래도 좀 잡았나?
잘 냉동 시켰다가 11월에 회쳐 먹자!
역쉬~~ 네가 무대등장해야 빛을 발하누나!
옥쉰언니가 영어질(?) 한것 이해언더스텐?ㅋㅋㅋ
오늘아침엔 순애교수가 올린 심천사혈 읽다가,
내 사혈요법책에다 더 참고되는것 필기하다말고 부랴부랴 가게로.....
#35번부터 다시 읽어가며 더 첨부해서 적어 놓을란다. 나 참 착하지?ㅉㅉㅉ
오늘 낮에 남편과 잠깐 토론토에 갔었어.
외환은행에 볼일이 좀 있어서. 임가네 식당가서 순대국 맛나게 먹고,
엄마 잠깐뵈고 왔어. 네게 전화 못해서 쏘리다.
더 앉아있을 시간도 없이 빨랑 돌아와야 되었어.
6시에 헬퍼 바꿔야되어서.......
요즘 남편돌아온 후로 늘 피곤하다 왜 그럴까?
도래한 용수니의 살맛나는 세상을 위하여!!!!!!
?순애야! 니도 올래?
누구라도 대환영이다. 뱅기값은 못 대주니까 오다 가다 지날때 들려.
그 덕에 짜릿한 번팅 한번 해보게. .
용순아,
오랫만이야.
카나다 칭구들은 재미 있구먼.
인숙이, 옥신이, 인선이 그리고 용순이 모두들 개성있고
멋쟁이 칭구들이여!!!!!
자주 만시고 뉴욕에도 놀라 오시게, 오케이?
?용순아! 옥신아!
이번 9월3일에 Midland 성지순례(5개 본당)에 안가능가? 당일치기.
남편에게 의논없이 신청하고는, 며칠 안남았는데 아직도 예기안했어.
갈수 있음 골프치러 가지말고 개과천선하시길......ㅋㅋㅋ
거기서 다들 만남 뒤게 행복할것 같어....?!
우리 일하시는 분이 가게 볼테니 가라고 혀서 맘변할까봐 일부터 저질렀지.
작년에 황창연신부님 오셔서 그바람에 갔었는데, 잘 꾸며놓았던걸.
김대건동상 제막식때 못갔었거든. 그래서 올핸 안갈려고 했었는데.
느그들 당연히 가야쓰는데.....
성지에서 번팅하는 맛도 짜~~릿할텐데....
가자~~~ㅇ,오라방 꼬셔봐라~~ㅇ!!!!!
개봉이가 박두여~~~~~곧 보도로~~~ㄱ!!!!
??ㅎㅎㅎ?
헬레나! 마! 내는 하~~ㄹ 말이 없데이.....
오늘 드뎌 간다고 말꺼냈다가....?
자기가 한국만 갔다오면 벼~얼 짓거리 다아 한다고....
작년에 갔다왔음 됐지, 지가 무슨.... 해가며 잔소리해대서 맴이 왔다리 갔다리.
실은 10월15일에 울성당 성모회원들(교회의 모든 엄마들) 단풍놀이로,
미국쪽으로 당일치기가 있거든. 거기에 제네시수도원도 포함되어 있어서 엄청 가고 싶거든.
그래서 맴이 싱숭생숭한다.
그란디 무신 배짱으로 놀부흥부 해쌌냐?
우리 오라방님을 어드메....?
ㅋㅋㅋ 성녀틱이 동티났구먼....ㅉㅉㅉㅉㅉ
그대로 살던데로 사니 월매나월매나 좋ㅅ노?
아마 십년 쳇증이 다~~아 나았겄다!?!?
세레나성녀님 자주 모습을 드러내주소서!!!
우리들의 HIP!
? 흐이구! 내 그럴줄 알았다.
이 순탱이 멀렁이같은 할망구같으니라구,,,,
뭘 뽑았으면 휘둘러라두 봐야지. 다음일은 다음일이구
배 째라,째! 째! 그대로 고우ㅜㅜㅜ
(?인선아! 다음에 니 마음 확실히 서지 않컬랑 아예 말도 꺼내지 마라. 간땡이 키울만큼 키워서, 아자! 아자자!)
용순세레나야!
지금 새벽 2시다. ' 여인의향기' 주말극 끝내고 너를 향한 일편단심?
오늘 Midland에서의 신앙대회에 잘 다녀왔다.
14처 십자가의 길도 사진 잘 찍어오고....
아침에 남편나가자말자 얼른 Coffee를 two pot 내려서,
큰 마호병에 담고 이것저것 준비혀서 늦을세라 부랴부랴......
노란 스쿨버스가 대기하고 있더라.
그래도 오늘 아침엔 이사람이 잘갔다오라고 인사까지 해줘서
내가 감격 먹으니 안먹어도 배부르더라구!
나죽었오 하고 살다가 한번씩 퍼부어대니 쫴매 효과가 있능것 같어.ㅋㅋㅋ
오늘 날씨가 끈적하고 더운데도, 좀 북쪽이니까 시원하기도 했었어.
너희본당에서도 150명이 왔고, 최규식 신부님께선 오늘이 영명축일이시라더라.
미사 마치고, 점심식사후에 이곳저곳 성지를 둘러보고,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와선, 가게로 직행해서 밤11시까지 가게보고 돌아왔다.
오늘의 하일라잇은 돌아오는 스쿨뻐스 뒷자리에서 놀면서 온것이 젤로 중요허지.
노래하고, 앉아서 흔들고.....ㅎㅎㅎㅎ
기사 중년아줌마 DANA에겐 쪼끔 미안하긴 했다만.
? 앗싸아! 잘 다녀와서, 좋고도 좋을시고!
너도 여인의 향기 보는구나, 나두! 나두!
서방님이 잘해 주실 때 더더욱 신경 잘 써드려.
특히 표정관리에 , 좋다고 흥얼대다가는 일난다.
언제 놀부 심뽀가 발동 될지 모르거든,,,,
조급하거나 방심하지도 말아라. 자칫 후폭풍의
피해가 더 클 수 있으니까.? (어느 도사의 말씀중에서)
'여인의 향기' 오늘것 보면서 지금 엄청 눈물쏟았다.
밥먹으며 보다가 밥먹기도 뒤로 하고......
정말 연기들 잘한다. 절로 눈물이 주체할수 없게......
모처럼 눈청소를 잘 한것 같아.
어떤 드라마는 통곡하며 울어도 감정이입이 안되고, 생쑈하고 있네? 되더라구.
윤석인가 하는Dr.도 너무 멋짐!!!
너의 충고 감사히 접수하겠음!
이제 한건 올렸는데, 다음이 문제로다?
날짜가 여유는 있는데, 당장 이달말에 꾸르실료가 걸리는것 있지.
우리 구역에서 이번에 3명이 신청해서 가게 되거든.
나를 선두로 해서 줄줄이 꾸르시리스따가 나올거야. 우리 구역이 똘똘 잘 뭉치거든.
마지막날이라도 가서 축하해줘야 되는데.....9월25일이 되겠음다.
한번 나가면 계속 나갈일이 생겨서, 좀 봐줄라해도?하면서 그의 잔소리가 시작될것 같음다.ㅎㅎㅎ
고거이 바로 놀부으.....심뽀발똥?ㅋㅋㅋㅋ
방심해서 큰탈난다.
너도나도 발똥조심
표정관리 애써조심
흥얼흥청 큰탈난다.ㅎㅎㅎㅋㅋㅋ
가만보니 선배빵에
사사쪼가 유행이라.
나도한번 시험삼아
사사쪼로 쪼아봤다?
노동절에 무위도식하며 즐건하루 보내시길....
오라방과 즐건하루 보내시길.....
? ? 인숙아! 헷갈리지 마라라. 11월 13일로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