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의 장거리 전화 도움으로 성공한 나의 첫 유튜브퍼옴,,,,,와아아아아아 신난다아아,,,,,,
혜경이같이 천재칭구만 하는 줄 생각하고 주눅이 들려 할 엄두도 몬 냈었는디이,,,,
숙짜아,,,,고맙구려어,,,,,하하하하하하하
MoonRiver-비틀즈의 옆의 칭구와 같은 너무나 평범한 음성으로,,,,
???우와!!!!!
순자야!!!!!
화이팅!!!!!
천재 칭구만 하는줄 알았다구?????ㅋㅋㅋ
알면 별거 아닌데 모를땐 낫놓고 ㄱ 자도 모르잖아.
음악도 귀에 익은 음악이라 너무 좋다.
춘자 뒤를 이어 순자도 음악 다방 차릴날이 멀지 않았네.
언니 진짜 축하드려요.
전 예스터데이와 문 리버는 잘 들리고 잘 보이는데 세번 째는 X로 나와요.
암튼 인일 홈피 덕분에 저희는 나이 먹을수록 더 멋져집니다.
부라보~~~~~~~~~~~~~~~~~~~~~~~~~~~~~~~~~~~~~~~~~~~~~~~~~
?아니, 설라무네 선배님, 어디를 다치실 뻔 하셨다고요?
제가 그동안 건강이 안좋아서 고개를 들을 기력이
없어 홈피에 못 들어왔읍니다,
선배님, 유튜브도 다 잊어버려서 음악도
못 올리는 위인이 되었답니다. 다시 시작 해야되요.
위의 "예스터데이" 너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게
시원하네요. 전화번호 한번 쪽지로 부탁올립니다.
역시 오드리 헵번 아름답습니다.
근데 같이 있는 남자배우는 누구에요?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최재화후배님, 그 남자배우 이름-죠지 페퍼드,,,,
아래 야그가 좀 도움이 되실라나아???
나이먹은 돈있는 유부녀의 귀염둥남으로 쉬운 돈 벌며 글 쓴답시고 빈둥?대던 그가
아랫층의 한 철딱서니 없는 노인 남편과 살다가 너무 뭥가 그게 아닌데 싶어 집을 나와
신데렐라꿈을 꾸고 있는 약간 허무맹랑한 오르리 헵번과
사랑에 빠지며,,,자기의 안이한 현실을 박차고 진실된 사랑의 삶을 살려고,,,
그러나 공주병이 들어 환상적인 허상을 잡으려는 그녀를 설득시키며...
죠지페퍼드가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속하는 것이 삶이고 사랑이라고,,,,설득시켜도
결국은 떠나며 헤어지는 기로에서 돌아서는 그녀와,,,,,,사랑에 골인,,,
제목이 티화니의 아침???이지요오???
클래식은 항상 우리 추억속에 남아있고 우리 마음을 적시지요???
부디 건강하세요,,,
아주 이지적이고 세련된 음성,,,,,ㅎㅎ,,,,
히히히히히 매력적? 이지적? 세련된?음성???몽땅 듣기 좋네요이,,,하하하하
자랑같이 들리지 않기를 바래요,,
제가 미국교회에서 하는 쏠로 찬양을 들으심 우실거예요,
모두들 원제 네 노래를 또 들을 수 있냐고라아,,,
천상에서 내려오는 목소리라고라아,,,하하하하
모두들 끝날떄 쯤은 눈물을 닦으며 듣는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는 그냥 한 찬양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한 찬양곡에 제 소신껏 베리에이션을 넣어서
어느 부분은 아주 천천히 또 빠르게도 또 다시 느리게도 하며
아주 높은 음,,아주 저음, 고운 음성, 굵은 음성을 다 집어넣어..
어떤곳에는 아주 호소적이고 어떤 곳은 아주 박력이 있고 하는 모든 섬세한 표현으로
그 가사가 모두에게 정확히 들려 한 뚜렷한 복음적 메세지가 되도록 한답니다.
피아니스트에게는 리허설도 없이 여기여기는 이러이러하게 쳐달라고 부탁하고는,,,,,
제가 굳이 영어찬양을 대부분 좋아하는 것은 표현이 아주 버라이어티 하고 델리케이트할수 있기 떄문이죠,
그리고 가슴에 와 닿은 의미가 더 구체적이고, Personal하고,,,,더 Powerful하고,,,,
어느날, 제가 사랑하는 회재화후배님꼐 들려들여 그 힘든 마음을 위로할수 있다믄,,,,???
제가 다음달 어느날 전화 올리긋읍니다.
제 전화번호가 안 바꾸ㅕㅆ는데 왜 안되는지 모르긋네요,,,
우리가 여기서 이리 오픈대화를 열시미 하는것 건강에 아주 좋응거 아시죠???
다시말해서 마음을 열고 좀 편히 너수레를 떨수 있다는 자체가 건강에 아주 도움이 돼지요,
요 글 이제서야 봤어요.
저희집이 요즘 묵은 짐 정리하느라 아주 제가 힘들어 죽을 지경이걸랑요.
언니노래 반주는 꼭 해보고 싶어요.
전 원래 찬양이 좋아서 교회다니다시피 하는 사람인데요.
노래는 천성적으로 못하고 피아노로 편곡된 찬양곡 연주하는 게 취미지요.
피아노에는 가사가 없지만 그래도 찬양 가사에 맞게 1,2,3,4절을 다 다르게 표현 해줘야 하는데
반주자들이 너무 밋밋하게 기계적으로 하는 거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젊은 전공자들이 찬송가반주를 그냥 악보로만 보고 너무 쉽게 해버리더라구요.
학교시험이나 콩쿨만을 어렵게 생각하고 너무 성의없이 하는 연주(헌금특송이나 특주) 나 반주가
예배를 돕기는 커녕 오히려 방해하는 걸 자주 느낀답니다.
전 엄청 준비를 하기때문에 사실 지금 이나이에 제 연주나 반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오히려 음악을 모르는 할머님권사님들이나 남자분들이 아주 아주 좋대요.
은혜롭다고요.
사실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은혜로와야하는 거 아닌가요?
느낌을 이야기할 때 어설픈 지식이 많은 방해가 된다는 걸 우리는 잘 알거든요.
그래서 전 아주 전문가와 전혀 문외한인 사람의 의견을 함께 들어요.
언니!!!!
우리 꼭 한번 함께 하자구요.
참 넓은 미국 땅에 갈 곳은 점점 많아지고
으째야쓰까이~~~~~~~~~~~~~~~~~~~~~~~~~~~~~~~~~~~~~~~~~~~~~~~
명옥후배,,,,바로 제 생각이 동일하답니다.
그래서 1.2.3.4 절을 제가 다 다시 에디트해서 각 곳에 스며있는 가사의 특성대로 음을 냈답니다.
아주 느리게,,,빠르게,,,또 다시 느리게 ,,,,
높게 낮게 섬세하게 아주 저음,,,또 장엄하게도,,,,
하나가 끝나면 그 속에 모든 것이 만족될수 있는,,,,
제가 처음 피아노를 배울때도 건방지게 머리속에는 그런 것들이 있능거예요,,
그래서 선생님들을 제가 주무르며 그 버라이어티롤 저에게 가르치도록,,,,하하하하
그러자니 기초가 너무 약하니,,,,ㅉㅉㅉ
그래서 요즘은 다시 아주 겸손히 기초로 돌아가서 동요책부터 친답니다...하하하하
언제 어느곡이고 소화할수 있기를 바라는 맴인데,,,
그래서 자발이 없는 내가 쉽다고 으흥 으흥하고 페이지를 넘기지 않게
아예 책 겉장에 '건방떨지 말기이'하고 스티커를 붙여놓았을 정도랍니다...하하하하하
암튼 그리하여설라무네,,,
O Lord my God,,,,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On a Hill Far Away-갈보리 산위에
I come to the Garden Alone-저 장미꽃 위의 이슬
I don't know about Tomorrow-내일 일은 난 몰라요
I am Pressing on the Upward Way-저 높은 곳을 향하여,,,
Lord, I Want to be a Christian-신자 되기 원합니다
Precious Lord-주님여 이 손을
Amazing Grace-나 같은 죄인 살리신
사랑의 종소리
O Holy Night 등 수 많은 곡들을 불렀었죠,,,
자랑이 전혀 아니고 제가 내 원하는대로 편곡?/Edit를 해서 부르면
완전 다른 곡이 되는 느낌일 정도로 곡이 업? 되는 ,,,
지금 명옥후배 말씀 그대로,,,,,,,,,,,,,,,,
그래서 저도 깍뚜기같이 음을 쳐대는 피아니스트는 노래를 망치니까 싫구요,,,
하하하하 바로 명옥후배 치시는 것 같이 영감으로 치는 분을 원하지요,,,하하하하
어느 날???
실제로 저 자신도 그런 욕망이 속에서 들끓을 떄가 많아요,
찬양순회등,,,CD도 만들고 싶고,,,,
웜매애 그런디 우리 이 냥반이라는 사람이 마누라가 설친다등가
유명해지는 꼴을 절대로 못보는 영감이랍니다. 하하하하 그렁게에,,,,,
그냥 영감님 겨드랑에 꼬옥 낑겨 사능거시 젤 가정이 편해설라무네요오,,,,,하하하하하
언니!
우리집 양반도 형부랑 시합하면 절대루 지지는 않을 사람이걸랑요?
그런데 전 싸움도 안하고 (물론 다른 일로는 많이 싸웠지만) 그냥 피아노만 열심히 쳤는데요.
글쎄 세상이 변하는 거에요.
자꾸 다른 곳에서 절 불러주고 박수 쳐 주고 그리고 함께 가보면 제가 엄청 행복해하고~~~~~~~~~~~~~~~~~~~~~~~~
전 지금도 일본도 가고 미국도 가서 찬양연주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건 아무 것도 없는데)
매일 열심히 연습 중이라니까요.
우와~~~~~~
우리의 만남이 너무 기다려지지요?
춘자야 너두 그렇지?
울 남편은 신기해 하면서 요즘은 같이 좋아하던데요? ㅎㅎㅎㅎㅎ
웜매애,,,그람시 늙어서 꽃피는 여인들???이라고 해 볼까나아???하하하하
열심히 해 보세요,,,꿈은 꼭 이루어지고 말거든요?
왜냠시 그기 다 긍정이기에,,,
시상에 남편도 같이 기뻐해 주신다니이,,,,이뽀라아,,,
그래요오,,,저도 우리 명옥후배님 피아노 반주에 찬양순회공연 하는 꿈을 꾸어볼께요,,,하하하핳
미리 리허설은 필요없어요,
그저 정한곡을 내가 워찌 워찌 부르긋따아고 아웃라인을 드림시 치시고
그날 그냥 편하게 부르믄 됭게요,,,,하하하하
어차피 저는 전 곡을 적당한 제스츄어를 넣으며 눈을 감고 부르다시피 항게,,,,,하하하하
가끔 큰 글씨로 써 놓은 가사를 훔쳐보능거 외에는,,,,하하하하하
우리 이이 큰 일 났다아,,,
뭐 그럼 명옥후배 남편과 한자리 한번 앉아 봐야지이,,,뭐어,,,,하하하하하
워메~~~
이젠 순자언니까정 음악을 올리신당가?
그럼 난 워떻게 밥 먹고 살라고이????
요즘 음악방 손님이 쪼까 떨어져서 워쩐 일인가 했더이만
요그 새 음악방이 생겼어여~~~~
난 이자 망 혔씨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또 봉사도 하며 사시는 모습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더구나 남편의 발자취를 따라서 같은 봉사를 하시는 모습이,,,
그저 모든 것을 긍정적인 사고와 모든것을 능동적으로 움직이다보면,,,
많은 병들이 치유될 것으로 믿읍니다.
그 중에도 기도는 가장 긍정을 갈망하는 내 마음속으 표출이랍니다.
그러나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이 기도가 아니고
나의 삶 전체가 아주 평 생활중에서도 매순간 감사하고 기뻐하는것,,,그 자체가 기도랍니다.
그러다보면 특별히 입으로 줒어 섬길것도 없어요,,,하하하하하
내가 우울할떄,,육신의 고통으로 괴로울때,,,
그 멍에와 짐을 가볍게 해 주실 분꼐,,,,,
재화야!
허락 받을 것 없어
이미 허락 다 된 것이니
우리 방 거처간 후배들 마안타
10기 오신옥이를 필두로....
최재화야
괘안타...
울 조카는 큰 원룸7층에서 사는데
변전실이 지하 4층이라 물에 잠겨
이틀째 전기가 안들어와 냉장고, 불이 안 들어와
죽을 지경이라네
참 피해가 어마어마 하네.
우 하하하 순자 멋지다아 !!!
우리 홈피덕에 이렇게 인생이 즐거울 줄이야~~~~~~
헌데 요즘 혜경이는 꼼짝도 않하고 있네.
날씨가 더운 탓인가?
순자야 Yesterday 와 Moon River 잘 감상하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