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2011.07.23 23:16:06 (*.80.76.70)
재화야~
너의 목5성당 참 아기자기하네.
문화 수준이 높은 신자들이 모였나보다.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그곳에 가고픈데.
어머나 4일에는 장사익샘과 박성렬군도 출현했네그려.
알았더라면 만사 다 재치고 갔었을텐데....
아차! 연락했어도 안 되었겠구나.
작품 출품 준비로 아침저녁 바빴거들랑.
이번엔 네 전화 받았건만
낼도 출품작 마무리땜시 못가서 미안해.
이노기랑 즐감해.
월욜이 아니면 좀 가능한데....
2011.07.23 23:33:45 (*.149.133.82)
?선배님, 2학기에도 계속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니 추후에 알려드리겠읍니다.
인옥 후배가 요모조모 보기좋게
잘 표현했읍니다.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2011.08.04 23:00:12 (*.149.133.82)
?인애 후배, 홈피 8주년 생일잔치에 14기들이
많이 가서 고맙고도 기특하고 사랑스럽네.
인옥 후배가 고맙게도 강낭콩등등,,,,,,
짊어지고 왔어. 이래서 선배, 후배 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것 같애.
이병우와 비움 앙상불의 공연은
좀 어려웠어.
영화음악이라 생소한데 연주실력은 대단해.
낭만적이고 우아하고 게다가 비트가 섞였음.
1.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우리>
2.영화 마더 중<춤>
3.영화 스캔들 <조원의 아침>
4.영화 괴물 중 <한강 찬가>
5.왕의 남자 <왕의 남자>
6.장화홍련전 <자장가>
이중에서 영화 마더 주제가가 좋았어.
공연하는 연주자들은 청중의 환호와
박수속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애.
인옥후배, 고생했어. 인애후배, 고마워.
14기 후배님들 더위에 건강하세요.
?인옥 후배가 구석 구석 잘 표현해 주었네.
지하에 " 북카페 "가 생겨서 나도 독서토론회의
일원이라 위에 보이는 책들 목록 작성하고
미사드리고 좀 늦었네. 책이 약 2400권정도,,,,
위 대성전 정면은 은은한 돌벽화와 동으로만든 고상으로
유명인들의 작품임.
2층 뒤에는 독일에서 배로 실어온 장중한 파이프 올겐.
위에 보이는 성모님 상은 " 최봉자 "수녀님의 작품.
월요일은 " 문화교실 " 이 열리는데 위의 15기 "선우은형"이
요가를 한 후 우연히 북카페에서 만나 한 컷 찰칵,,,,
"드레스덴필하모닉 소년소녀합창단" 의 모습도 보이네.
두성발성으로 어찌 미성인지 화음이 아주 고왔어.
같이 대화하는 분이 음악감독 김동규씨고
나를 비롯해 9명의 회원이 관리하는 책들이 정겹다.
담주는 한국영화음악의 거장 기타리스트 "이병우"씨의 무대.
인옥 후배가 와서 어찌나 정겨운지 즐거웠어.
힘들었지? 낯선 곳에서 ,,,,,,
좀더 풍성한 대접을 못 해준 것 같아 미안.
담주 목 5동 성당 8시 음악회.