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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토)에 정기모임을 즐겁게 마치고........,
그 날!향미의 가위바위보 실력 때문에 선물 한 개를 확보하지 못했지.
그래도 입가에는 웃음이 사알짝 지어지곤 한다.
그 날 참석한 친구들 만나서 많이 반가웠어.
다음엔 더 많은 친구들과 만나고 대화하길 기대하면서.....
0. 우리 14기 계좌번호 농협 302-0370-3982-91, 차금선
0. 앞에서 향미가 언급했듯이 우리 회비를 연 3만원씩으로 정했어요.
0. 9월 30일까지 입금 부탁합니다. 입금시에는 반명과 본인의 이름 필히 입력 요망.
*** 3만원 이상 입금해도 미워하지 않습니다, 절대로......ㅎㅎㅎㅎㅎ
숙지해 주세요. ㅋㅋ
2004년 2월 처음 14기 동기회가 송도호텔에서 이루어지고 2차로 간곳에서
영완이와 대화한 내용중 한가지가 영원히 내가슴에 남아있네...
"제고 21기에는 동기중 한명이 1억을 총동창회에 기부했다네???!!!"... 인애의말
"어머!!! 우리 14기에도 그런 친구가 나왔으면 조케따!!!???"... 영완의 말...
그 제고의 주인공이 지금이시간 아주 멋진 대한의 또하나의 자랑스런 기업으로
기적의 대한에 이름을 남기고 있고...
지난 토요일 이향자샌님 아들 결혼식에 참가한 친구들 2차로 커피숖에서 담소를 나누던중
알게된 내용이 있어 소식 전합니다...
내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면 난 할말이 많은거 같고... 이런 생각은 어제까지의 나의 부덕한 생각들...
내 앞에 있는 그 사람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한없이 감사하고...
왜 이런글을 이 꼭두새벽에 쓰냐하면... 난 아직 동기회에서 회비건에 대해 논의했지만 아직
행동에 못옮기고 있는데 토요일에 대화중 향미회장님은 50만원을 벌써 입금했다고 해서...
역시... 내 눈에 아무 증거 안보여도 모두들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남들이 나를 향해 하는 소리가 이아침에 크게 들려오네...
"너나 잘하세여!!!"... 인애란 이름값은 하며 살고픈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