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차 창을 통해 찍느라 각각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안되길래 이렇게 얼버무렸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 다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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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바퀴가 길가 턱 밑으로 박히자 저마다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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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저래 해서 이렇게 하자.. 중지를 모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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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아 도는 힘으로 차를 들어 번~쩍. 떡갈장군 곁을 사수하는 핑크카라의 아저씨가 귀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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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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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 그렇다니까.. 우리가 하면 안되는게 없다니까.. 있는건 힘 밖에, 믿을 것도 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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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 어떻게 한군데도 긁힌 곳 없이 이렇게 깨끗이 들었을까?>

<박수 치며 즐거워 하는 봄날이 열명은 넘어 보이는데 차 앞에서 힘쓰는 사람들은 예닐곱명 밖에 안보이네... 워쩐 일이댜?

  모두들 힘 썼다고 한 목소리로 자랑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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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정: 거제에서 살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네. 저렇게 믿음직 스런 공복들이 있으니.^^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