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또 한 분 자랑거리. 화백 전혁림(全爀林)

생각지도 못한 곳을 가게되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위치한 곳이 동네 안에 있어서 사람들의 주거공간도 슬쩍 들여다 보며

아기자기한 재미도 느껴 보았답니다.

통영은 묘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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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기념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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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전혁림 화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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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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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찍을때 후레쉬 사용만 안하면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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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을 주로 사용하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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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화백이 소개된 화보 잡지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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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내부의 타일 조차 화백의 그림을 구워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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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나무쟁반에 강렬한 색으로 그려 이어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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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의 death mask와 양 손, 생전의 사용 하시던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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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타일과 꽃과 새가 부조된  전시관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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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만 잘라서 확대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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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의 계단.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실내나 실외나 모두 이런 짙은 blue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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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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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의 그림을 이용하여 넥타이, 접시, 타일, 손수건, 컵..등등의 물건의 파는 곳도 있고, 커피등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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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을 둘러 본 후 미술전시관에 계신 분이 소개한 식당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는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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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에서 뒤쳐진 사람들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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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맛있게 먹고 동네로 다시 들어 오다가 공연히 남의 집 담장 너머 마당에 널린 저 티셔츠가 제 눈에 들어오지 뭡니까?

 하도 반짝거려서 찍긴 했는데, 실물 보다는 덜 반짝거리네요. 나이가 들다 보니 이젠 빤짝이가 좋아지니... 무대 설 일도 없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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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워 둔 미술기념관으로 걸어 오다가 동네 집들을 잠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통영은 다른 도시와 달리 흰 색으로 벽을

  칠해서 마치 멀리서 보면 유럽의 하얀 가옥들을 연상케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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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시간 있으면 또 한번 와서 동네를 슬슬 산책하며 다시 그 느낌을 느껴보고 싶네요, 이국의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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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찬정이를 태운 옥규차와 안녕을 하고 헤어져 올라왔습니다. 옥규는 찬정이를 터미날 까지 잘 데려다 주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