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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기념관>

 

또한 그 유명한 '토지'의 작가 박경리(본명 박금이)의 묘소도 둘러 보았습니다.

이때 부터 사진 메모리가 꽉 차서 앞의 것들을 걸러 지워가며 찍었습니다.

마지막 오는 날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바쁜 분들은 오전에 서울로 두어 차 올라간 후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남아서 통영시내서 점심도 먹고 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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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박경리의 집필장소를 재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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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말 할 수 있는 박경리의 모든 것들이 상세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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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원고를 쓰시기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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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들어진 '김약국의 딸들' 포스터(1963)지만 포스터 맨 하단에는 출연한 배우들이름이 잔뜩인데, 그 당시에 내로라 하는

 배우들은 거의 나와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엄앵란씨 이름보다 신성일씨 이름은 훨씬 뒷쪽에 올려져 있답니다.-별게 다 눈에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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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묘소로 가는 계단 앞에서 옥규는 누구랑 무슨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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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대대적으로 심어 놓은 이 꽃 이름을 은경이는 '화살꽃' 인 것 같기도 하다 했는데, 게을러서 아직도 안찾아봤습니다.

  누구 아시는 분?  붉은 색의 같은 꽃도 곁에 섞어 심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