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새터데이 리뷰의 편집장이었던 노먼 카슨스는

존F케네디와 러시아 후르시초프 사이를 오가며 크게 활약을 했던 인물이랍니다.

그는 편집장으로 근무할 때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병에 걸리게 됩니다.

강직성 척수염이라는 병으로 뼈와 뼈 사이에 염증이 생겨 뼈가 시멘트같이 굳어지면서

뼈와 근육에 엄청남 통증을 주는 병이었습니다.

그 당시 이 병에 걸리면 거의 사망하는 병이었습니다.

우연히 책꽂이에 있는  '삶의 스트레스' 라는 책을 읽게 됩니다.

이 책은 몬트리올 대학의 한스 셀리 박사가 쓴 책으로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 된다.>라는 글귀를 접하고서 강한 충격을 받아

그 때부터 매일 웃기 시작하여

웃음을 통해 그렇게도 아픈 통증이 사라지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으며

죽을 병이 완치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일로 그는 하버드와 스탠포드대학에 찾아가 웃음에 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고

의대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 UCLA의대 교수가 되었답니다.

웃음은 막혔던 혈관을 뚫어 혈액순환을 잘 해 주고

T-임파구, 감마 인터페론, 백혈구를 생성해주고

암세포를 죽이는 NK세포가 증가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그는 15분 웃으면 2시간 통증이 없어진다는 사실도 알아냈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웃을 일이 매일 있을까요?

잠깐 웃는 일은 있으나 폭소를 터뜨릴 일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매일 웃기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웃기는 영화 같은 것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웃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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