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 작은 놈 영진이 생일이라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형님 수진이가 오신다. 하하하하 여직 한 번도 거른적이 없다, 영진이 생일은 큰 딸네서 토요일날 뒷마당에서 한단다. 게다가 또 우리 작은 딸 생일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그냥 가족들이 모였다, 박은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지금은 아이들이 네 놈이 설쳐대니 무조건 간단히 겨우 음식만 하여 종이접시와 종이컵으로 간단히 한다. 예전처럼 모든 형식을 다 갖추어 분위기 내고 마침표까지 찍는 파티는 굿바이한지 오래이다. 하하하하하 그것도 모두 저녁식사전에 이놈들이 제일 좋아하는 김롤(김밥말이)를 하피가 말아서 미리 다 멕여놓는답니다.-계란부침, 장졸임, 단무지를 넣어서,,,, 그려야 저쪽 뒷마당이나 안방쪽에 가서 실컷 뛰어 놀텡게에,,, 낭중에 가 보니 난리치른후의 전쟁터같이 온통 어지러 놨지라우우,,, 우리 네 놈들이 놀다가 지나간 자리는 꼭 회오리태풍 지나간것 같답니다,,,하하하하하 네 놈들이 하피 옷장에 구석에 가서 한꺼번에 숨지를 않나,,,,, 이제 이놈들이 모두 커서 대화도 지장이 없답니다. 참 우리 선미가 문밑 끝에 발가락을 찌어설라무네 피를 많이 흘렸답니다. 작은 딸이 얼릉 제 아빠 근무하는 대학병원에 아빠 퇴근하기전에 |
데리고 가서 소독하고 반창고를 붙이고
가슴에 스마일훼이스를 붙이고 스마일 하기로 약속을 했는지 웃으며 들어오는 모습,,,하하하하하 착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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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우,,,하하하하하
우리 큰 사위는 우리 집에만 오면 가족실(나는 딩굴방이라 부르지)에서
무조건 길게 눕고 깔이불 끌어다가 덮는다오.
우리 아이들,,,이것들 아마 넷이서 엄청 의지가 되긋지,
그렇게 제 사촌언니(한달차이)를 본체도 않고 거만하더니,,
이제는 그 사촌언니 벨라가 자기의 베스트 후렌드라나아???하하하하하
그러네에 멀리 섬으로만 다녔으니 손주들하고 보내는 즐거움은,,,,
그러나 그 아이들은 방학떄 되면 백령도할머니한테 오는 것이 큰 방학휴가이긋지이???
백령도 옥수수 먹고자브다아,,,
한국은 지금도 그리 더운가부지이?
여기는 무쟈 시원한 여름을 보낸다오,
그렁가하며는 중부 텍사스는 열기로 무쟈 더웁다능군,,,,
여기는 사막기후이니 낮에는 좀 더워도 아침저녁은 넘 시원하니 나는 전기패드를 틀고 자니이,,,,,
부디 건강하기를,,,,,,,,,,,,
오랫만에 들어 오니 볼 게 많아서 정신이 없어요.
요즘 어머니 사시던 집 정리하느라 좀 바빠요.
정말 옛어른들은 뭘 그렇게 버리시지를 못하고 쌓아두셨는지 버려도버려도 끝이 없네요.
근데 궁금한것은 선미 영진이가 큰 따님 손주들인가요?
샌프란시스코에사는 분이 작은 따님?
영진이가 동생이라고 해서....................................
선미를 자기 엄마아닌 이모가 아빠 병원에 데려갔다는 이야기인감요?
오래 전에 본 것들은 다 헷갈려서 모르겠어요.
형부 목사님을 이렇게 사진으로 뵈면 언니가 말씀하신 성격이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또하나!
케잌 따님이 만든거지요?
진짜 환상이네요.
맛있겠당!!!!!!!!
그렇죠? 명옥후배애,,,한 분이 가신 뒷정리가 엄청나지요??
정말이예요,,,우리가 사는 동안 버리질 못하고 사는 것이 을매나 많은지,,,
예에, 작은 딸의 아들 수진이가 영진이보다 한살 위,
작은 딸이 딸 수연이가 선미보다 한달 위,,
작은 딸이 큰딸보다 일년 먼저 결혼을 했지요,
얘들은 또 개도 한마리씩 입양해서 갸들도 동갑,,,,하하하하하
두 사위들이 엄청 친하니,,두 딸들이 어떤떄는 서로 좀 뭐해도
어쩔수 없이 친하게 되어 있답니다,,,,
아아,,,저 케잌은 우리가 산 아이스크림케잌,,,둘째딸 생일이니,
토요일 영진이 생일케잌은 이모가 만들거지요.
토요일의 영진이생일파티 보고하긋씀다아,,,
선미는 생일파티를 제 엄마아빠와 형제같이 지내는 칭구의 아들과 한달사이라
집에서는 집안들과만 하고 그 집에서 모든 칭구네들이 다 와서 할거랍니다.
그 집 아들이름은 BEAR-곰이랍니다.
그 집은 정원이 엄청 아름다운 숲이랍니다.
그 날 사진 올려드릴꼐요.
지 엄마 아빠가 근무하고 있는 시간에 퇴근을 한시간 앞두고 일어난 일이라
작은 딸이 얼른 데리고 갔지요....
에고오,,,우리 저이 사람 잡지이??
맞어요오,,,사진으로는 고집 하나두 안 보이지이??
더구나 얼마나 웃능기 이쁜지,,,전혀 꼬집있능거것지 않지이,,,,하하하하
시상에 이 정씨고짐이 아예 날개를 접능기 편항걸 일쯕 터득혔다닝게에,,
그런들 지금은 양같아져설라무네 데불구 살만 혀어어,,,,하하하하하
??
순자네 집에 바로 참 평화! 행복이 가~득하네그려!!!~~~
손주들 삥 둘러앉은 상앞에 할아버지가 손수 김밥마시는 장면!!~~~
먹구싶어서 목구멍에 침 넘어가는 손주들 표정!!~~~너무 재밌어라!!~~~ㅎㅎㅎ
자주 모이네요!!~~~이 담에, 아가들 정서는 넘쳐 흐르겠어요!!!~~~축하! 축하!~~~
하하하하 희순언니이,,,
우리 요놈들은 일년에 한 네번 정도 썐프란시스코에서 오니,,,
또 더러 이쪾에서 가지요,,애들이 졸라대닝게에,,,
서로 매일 콤으로 무신 장낭감을 새로 얻었느니 하며 자랑하고,,
온다,,,함시 아예 밖에 나가서 기다린답니다. 하하하하하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는 라이스 엔드 쑵이더니
이제는 김롤이랍니다. 항상 하피가 말아주지요,
여기는 아이들에게 어떤것을 푸쉬하능게 전혀없이
저희들 자연스럽게 자라는 모습 그대로를 지켜 봐 주고 도와주고 하는 식이니...
재 모습 그대로의 개성들이 저절로 들어나지요,
또 하피하고 뒤에 있는 계곡길로 가서 걸으며 달리며
왜 저 나무는 저렇게 죽었냐?
저 도마뱀은 지금 어디로 가능거냐아? 엄마 아빠가 있냐아?
저 토끼는,,,,,,뭐 이러고 질문을 연신하며 다니지요,,,
고마워요오,,,언니이이,,,,,
순자아, 아 손주생일과 작은딸의 생일이었구나.
손주와 작은딸의 생일을 축하한다네.
두딸들이 모두 결혼 잘해서 아들딸 낳고 아주 잘살고 있으니 순자는
아주 복 많은 여인이랑께.
헌데 왜 작은 사위는 않보일까?
그리고 저기 처음 보는분은 아마도 목사님 동생분이신가?
미국사위는 아주 편하게 길게 누워서 TV 보며 할아버지가 말아주는
김밥을 하나씩 받아 먹는 맛이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김밥이겠지.
순자네나 우리나 미국 사위 며느리 들이 저렇게 길게 누워 있는것을
우리 한국친구들이 이해를 잘 못하겠지. 한국에서는 어디 사위가
장인 앞에서 저리 눕겠나만 우리 며느리도 마찬가지 그냥 모두 다 이쁘게 봐주고
예의 법절 않따지고 사니 제일 세상 편하구먼.
난 순자네 집안 구조을 샅샅히 다 알고 있으니 내가 뭐 필요한것 귀중품을
훔쳐올수도 있다네 그것도 귀신도 모르게 말이지. 그러니 아주 조심 혀야할것이여라 ㅎㅎㅎ
순자야 4 손주들 넘 귀엽다. 오랬만에 만났으니 얼마나 재믿고 즐거울까.
세상에서 제일 가고 싶은곳이 바로 하미 하피집이겠지.
선미가 엄지 발가락을 다쳐 얼마나 아펏을까.
순자 손주들은 홈피에서 자라는것을 다 볼수가 있네.
3기 계시판 귀엽둥이들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숙자아,,지금 막 영진이 생일파티에서 돌아왔네에,,,
곧 사진 올리리다아,,아이들의 천국,,,,,,,,,,,,,,,
그려어,,암튼 두 딸들이 속 안 쎅이고 잘 살아중게,,,,고맙지이,,,
우리 사위 되게 편하게 누워있지이???
작은 사위는 더 이상 주일날 교회를 비울 수가 없어서 못오고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딸도 주일날 교회를 비울수가 없어서 못 온다고라아,
우리집에 와서 훔쳐가봐야 값나가는 것은 하나도 없응게 그리 알아아,,
훔쳐다가 팔아 돈 만들 생각은 하지 말드라고라아,,,,,하하하하
우리 욘놈들 이제는 대화가 통한다능거여어,,,,하하하하
곧 영진이 생일사진 올릴꼐,,
음메에 유교수후배니임,,,남편 고집이라능거에 대해서 좀 아시나몰라아,,
어려운 유학생활로 시작해 그저 알뜰히 저축하며 살아야하는 동안
뭐든지 제가 하능건 다 '노우'드니,,,시상에에,,,
손주들이 하능건 다 '예스'잉거예요,,
처음엔 상처 많이 받았어요,
요 놈들이 제 하피가 먼저 받아 키웠으니 하피만 최고인거고
저에게는 얼마나 냉냉하던지,,실컷 쿡을 해서 멕여노으면
하피가 다 맛있게 한 줄 아능거예요,
아무리 내가 성인이라도 상처받드라구요오,,,
지금은 이제 커서 영진이는 지가 하미에게 못되게 한것까지 기억을 다 하면서,,
전혀 다릉기 없고,,선미는 이제 막 나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도 하피가 최고,,,,
손주들에게는 무조건 예스예요,,,속으로 은제부터라아아???하하하하하
응! 이번엔 돼지고기 목살하고 삼겹살을 했지,
철판에 하는 것은 나의 아이디어인데,,,
그 전에는 이렁거 한 세배, 네배되게 차리지,,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이,
돼지고기불고기, 소고기불고기, 갈비, 닭날개바베큐,,왕새우튀김,,,잡채,
미국가지볶음(요것은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름-꼭 졸깃졸깃하니 소고기 맛이 나지-최고 인기).
브라클리볶음,,버섯볶음등,,,그리고 웤에다가 순두부해물찌게,,,
에고오 옛날야그으,,,,,나에게 철판이 큰거4개, 작은거 4개 정도 있는 걸 보면 알긋지비이,,,하하하하하
모든 쿡을 철판에 직접해서 오븐으로부터 바로 꺼내 올려놓으니 모든 음식이 뜨끈뜨끈 맛이 절정이라오,,,
근디 이렇게 사람 모일데 부페를 왕창 차리는데 이 철판구이가 제일 편하고
뜨겁게 바로 오븐에서 꺼내 올려놓을수 있으니 고기 맛이 변하질 않는 장점..
돼지고기를 녹혀서 한번 씻어서 피를 소쿠리에 뺴고는
돼지고기 한판이면 양파 반개다짐, 파 2, 마늘 6쪽, 풋고추 한개, 생강즙 약간, Crushed 파인애플 한 깡통.
와인 큰스픈으로 3정도,,,팬케잌시렆(그전에는 엿을 했는데 팬케잌시렆이 흑설탕향이 있어서 좋음).고추장,
을 섞어서 장을 만든 후 고기를 넣어 비벼 섞는거지 뭐어,,,
그리고는 꼭꼭 눌러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한 두시간 전에 철판 그대로 스토브위에 굽는데,,물이 나오는데 그 물이 어느정도 줄을떄까지 쿡을 하면
고기도 연해지고,,,그리하여 파티 시작하기 한 시간 전 쯤부터
미리 데운 오븐에-325F 철판채로 넣어 가끔 한번씩 뒤집어주면
스모크냄새가 나는 맛있는 바베큐가 되지,,,
그러면 쌈과 꺳잎,,또는 쑥갓을 섞어서 고기만 싸서 먹으면
사실 고추장을 따로 더 안 넣어도 아주 맛있게 마냥 고기를 먹을 수가 있지이,,, 끝,,,Good Luck!
순자야
애기들이 정말 활달하게 잘 자라는구나
다 가고나면 대청소가 좀 힘들겠지만,
자유롭게 뚜어노는 아이들,
넘 보기좋다.
할아버지의 김밥을 기다리는 아이들,
사위는 그옆에 누워잇고
이다음에 아이들 추억거리가 많겠다.
자상한 할아버지 할머지의 추억얘기
끝도 없어라
많이 많이 사랑 주거래이
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렇게 지내질 못해
그래도 전화하면,
" 백령도 할머니 " 라고 한단다.
백령도 옥수수나 따서 보내줄련다.
무쟈게 더운 여름날,
우리 친구들 미국친구 한국친구들 다들 시원하게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