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통영의 또 한 분 자랑거리. 화백 전혁림(全爀林)
생각지도 못한 곳을 가게되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위치한 곳이 동네 안에 있어서 사람들의 주거공간도 슬쩍 들여다 보며
아기자기한 재미도 느껴 보았답니다.
통영은 묘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전혁림 기념관 전경>
<故전혁림 화백 모습>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전시관 >
<작품을 찍을때 후레쉬 사용만 안하면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 하였습니다>
<원색을 주로 사용하신 듯합니다>
<전혁림 화백이 소개된 화보 잡지등 전시>
<화장실 내부의 타일 조차 화백의 그림을 구워서 사용>
<사각 나무쟁반에 강렬한 색으로 그려 이어 붙임>
<화백의 death mask와 양 손, 생전의 사용 하시던 지팡이>
< 그림타일과 꽃과 새가 부조된 전시관 외벽>
<그 부분만 잘라서 확대해 봄>
<파랑색의 계단.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실내나 실외나 모두 이런 짙은 blue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띄네요>
<그렇죠?>
<화백의 그림을 이용하여 넥타이, 접시, 타일, 손수건, 컵..등등의 물건의 파는 곳도 있고, 커피등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전시관을 둘러 본 후 미술전시관에 계신 분이 소개한 식당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는 느티나무>
<식당 앞에서 뒤쳐진 사람들 기다리기>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동네로 다시 들어 오다가 공연히 남의 집 담장 너머 마당에 널린 저 티셔츠가 제 눈에 들어오지 뭡니까?
하도 반짝거려서 찍긴 했는데, 실물 보다는 덜 반짝거리네요. 나이가 들다 보니 이젠 빤짝이가 좋아지니... 무대 설 일도 없는데요. ㅠㅠ>
<차를 세워 둔 미술기념관으로 걸어 오다가 동네 집들을 잠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통영은 다른 도시와 달리 흰 색으로 벽을
칠해서 마치 멀리서 보면 유럽의 하얀 가옥들을 연상케도 하더군요>
<다음에 시간 있으면 또 한번 와서 동네를 슬슬 산책하며 다시 그 느낌을 느껴보고 싶네요, 이국의 느낌을>
<여기서 찬정이를 태운 옥규차와 안녕을 하고 헤어져 올라왔습니다. 옥규는 찬정이를 터미날 까지 잘 데려다 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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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유명한 안광희!
좋은 인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 따듯한 마음을 보았어요.
주제별로 사진을 올려 주니
감상하기 , 추억 되 살리기 참 좋아요.
큰 사진기로 사진 작가의 포즈로 열심히 찍은 사진
다 명작품입니다.
광아!
그 곳까지 함께한 사람들 부럽다~~~
네가 있기에 좋은 작품 감상하게 해줘서 고마워.
네가 빠지면 안 되니까 항상 참여하거라~~~
故 전혁림 미술관 참 보고 싶어지네.
누가 관리하는지 정말 정갈하네.
아기자기한 그곳에서 마시는 커피향이 여기까지 오는데......
외벽의 꽃과 새의 부조 맘에 드네.
작가님의 작품을
용인에 있는 개인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을 본 적 있었어.
어찌 남자분이 눈이 아플 정도로 강렬한 그 색상을 쓰셨을까싶어???
하여간 대단하시다!!!
참~ 광숙이 순호차 타서 못봤겠네.
아~ 꼭 봐야했는데 그림 그리니까 특히~
나 지금 그 분 그림 새겨진 커피잔에 커피마시고 있다.
약오르지? ㅋㅋ
청마님의 시를 읽으니 글을 쓰고싶고
통영의 풍광을 벗삼아 평생 그림을 그렸을
전혁림화백의 발자취를 보니
붓을 잡아보고도 싶고
마음만 들떠서리
하나도 실천하는 것은 없는
게으른 이 내몸을 어찌할까
광희선배님의 수고로움으로
이렇게 우리가 걸었던 그 길들을
다시 밟아보니
화림선배님처럼
머그잔 가득 커피의 온기을 느끼고 싶네요.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날인데
아침을 먹고 선발대에 인사를 드리러 가는 길에
순영, 순희, 찬정 선배님과 사진을 본인이 더 멋지게
찍으며 그 속에 푹 빠지신 분이 사진을 찍어주시며
친절한 찰라적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 주셨어요.
그러면서 이곳과 박경리 기념관을 추천하더라고요.
공식 일정이 끝났는데...
그런데 언제나 남을 배려하는 따스한 마음의 실천가이신
혜숙언니와 한박사님의 친절이 집에 오는 길에
이 곳을 가는 행운을 주셨어요, 다른 많은 선배님들의
무조건적인 후배에 대한 베푸는 마음처럼.
'이렇게 자꾸자꾸 받기만 해도 되나!'
감사함과 고마움이 가득했던
통영행이 였네요.
세번째 사진의..... <통영 앞바다 그림>
힘차고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