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1.08.10 06:12:59
ㅎㅎ구경분선배님은 수석장학생이세요
선배님의 동시를 앞으로 자주 접할 기회가 있기에
설레는 마음 가득합니다.
동시를 읽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짧은 동시에서
이 아침 마음이 맑아집니다.
멀리 강화에서
강의들으러 오시느라 힘드시지요?
게시물 올린 시간이 새벽 4시인데
오실 때 운전 조심하세요
2011.08.10 21:01:00
저도 참나리 좋아해요
참나리꽃 볼 때마다 선배님 생각이 나겠네요
영상시 자주 올려 주세요.
저는 블로그에 배운대로 작품 만드는데 사진이 안들어가서 2시 반 까지 헤맸답니다.
2011.08.10 21:24:27
댓글 줄줄이 달아준 언니들, 그리고 동생들, 고마워요. 지금 흐르는 이 노래는 제 18번이랍니다. 노래방에 가면 신청 안해도 자동으로 틀어줘요.
전영희 후배 덕분에 밤 꼴딱 새네. 실수 연발하면서 까먹은 거 생각해 가면서 영상시 만드는데 벌써 새벽이네. 내일 가져갈 사진 모두 편집해 놓고, 쓸만한 사진 모두 찾아놓고, 시노트도 찾아놓고.....
저 위에 있는 시는 내 모양새와 너무 비슷해서 내가 무지 좋아하는 꽃이라네. 주근께가 송송 나서 어린시절에 저 꽃만 보면 슬펐지. 나를 쏙 빼닮은 것 같아서. 친구 같기도 하고, 암튼 저 꽃하고 말도 많이 하고 지냈는데......
그래서
내 닉네임도 참나리, 우리집 이름도 <참나리 동시 동화나라> !!
* 게시판에 올린 이유 - 숙제로 여기에 올리라고 한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