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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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생일 풀파티이네.
요즘 파나라는 모양이 저렇게 다르구나.
주로 동물 모양인줄 알었는데 그리고 눈을 가리고 때리니 쉽지 않었는데
요즘은 좋아하는 모양으로 눈가리게도 없이 때리니 금새 보물이
터졌을것 같은데.
와 영진의 파나라 때리는 모습 정말 사나이 답게 멋있다.
쌍둥이 아가씨도 오고 친구들 아주 많이 왔네.
헌데 컵케이크에 마시말로를 일일히 노란색으로 입히고 정말 공이
듬쁙 들어간 생일 파티였네.
숙자아,,저 파냐라는 우리 큰 딸이 만들은거야,,
주로 아이들 생일날의 그 아이의 바램이 있는데,,,
이번에는 지가 뭐 이 다음에 동물닥터하고 레고엔지니어가 된다하니
파는 레고파냐라가 없응게 지 엄마가 만든거지이,,,
눈을 가리고 하는것은 아이들에게 위험하니 눈을 뜨고 해도 그 놈이 잘 안 부셔지더라고오,,,
이모가 만든 이번 케잌은 정말로 사랑이 듬뿍 넘치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였다오,
아이들이 나눠먹기에는 너무 재밋능기라아,,,
우리 영진이 수영은 아주 잘 하고 캉후도 배우고 테네스도 치고,,,,하하하하하
???순자야!!!!
행복함이 이곳까지 전해 오는구나. 축하!!!!축하!!!!
그런데 쌘프란시스코에서 너의 집까지는 얼마나 걸리는데
저리 자주 모이니?
거리감이 없어서 그러는데
꼭 이웃에 사는 사람들처럼 자주 모이는거처럼 보인다.
정말 너의 손주들은 최고의 어린시절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
?순영언니이,,,쌘프란시스코에서 리노까지는 3시간 내지 3시간반 거리랍니다.
일년에 한 서너번 오능거 같아요,
또 여기 큰딸네서 영진이가 졸르니까 형님보러 또 가고요,
이제 선미가 커서 제 사촌언니(한달차이)하고 야그가 텃으니
이제 선미도 졸르겄지요, 보고자브다고오,,,하하하하
즈그 사촌 개들도 말은 못해도 을매나 보고자브겠어요,
둘이 만나면 얼마나 서로 좋아하는지 몰라요,,,하하하하하
순자야~~~~
모든게 풍성하고 정성스럽고......
보태어 어린친구들의 즐거움과 어른들의 흐뭇함!
천국이 바로 이 곳이로구나!
잘 사는 네모습 보니 정말 기쁘다.
딸내미도 순자 닮아 손재주가 울트라 슈퍼급이로구나!
오늘 바오로 서원 둘렀다 은숙수녀 안부 물었다.
건강하게 잘지내며 왕성하게 디자인 일 하신단다.
인천에는 안 내려 오신다 해서 볼 기회가 없을것 같다.
우리나이에 건강하게 씩씩하게 지낸다니 더 바랄게 뭐있겠니...
나도 이 여름 잘 보낼께...
항상 나 위해 기도해주는 덕으로 그날이 그날이듯 별일 없이 보낸다.
순자네 천국 바이러스가 나에게도 전염되기 바라며.....
미선아,,,올여름 무척 더워서 어려웠지이?
더구나 우기권에 들어있어 그리도 억수로 온 비,,,,,,,,,,,,,,,,,,,,,,,
그려어 근데 풍성이라고는 하나 여기 사람들은 참으로 검소하단다
뭐 사치로 으쌰으쌰한건 전혀 없지이,,
뭐랄까? 그 표현하기 어려운 근검절약에 소박함까지 다 함시,,,
저렇게 아이들에 맞추어 저리 해 줘도 어른들 또한 아이들처럼 즐기는 그런 소탈함들이 있단다,
우리 딸들 재주우???하하하하 그려어 그렁걸 보고 여기서는 Precious하다고 하는데
그냥 돈도 안들이며 심지어는 화장지말이의 그 둥근 심보까지 폐품이용을 하며들 하곤 하지,,,
은숙수녀,,,보고싶다아,,정말로 좋은 칭구우,,,
그러나 미선아, 어차피 수도의 길,,,그대로 편히 그곳 생활에만 집중케 하는 것 또한 사랑이라 생각한다,
사람이란 강하질 못하기에 자꾸 비교적인 요소를 만드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거든?
어쩔수 없이 세상칭구들을 만나고 나면 두 마음으로 많이 흔들리지 떄문이지,,,
소식 줘서 고맙다,
그려어,,,그저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또는 건강한 마음에 건강한 몸,,,
그보다 더 중요한것이 뭐긋니,,,,
매 순간 감사하며 지내자꾸나,,,
정순자 선배님,
연속적으로 이어진 사진을 통하여
미국의 아이들 생일파티 분위기의
즐거움을 잘 느낄 수가 있네요.
명랑하고 행복한 느낌의
사진들이 보기 좋습니다.^^
유혜동후배님,,,반갑읍니다.
사진 다 보셨군요????하하하하
사실 우리 자신이 이 사람들의 분위기에 젖기란 오랜 시간의 흐름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들의 소박함,,검소함,,꾸밈없는,,그리고 그냥 사랑,,그 자체로 아이들을 사람하는 마음등을
오랜 세월이 지나니까 나 자신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동화가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이들에 대한 나의 바램과 욕심으로 드라이브를 하지 않았나싶어요,
아이들과의 관계는 점점 멀어져가고,,,
아이들은 어차피 자기들의 원하는 길이 다른속에서 오는 부모와의 냉전,,,
어느날, 에고오,,,주님 모든것을 맏깁니다.
얼마 후에 보니 아이들도 잘 자라가고,,,
아이들과의 대화도 회복되고,,,,,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