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소식
멀리 죽전에서, 반포에서, 강화에서 그 외 서울지역에서, 인천에서 오신 동문님들 감사했습니다.
태풍으로 바람이 거세어 안경이 벗겨지고 날아갈 뻔한 동문님도 있었지만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무 사고없이 모두 모여 한자리에서 3일간 정보화교육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원래 7월 마지막 주에 정보화교육을 하기 위해 2월 총회에서 통과되었으나
인일여고와 동창회 일정상 부득이 날짜가 변경되어
수강을 포기한 동문님들에게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그로 인해 인원은 예년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습니다만
수강 인원은 3.김기숙 동문 포함 28명으로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모두 수강할 수 있었고
예년과 다른 주제로 학습효과를 한층 높힐 수 있었던 점이 이번 교육의 장점으로 들 수 있겠습니다.
금년은 인일여고 측에서 동문평생교육에 대한 예산 책정이 없다해서
이러한 사정을 알게된 동문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매일같이 음료와 간식을 준비해주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또한 회장님을 대신해 격려차 방문한 사무국장님과
3일간 도와주신 정보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4. 조인숙 - 허벌라이프 쉐이크와 음료를 3일간 제공
3.한선민 - 떡 (8일)
7.유순애 - 빵 (9일) , 박정희할머니 저서
8.방순옥 - 떡(10일)
4.서순하 - 도우미 및 후배들 점심제공(9일)
14. 허인애 - 마지막날 전체 식사 제공
17.이주향 - 수건선물
14. 최인옥, 14.최인숙 - 도우미로 봉사
총동창회 - 강사비 지원 30만 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교육에 임하여 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학습한 내용이 여러동문님들의 컴퓨터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옵니다.
정보위원장 11.전영희
인애 선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비록 열을 배워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나
정말 알찬 시간이였음을 인증합니다.
이주향 후배가 전에 준
<곰세마리 있는 어린이회장 작은 수건>...넘 유용해요, 그런데 이번에 또 주었다니
받고 시퍼라~
늘 참석하지 못해 아쉽고 서운합니다.
서로를 생각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이 인일의 마음인 것 같아요.
배운 것 열심히 활용해 가면서 다음을 기약 해 보는것도 좋겠죠?
그 때는 나도 참석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열공하신 후배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준비에서 진행까지 애쓴 정보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께는 기립 박수를 ..........
와! 동영상도 있네요
그날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부천 교육청 출장) 무시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것 정말 행운 이었어요.
참석 못하고 이 장면들을 보았음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다시 한 번 여러가지 두루두루 수고해 주신
모든 동문님들께 감사드려요.
사진으로 보니 옥수수가 보이네여... 씨앗으로 보관하신거 같은데...
이렇게 항상 우린 준비가 되어 있어야하는게 인생이거 가타여...
자연도...
사람도... 작은정성이 큰바다를 이루는것처럼...
오랜만에 찾은 모교와 열심을 다하는 샌님과학생들의 모습...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